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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여행

[서울] 경리단길 산책

by 쌍둥아빠^^ 201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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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은 요즈음 뜬다고 해서 산책 삼아서 다녀왔습니다. 남산타워가 한눈에 조망이 되는 좋은 산책로 였습니다. 다만 상당한 비탈길로 날씨가 선선할 때가 산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녹사평역에서 경리단길, 이태원시장, 한강진역까지.... 약 3시간 정도 걸었던 같습니다. 산책이 아니라 행군 수준... ㅋㅋㅋ

 

 

경리단길은 가기 위해서는 6호선 녹사평역에서 하차하셔서 1번 출구로 나오셔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육교를 건너셔야 합니다. 아니면 2번 출구로 나오셔서 남산방향으로 내려 오셔서 지하도를 이용해서 길은 건너시면 됩니다.

 

 

육교를 이용해서 건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육교에서 날이 좋으면 남산이 시원하게 보이고 반대편쪽으로는 이태원 입구와 용산구청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용산구청, 이태원 입구]

 

 

[남산타워]

 

경리단길은 국군재정관리단이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고 공식 명칭은 "회나무로" 입니다. 국군재정관리단의 옛 이름이 '육군중앙경리단' 이었기 때문에 경리단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육교를 건너면 유명한 차돌구이 전문집 "차돌집" 2호점 차돌구이 1인분은 1.5만원입니다. 이용에 참조하세요 ^^

 

 

본격적으로 경리단길은 소개 합니다. 육교를 건너서 쭉 걸어서 내려오시면 외국거리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이태원이 가까워서 그런지.... Standing Coffee가 나오면 경리단길이 시작됩니다.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M16 거총하고 썬글라스를 쓰고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위병. 국군재정관리단 입구가 나옵니다.

 

 

Cafe 인지 Restaurant(?)... "There's"

 

 

Bar "J Lounge"

 

 

전망좋은 커피숍 "Everything But The Hero"

 

 

와인 마시기 좋은 곳 "The Jill"

 

 

스테이크가 맛있다는 "Torre N"

 

 

Restaurant "Olea Kitchen & Grocery"

 

 

모던 한식 레스토랑 "시화담"

 

 

 

경리단길과 소월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표 갤러리"

 

HAYATT Hotel을 찍고 이태원시장까지 내려가면서 주변의 빌라를 구경하면서 내려가기로 하고 호텔 담벼락을 따라서 걸어서 내려갑니다. 호텔 담벼락 따라 호텔 손님을 위한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이 많이 있고 멀리 남산까지 조망되어서... 연인들끼리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빌라촌 탐험.... 어떻게 이렇게 좋은 위치에 집들을 지어서 살고 있는지 대단해 보입니다. 이것으로  경리단길 탐험 완료.... 이태원과 한강진쪽은 다음 기회에 소개하기로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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