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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여행

[여수] 영취산 진달래

by 쌍둥아빠^^ 2008.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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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하교 후에 김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영취산에 올랐습니다. 봄이면 진달래가 유명한 곳이 영취산입니다.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들이 이곳으로 모여들지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진달래 축제가 시작되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산에 오르기 조차 힘들다고 하여 미리 아이들과 진달래를 보러 가기로 한것입니다.

흥국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흥국사에서 봉우재까지만 산행을 했습니다. 약 2시간 정도. 경사가 심하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싶게 오를수 있습니다. 기대를 잔뜩하고 봉우재에 올랐는데 급실망... ㅠ.,ㅠ  아직 진달래가 완전히 개화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분홍빛이 온산에 가득해야 하는데..... 다음주에는 절정을 이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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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개화 되면 아래 사진처럼 온산이 분홍빛으로 물듭니다.  위사진은 아직 진달래가 완전히 개화되지 않은 것을 보여줍니다. 같은 산인데 이렇게 차이가 날줄이이야.....

산아래로 내려 오면 닭백숙, 민물탕, 도가니탕, 산채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의 식당이 즐비하니 맛보시고 가시길 여수는 다른 도시보다 인심도 후하고 반찬도 푸짐하면서 맛은 최고입니다. 봄나들이 여수로 영취산으로 오세요. 영취산 입구는 여수 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활력 넘치는 모습도 더불어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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