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외여행

[강릉] 카페 테라로사 (Tera Rosa)

by 쌍둥아빠^^ 2012. 10. 7.

 

여름휴가를 강원도 영월 어린 단종의 역사를 찾아서 떠났다가 이왕 강원도까지 왔으니 강릉의 커피하우스 몇 곳을 다녀보고 싶다는 Diane의 요청에 따라 "테라로사와 보헤미안" 두곳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들른 곳이 그 유명한 테라로사 커피공장 겸 카페..... 초입부터 멋지네요. 아침 일찍인데도 벌써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합니다.

 

 

 

 

내부는 방앗간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것 같은데 멋지게 변신했습니다. 내부에는 각종 커피관련 용품들 그라인더들이 가득합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옆 테이블의 두 아가씨는 커피를 여러 종류 주문하여 맛보더라구요. 강릉 커피는 신맛이 많이 납니다. 커피콩을 약간 더 볶으면 신맛이 난다고 하는데 약간 탄 맛에 길들어져서 그런지 별로 였지만.....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는.

 

 

 

 

내부보다는 야외가 더 근사합니다. ^^ 결혼식 피로연 같은 것도 해도 좋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