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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여행

[두바이] Burj Al Arab Hotel, Jumeihra Beach Hotel

by 쌍둥아빠^^ 2007. 6. 5.

UAE, IRAN을 다녀왔습니다. 멀긴 멀더군요. 하늘에서 시간을 다 보낸 것 같습니다

25일 저녁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UAE DUBAI까지 약 12시간 비행기를 탔습니다. 온 몸이 쑤시고 결리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성지순례 여행을 떠나는 중년아주머니들은 신나셨더라구요. 이집트 카이로까지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두바이는 입국신고서 없이 PASSPORT와 BOARDING PASS 만 있으면 입국이 가능합니다 (무비자)

입국심사를 마치고 공항을 나서자 마자 탁한 공기와 후덥지근 한게 확 밀려 오더군요. 그리고 제일 먼저 반기는 호텔 PICK-UP DRIVER들......  아침 6시 도착, 내일 테헤란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호텔에 여장을 풀고 오후 두바이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제일 가보고 싶었던 두바이 Burj Al Arab 호텔 역시 멋지더군요. 별다른 사진 기술도 없는데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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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j Al Arab Hotel 옆에 있는 Jumeihra 호텔 중국식당에서 식사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제일 멋지게 나왔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Burj Al Arab 호텔 구경을 나섰습니다. 단체 관광객은 입장할 수 없다고 하네요. Burj Al Arab Hotel은 세계에서 7번째로 좋은 호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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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j Al Arab Hotel의 1층,2층 로비와 중앙 천정 사진입니다. 이호텔은 아랍과 유럽의 대부호들이 휴양차 찾아오는 곳이라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Hotel에서 Jumeihra Beach Hotel을 바라보고 찍은 것입니다. 두 호텔이 절묘하게 위치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저도 수영복 입고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일정상 구경만 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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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l of Emirates와 내부에 있는 SKI Dubai 입니다. 사막 한가운데 스키장이라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두바이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곳 쇼핑몰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는데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더군요. 카르푸까지 입점해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없는게 없는 곳입니다. 인종도 정말 다양하더군요 20%만 두바이 현지인이고 나머지는 외부인라고 하네요 인도인이 제일 많고 파키스탄, 중국, 필리핀 동서양의 많은 인종들이 있는 인종전시장이 바로 두바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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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에서 저녁은 "코리아나"라고 하는 한식당에서 했습니다. 한국 음식값의 2배 정도를 예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일식도 하는데 한식보다 저렴합니다. 원료 공급이 한식에 비해서 쉽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코리아나는 두바이 이란인 병원 뒷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주는 은밀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