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을 즐겨해서, 주말이면 음악카페를 찾아다니는데 정말 멋지고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기 좋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경기도 양평 서종IC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까르페더뮤직 (Carpe The Music)" 입니다. 서종IC 근처는 많은 분들이 찾아서 번잡하고 정신이 없는데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한가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음악카페 입니다.

 

 

 

 

 

 

처음엔 너무 조용해서 영업을 하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한적해서 ~~  ^^  입장료는 만원 인데 커피 or 차를 한잔 마시고 음악을 듣기 위한 음악실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음악을 조금 듣다가 나오셔서 차를 요청하셔도 됩니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약간 졸면서 음악 들으면 너무 좋습니다. 전면의 모니터에 현재 나오는 음악에 대한 곡명, 작곡가, 연주자에 대한 주인장께서 실시간 정보를 알려줘서 편리 합니다.

 

 

 

 

 

 

원하는 곡을 신청하시면 주인장께서 음악감상실 옆에 붙어있는 방에서 음악을 찾아서 바로 들려줍니다. 일산에 있는 카메라타 보다 정감있고 편한 것 같습니다.

 

 

 

 

 

 

2시간 이상 음악을 듣다보니 바깥 구경을 하고 싶어서 까르페 더 뮤직 옥상에 올라서 주변 경관을 살펴 보았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봄을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고급 별장들이 많네요

 

 

 

 

 

 

까르페 더 뮤직의 뜻은 "음악을 즐기다"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 것 같네요 ^^ 머리가 복잡하고 식힐 필요가 있을 경우 찾아가셔서 음악을 즐기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지난 여름휴가 기간 중에 더위를 식히고 힐링하기 위해서 들렀던 곳인데 소개 해 드립니다.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해 있는 "지혜의 숲" 입니다. 역시나 더위를 식히러 오신 가족 단위 독서광들이 꽤 많았습니다. 저희도 자리를 잡고 독서를 좀 하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아서 헤이리 카메라타(http://twinswow.tistory.com/2692946)에서 독서하기로~~

 

 

 

 

지혜의 숲1에 들어서자 마자 압도하는 기증도서들이 압도를 합니다.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책에 푹 빠져 시간을 보내고 싶을 만큼 ~~~  천정 끝까지 기증도서들이 가득합니다. 기증 받은 책이 50만권 정도 되는데 15만원 정도가 비치 되어 있다고 합니다.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울 수 있는 책상과 의자 그리고 카페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더운 여름 아니 사계절 동안 이용하기 편리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단위 독서객들이 가득합니다. 한자리 잡기 힘드네요 ^^

 

 

 

 

 

파주 출판단지는 주차하고 출판단지 전체를 걸어서 산책 겸 해서 여기저기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 렌트 해 주는 곳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긴한데... 10월에는 가족과 함께 파주 출판단지에서 힐링해 보시길 바랍니다

 

 

 

 

 

경상북도 안동의 하회마을을 언젠가 부터 다녀오고 싶었는데 기회를 갖지 못하다가 이번 여름휴가를 계기로 다녀왔습니다. 안동 하회마을은 기대에 못미치지만 주변 자연환경은 정말 좋네요. 마을 주변을 따라 낙동강이 흐르고 주변을 둘러싼 숲길이 정말 장관 입니다.

 

 

 

 

하회마을 투어 코스는 관광안내도에 따라서.... 주차장에서 우리 일행을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하회장터 입니다. 갖가지 기념품과 안동 간고등어, 안동찜닭을 드실 수 있는 식당들이 입점 해 있습니다.

 

 

 

 

 

하회장터를 지나서 매표소에서 입장료 구매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하여 셔틀버스를 타고 약 2Km 가량 하회마을로 들어갑니다.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숲길을 따라 하회마을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날씨가 덥지 않을 경우 추천합니다. (도보로 30분 정도 소요)

 

 

 

 

가장 먼저 우리 일행을 반기는 것은 연꽃 연못, 하회마을에서 실망한 것은 옛모습을 그대로 보존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상업화 되어서 민박차량이 마을로 진입하는가 하면 고택 앞에는 민박 차량이 즐비한 모습은.....

 

뿐만 아니라 고택 내부를 관람하고 싶은데, 거의 문을 걸어 잠그고 내부 모습은 전혀 볼 수 없다는 것....  민박객을 위해서는 내부를 사용하도록 하면서 관람객에게는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 하지 않은 것이 아쉽네요.

 

 

 

 

 

[영모각 뒷편 골목]

 

 

[영모각 앞 소나무]

[양진당 앞 전경]

 

[화경당 -> 부용대로 향하는 골목]

[부용대]

[낙동강변 숲길]

 

 

전체 관람하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하회마을은 낙안읍성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주변 경치는 한적하게 지내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북적거리는 인파만 없다면 ......

 

 

 

  1. BlogIcon 유영근 2015.08.14 13:55 신고

    재미있을것같아요

    • Favicon of http://twinswow.tistory.com/2692914 BlogIcon 쌍둥아빠 2015.08.18 17:39 신고

      풍광은 정말 멋진데, 고택을 민박집으로 활용하여 민박이용 차량이 하회마을 까지 들어와 주차되어 있는 것은 짜증남

여름 휴가 동안 꼼짝도 안하고 집에서 방콕하고 있다가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Diane과 같이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Music Space "카메라타"에서 Classic을 감상하며 힐링하기 위해서 파주로 향하였습니다.

 

춘천이나 강릉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하면 언제나 고속도로가 막혀서 짜증나곤 했는데.... 파주, 문산 방향은 도로가 막히는 일이 거의 없어서 한강변을 따라 속도를 내면 달려 가다보면 스트레스가 싹 가시죠 ^^

 

 

 

 

[카메라타의 내부 모습]

 

 

[카메라타의 외부 모습]

 

커다란 스피커에서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에 압도되어 내부는 조용합니다. 모두 전면을 향하여 앉아서 조용하게 책을 읽거나, 가만히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대화가 필요하신 분은 찾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카메라타 (Camerata)의 뜻 : 1570~1580년대에 오페라 예술 형태 확립시키는 공헌 이탈리아 예술가 집단 (출처 : 다음검색)

 

 

 

음악을 3~4시간 듣나가 나와서... 헤이리 예술마을을 따라 산책을 했는데 가을 하늘 처럼 청명한 하늘이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주중이라서 차도 많지 않고 한가해서... 예술마을의 참다운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1. 2014.08.27 01:28

    비밀댓글입니다

여름 휴가로 다녀온 전남 여수 향일암과 금오봉을 소개 합니다. 매년 1월 1일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서 엄청나게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름이라서 많은 분들은 찾아 오지 않지만 그래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향일암 초입 비탈길

 

주차장(무료)에 주차하고 향일암으로 향합니다. 초입부터 숨이 헐덕거릴 정도로 가파른 언덕길이 펼쳐 집니다. 향일암까지는 이런 비탈길이 끝도 없이 펼쳐 집니다. 노약자와 어린 아이들이 오르기는 좀 무리가 있는 산행길 입니다.

 

 

한참을 계단을 따라 오르다 보면 해탈문이 나오는데 이곳만 지나면 향일암이 나옵니다. 어둠컴컴한 곳을 지나다 보면 왠지 모를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평소 나쁜 짓을 많이 했나 봅니다 (ㅠ,ㅠ)

 

 

 

해탈문

 

 

 

향일암 전경

 

 

향일암 경내를 살펴보고 향일암 위쪽에 위치한 관음전을 찾았습니다. 이곳도 오르기 쉽지 않습니다. 좁은 바위 암벽 사이를 따라 올라가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관음전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했다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앉아 도를 닦으면 정말 성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풍광이 너무 좋습니다.

 

 

관음전으로 오르는 길

 

 

관음전 전경

 

사실 향일암이 이번 여행의 목적지가 아니라 향일암에서 400여 미터를 더 올라가면 펼쳐지는 금오봉 정상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이 최종 목표 입니다. 그리 높지 않지만 풍광 하나는 정말 최고입니다. 많은 산을 올랐지만 이곳 만큼 가슴이 탁 트이는 곳은 찾아 보지 못했습니다.

 

금오봉으로 오르는 길은 향일암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향일암을 다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금오봉으로 오르면 됩니다. 정상까지는 약 20~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계속 되는 계단길이라서 등산화를 착용하지 않아도 오를 수 있습니다. 슬리퍼를 착용하고 정상까지 오신 분도 계시네요

 

 

 

 

 

 

 

 

정상에서 바라 본 풍경 (그림을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감상 가능합니다)

 

하산길에는 길 옆으로 즐비한 갓김치 가게에서 막걸리 한잔 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얼마전 TV 맛집 프로에서 맛집으로 방영된 가게에서 막걸리 한잔 했습니다

 

 

 

여수를 방문했으니 오동도를 구경삼아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엑스포 행사장과 오동도 풍경입니다. 사진을 오동도 입구 계단을 따라 올라 자산공원에서 촬영하였습니다.

 

 

MVL Hotel과 엑스포 전시장

 

 

 

오동도 전경

1박 2일에 한번 방영되고 인기를 끌고 있는 포천아트밸리를 찾았다.  채석장에 물을 가두어 호수처럼 만들고 조각공원과 함께 조성하여 문화 관광지를 만들었는데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명성 만큼이나 볼 것이 없어서 아쉬웠다.

 

 

 

 

 

모노레일을 타려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가격도 너무 비싸서 그냥 도보로 주차장에서 아트밸리를 찾았다. 5분만 걸어가면 되지만 상당히 비탈지다는 ㅠ,.ㅠ 노약자는 모노레일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아트밸리 정상에서 바라본 호수, 빛깔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 정상에서 조각공원을 지나서 다시 주차장으로 오면 관람 끝.... 그런데 관람료가 너무 비싸다.... 막걸리 병으로 만든 이글루 보러 온 것은 아닌데....

 

 

 

 

 

 

조각공원도 볼만한 명작이나 눈에 띄는 작품은 없었습니다. 넓은 잔디밭에 작품 몇개. 정부에서 운영하는 무료로 운영하는 공원보다 볼게 없다는...

 

 

 

 

설악산에는 자주 가지만 속초까지는 잘 가지 않는데..... 최근에 속초의료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갔다가 영랑호, 동명항 해변을 산책 했습니다. 답답한 서울을 떠나는 자체도 좋은데~~ 정말 좋았습니다.

 

속초로 가기 위해서는 미시령터널을 지나야 하는데 터널을 지나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설악산 울산바위....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순간 촬영해 보았습니다. 전망대라도 있으면 사진도 찍고 천천히 감상하면서 지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조문을 마치고 의료원 앞에 있는 영랑호를 따라 걸어서.... 바닷가로 향하였습니다. 영랑호는 신라 화랑 "영랑"이 금수강산을 둘러보다가 이곳에서 영랑호의 멋진 광경에 매료 되어 풍류를 즐겼다고 하여 영랑호라 불려졌다고 합니다. 바닷가 반대편 영랑호 리조트 쪽에 범바위도 있긴 한데 이번에는 패스....

 

 

 

 

[영랑호 풍경]

 

[영랑호 풍경]

 

 

영랑호를 빠져 나와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영금정, 등대전망대, 동명항까지 해변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여기지저기 식당, 횟집, 찻집이 즐비하네요. 남해안과 다르게 동해안은 시원하게 펼쳐진 파란바다가 참 보기 좋네요

 

 

 

 

 

해변길을 따라 걷다가 등대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발아래 영금정, 멀리 동명항, 청초호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전망이 너무 좋네요 ^^ 오르는 길이 가파르긴 하지만 보람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명항]

 

[전망대에서 영금정으로 가는 내리막길]

 

 

전망대에서 땀을 식힌 다음에 영금정과 동명항으로 향하였습니다. 몇년전 저녁에 동명항을 찾아 회타운에서 소주한잔 한적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한적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가볼때가 많았는데 몰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명항 회센터에서 드시는 것은 주변 횟집에서 드시는 것보다 저렴하긴 한데 그렇다고 차별이 있을 정도로 가격이 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영금정 주변의 횟타운]

 

[영금정 초입]

[영금정에서 바라본 동명항]

 

[영금정에서 바라본 전망대]

 

 

영금정에서 내려와 방파제를 따라 걷다보니 시원 바닷바람이 너무 좋네요.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계시고 저희들 처럼 친구와 연인, 가족들끼리 산책하는 분들도 계시고.... 너무 평화로와 보였습니다.

 

 

[방파제에서 바라본 전망대, 영금정]

 

[방파제에서 바라본 청초호]

 

 

주차를 속초의료원에 했기 때문에 다시 영랑호 쪽으로 향하였습니다. 약 3시간 가량 걸었더니 다리도 많이 아프고 째즈 음악이 너무 좋게 들려서 로스팅 카페에 들러서 차한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속초에 왔으니 물회를 맛봐야 할 것 같아서..... 봉포 머구리집으로 향하였습니다. 물회로는 꽤나 유명한 맛집이라서 줄서서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영랑호에서 바닷가로 빠져 나오는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게 모듬 물회 3인분을 주문 했습니다. 그런데 2인분이나 3인분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3명이 가실때는 2인분 물회, 1인분은 성게 알밥을 주문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푸짐하게 해산물들이 들었네요. 회가 식감이 거칠긴 한데 그런데로 먹을 만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물회에 국수를 말아서 함께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드실 때 테스트 해 보시길 ~~

 

 

 

 

 

 

주말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포천에 위치한 "산정호수".  산행을 싫어하는 분들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산정호수 둘레길을 따라 일주하는데 약 60분 정도 소요 되더군요.

 

코스 난이도는 하 입니다. 상동으로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저는 하동 주차장 (한화리조트 앞)에서 주차하고 산정호수를 일주 했습니다.  현위치(하동 주차장)에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일주하기로 하였습니다. 초반에 급경사가 있어서 시계반대방향으로 일주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하동 주차장에서 폭포와 구름다리 보이는데 주차 시계방향으로 일주하려면 구름다리까지 가파른 산행코스를 밟아야 합니다. 시계반대방향으로 가면 완만한 숲길을 따라 산정호수까지 오르기 때문에 좀 더 편한 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산정호수에 오르니 프로팅 데크가 끝없이 펼쳐 집니다. 시계방향으로 일주 하다보면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이 프로팅 데크로 수면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하네요. 물이 많이 말라서 그런지 수면이 많이 낮아져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걷다 보면 중간중간 의자가 있어서 쉬실 수도 있습니다.

 

 

 

 

 

 

시계반대방향 코스는 프로팅 데크가 아니라 호수주변을 따라 조성된 숲길 입니다. 저는 산정호수 오른쪽 길이 좋더군요. 그늘져 있어서..... 경치는 반대편 프로팅 데크 쪽이 좋네요

 

 

 

 

 

 

 

궁예 동상이 나오면 산정호수 일주가 마무리 됩니다. 궁예상 앞에서 세갈래길이 펼쳐 지는데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구름다리와 산정호수로 오르는 가파른 비탈길이 나오고 왼편으로 가면 주차장까지 편한 숲길이 나오니 오른쪽 길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노고단에 오르기 위해서 구례를 찾았다가 화엄사를 먼저 방문했습니다. 화엄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화엄사까지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차량에 승차한 상태에서 입장권 구매하여 입장 할 수 있습니다. 화엄사 계곡에 왕벚꽃 나무가 예뻐서 한컷.... ^^  계곡물도 정말 깨끗합니다. 

 

 

 

 

 

화엄사는 어릴쩍 방문했을 때 보다 깨끗하고 잘 정비되어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상쾌했습니다.  화엄사는 얼마남지 않은 부처님 오신날 준비로 분주하더군요. 연등의 색깔도 너무 곱네요 ^^

 

 

 

 

 

 

 

 

 

 

 

화엄사 구경을 마치고 노고단을 향하여 예전에는 화엄사에서 걸어서 노고단까지 6시간 가까이 산행을 했는데 지금은 성삼재까지  차량으로 오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구례에서 버스로 오를 수도 있습니다.

 

성삼재에서 노고단 정상까지 약 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동네 뒷산 다녀온다는 기분으로 오르시면 됩니다. 거의 모든 길이 넓은 신작로와 같아서 산행하기 편합니다

 

 

 

 

비가 온다는 날씨예보가 있어서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산행하기에는 적합하더군요. 우산을 쓰고 산행할 수 있는 정도로 산행로는 넓습니다. 산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대피소 갈림길에서 지름길을 이용하시면 약 30분은 앞당길 수 있습니다.

 

 

 

 

 

 

지름길은 비탈길이지만 산행길을 단축시켜줄 수 있으니 저는 지름길을 이용했습니다. 하산길에 평지로 내려 왔는데 너무 돌아와서 후횔 약간 했습니다. ^^

 

 

 

 

 

 

 

 

노고단 대피소에서 노고단으로 오르는 계단길도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등산로 유실을 막기 위해서 돌길로 잘 단장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지 않아서 노고단 정상까지 오르지 않고 노고단 고개에서 멀리서 정상만 바라 보고 기념촬영 후 하산하였습니다. 노고단 고개는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이르는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4월말까지 입산통제가 되어있네요. ^^ 하산하니 비가 많이 오네요

 

 

 

 

보성에는 많은 다원이 있지만 그중에 조경이 가장 잘 되어 있어서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녹차밭 "대한다원"을 소개 합니다. 초입에 주차하고.... 삼나무 숲길을 따라 녹차밭으로..

 

 

 

 

 

 

 

 

 

 

 

 

 

 

 

 

 

 

 

녹차밭을 산책 삼아서 걷다보면 약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숲길과 녹차밭길을 따라 걷다가 구경을 마쳤으니 식사를 해야죠 ^^  식사는 보성읍에 위치한 "보성녹차 떡갈비" 블로그를 통해서 맛집을 찾아 보았는데... 속는 셈 치고 방문했는데... 왠걸 정말 맛있네요 ^^

 

주문은 한우 떡갈비 정식으로, 반찬들은 약간 시골스럽지만 그런데로 괜찮습니다. 저는 맑은 선지국도 압권이네요. 간장게장도 구수하니 좋네요.

 

 

 

 

 

 

 

 

서울에서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충남 아산 소재의 "공세리성당"입니다. 서울에서 특히 강서지역에서 승용차로 1시간 밖에 소요되지 않으니깐.... 차가 막히면 시간은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공세리 성당 주변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많습니다. 삽교호, 아산만 방파제, 서해대교, 평택항까지.... 주변에 가볍게 식사할 장소는 많은 것 같은데 소개해 드릴만한 맛집은 없는 것 같아요.

 

공세리 성당은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룬 성당 중 하나이며 충청도 지역의 천주교 초기 본당 중의 하나로,

충청도에서 두 번 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성당입니다. 1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충첨남도 지정문화제 144호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성당에는 예수의 수난을 표현한 14처가 있는 십자가의길을 비롯해서 이지역의 32분의 순교자를 모시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볼거리가 많고 아름다워 드라마, 영화에 자주 나오는 성당이기도 합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공세리 성당 홈피를 참조하세요  http://www.gongseri.or.kr/index.php

 

성당 안내도를 보시고 전경들을 감상하시면 이해가 쉽게 될 듯합니다.

 

 

 

[성당 초입]

 

[본당]

 

[본당]

 

[마리아상과 본당]

 

[마리아상과 본당]

 

[순교자 묘에서 바라본 본당]

[순교자 성지 박물관]

 

[박물관에서 바라본 본당]

 

 [본당에서 바라본 박물관, 순교자 묘지]

 

[본당 내부]

 

☞ "십자가의 길"을 함께 하시려면......

  1. 2014.02.03 10:35 신고

    사진진짜 이쁘게 잘찍으세요

    • Favicon of http://twinswow.tistory.com BlogIcon 쌍둥아빠 2014.02.03 18:35 신고

      블로그 7년 이상하면서 이런 찬사는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 산책하기 좋은 날씨라서 어딜 가볼까? 고민하는데 Diane이 추천한 코스, 서래마을 몽마르뜨 공원~~ 서래마을 낯설기는 하지만 산책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몽마르뜨 공원은 방배동의 서리풀공원과 서초동의 서리골공원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공원끼리는 도로로 분리되어 있지만 서리풀다리와 누에다리로 연결되어 많은 분들의 산책코스이기도 합니다. 공원 가운데에는 넓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어서 각종 모임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주말인데 생각보다 한적 했습니다.

 

지하철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하차 5번 출구로 나오면 건너편이 서울팔래스 호텔인데 건너지 마시고 가로수길을 따라 걷는 것이 좋습니다. 벌써 가을이 느껴지네요 ^^ 약 500m를 걸어가다 보면 서래마을 입구의 육교가 나오는데 육교를 건너면 서래마을 메인 도로가 나옵니다.

 

 

 

 

 

 

몽마르뜨 공원은 서래마을 카페거리의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들을 구경하며 걸어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서래마을의 유래가 된 프랑스학교가 나옵니다. 외국에 온 느낌이랄까~ 가을이 더 들어서 은행이 노랗게 단풍이 들 때 즈음 방문하면 더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 학교]

 

 

 

 

[프랑스학교에서 서래마을 메일 도로를 바라본 전경]

 

 

프랑스마을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프랑스어 간판과 프랑스인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서울에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라고 하니..... 프랑스학교, 방배중학교 앞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으로 걷다보면 몽마르뜨 공원 입구를 만나게 됩니다. 보이는 다리는 서리풀공원과 몽마르뜨공원을 연결해 주는 서리풀 다리.....

 

 

몽마르뜨 공원 가는 길 제법 가을이 들었습니다. 조금 일찍왔나~~ 더 멋진 풍경을 기대 했는데.... 등산복 차림의 산책객들을 간간히 만납니다. 저희들 처럼 구경삼아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공원풍경입니다. 대학생들이 또래끼리 잔디밭에서 장난도 하고 사진도 찍고 싱그럽고 즐겁게 보였습니다. 저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하면서....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소나무 숲을 따라 흙길을 걷거나 우레탄 바닥길을 걷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몽마르뜨 공원의 명물 누에다리, 반포대교에서 법원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누에다리 어떻게 가는 지 궁금했는데 몽마르뜨공원에 있었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누에다리는 몽마르뜨공원과 서리골 공원을 연결해 주는 다리입니다.

 

 

 

[누에다리에서 본 반포방향, 남산방향 전경]

 

 

[반포대로에서 바로 본 누에다리]

 

약 2시간 동안의 공원산책을 마치고 다시 지하철을 타고 귀가..... 다음에는 서리풀공원, 서리골공원까지 전체를 건강 삼아 걸어볼 생각입니다.

 

경리단길은 요즈음 뜬다고 해서 산책 삼아서 다녀왔습니다. 남산타워가 한눈에 조망이 되는 좋은 산책로 였습니다. 다만 상당한 비탈길로 날씨가 선선할 때가 산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녹사평역에서 경리단길, 이태원시장, 한강진역까지.... 약 3시간 정도 걸었던 같습니다. 산책이 아니라 행군 수준... ㅋㅋㅋ

 

 

경리단길은 가기 위해서는 6호선 녹사평역에서 하차하셔서 1번 출구로 나오셔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육교를 건너셔야 합니다. 아니면 2번 출구로 나오셔서 남산방향으로 내려 오셔서 지하도를 이용해서 길은 건너시면 됩니다.

 

 

육교를 이용해서 건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육교에서 날이 좋으면 남산이 시원하게 보이고 반대편쪽으로는 이태원 입구와 용산구청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용산구청, 이태원 입구]

 

 

[남산타워]

 

경리단길은 국군재정관리단이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고 공식 명칭은 "회나무로" 입니다. 국군재정관리단의 옛 이름이 '육군중앙경리단' 이었기 때문에 경리단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육교를 건너면 유명한 차돌구이 전문집 "차돌집" 2호점 차돌구이 1인분은 1.5만원입니다. 이용에 참조하세요 ^^

 

 

본격적으로 경리단길은 소개 합니다. 육교를 건너서 쭉 걸어서 내려오시면 외국거리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이태원이 가까워서 그런지.... Standing Coffee가 나오면 경리단길이 시작됩니다.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M16 거총하고 썬글라스를 쓰고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위병. 국군재정관리단 입구가 나옵니다.

 

 

Cafe 인지 Restaurant(?)... "There's"

 

 

Bar "J Lounge"

 

 

전망좋은 커피숍 "Everything But The Hero"

 

 

와인 마시기 좋은 곳 "The Jill"

 

 

스테이크가 맛있다는 "Torre N"

 

 

Restaurant "Olea Kitchen & Grocery"

 

 

모던 한식 레스토랑 "시화담"

 

 

 

경리단길과 소월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표 갤러리"

 

HAYATT Hotel을 찍고 이태원시장까지 내려가면서 주변의 빌라를 구경하면서 내려가기로 하고 호텔 담벼락을 따라서 걸어서 내려갑니다. 호텔 담벼락 따라 호텔 손님을 위한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이 많이 있고 멀리 남산까지 조망되어서... 연인들끼리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빌라촌 탐험.... 어떻게 이렇게 좋은 위치에 집들을 지어서 살고 있는지 대단해 보입니다. 이것으로  경리단길 탐험 완료.... 이태원과 한강진쪽은 다음 기회에 소개하기로 하고.... ^^

 

 

 

 

 

 

 

 

 

 

서울 서촌이라 함은 경복궁을 바라보고 좌측편 마을 통인동, 효자동, 필운동 일대를 말합니다. 주말에 멀리 나들이 갈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 산책 삼아서 다녀올 곳을 물색하다가 번화한 북촌, 삼청동일대보다는 한가한 서촌일대를 탐방키로 하였습니다.

 

 

 

코스는 경복궁역에서 출발하여 zigzag로 일대를 한바퀴 둘러보는 것입니다. 도보로 아주 여유롭게 거닐면 약 2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경복궁역에서 길을 건너 곧바로 ① 금천시장이 나옵니다. 금천시장은 여느시장과 비슷한 풍경이나 규모도 적어서 볼게 없네요. 시장골목보다는 먹자골목에 가깝습니다.

 

 

금촌시장에서 나와 다시 돌아나오면 서촌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② 삼계탕 전문점 "토속촌" 점심때가 지났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외국인도 많네요 ^^

 

 

 

③ 대오서점, TV에도 나온 서촌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입니다. 2012년 10월 서울시가 ‘서울 속 미래유산 1000선’ 후보에 선정된 서촌의 대오서점 60년이란 세월동안 이곳에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외형에서 세월이 묻어 나옵니다.

 

 

대오서점과 멀지 않은 중국식당 영화루.... 다음은 ④ 통인시장, 전통있는 시장이지만 깨끗하게 현대화가 된 시장입니다. 상품 판매보다는 반찬, 반찬거리 야채나 고기 등 준비를 위한 시장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도시락 든 사람들이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네요. 뭘까 궁금해서 따라 가보았습니다.

 

 

통인시장에서는 도시락카페를 운영하는데, 카페에서 빈도시락과 엽전을 구입하여 시장 내 가맹점에서 엽전으로 먹고 싶은 반찬을 구입해 와서 카페 내 식당이나 쉼터에서 식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 

 

 

반찬을 구입하기 위해서 줄서는 풍경이 낯설지만 재미있나봐요. 인기있는 반찬가게는 반찬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네요. 아이디어 좋죠? 다음에 아들녀석과 함께 시장을 누비며 도시락반찬을 구입해 볼 생각입니다.

 

 

다음은 통인시장에서 유명하다는 기름 떡볶이 차례, 통인시장에는 2곳의 기름 떡볶이 가게가 있는데 명성 만큼이나 문전성시.... 당연히 시식해봐야 하지 않겠어요

 

 

 

보기에는 엄청 맛깔스럽게 보이는데.... 저는 그다지 끌리는 맛이 아니라는 평를 내립니다. 일단 손님들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없고, 청결도 문제도.... 중요한 것은 맛인데, 떡의 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굿이라고 하긴 하지만 저는 느끼하고 특별한 맛이 없었어요. 시식 후 느끼해서 커피는 필수...

 

보이는 것이 2인분 6천원 비쌉니다

 

 

⑤ 형제이발관은 사진이 없네요. 예전에는 청와대 직원들이 모두 이곳에서 이발을 했다고 하는데, 영화화 되기도 했고 세월만큼이나 허름한데....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대견합니다.

 

다음 먹거리는 ⑥ 효자 베이커리, 청와대에 빵을 납품했다는 유명한 빵집, 시식을 위해서 단팥빵, 소보르, 콘브래드을 구입, 효자베이커리의 일등상품은 콘브래드라고 하네요. 맛있네요. 강추!

 

 

서촌일대를 누비고 다녔더니 피곤피곤.... ⑦ 사직단 공원에서 쉬었다가 귀가하기로 하고, 봄볕이 좋아서 가족단위로 산책 나오신 분들이 많네요. 사직단 잔듸도 싱그럽습니다. 이것으로 서촌일대 탐방기 종료!

 

 

 

[서촌일대 예쁜 가게들] 

 

 

 

 

 

 

 

 

 

 

 

 

 

 

  1. 혜화동멋쟁이 2013.05.12 15:15 신고

    종진이형~~
    어제 서촌 다녀오신 모양이네요?
    저도 며칠전에 삼청동 다녀왔어요^^
    곧 뵈요~~

    • 쌍둥아빠 2013.05.12 18:55 신고

      지난주에 다녀왔어... 삼청동은 정신없이 복잡해서~~
      참 오랜만에 댓글이네 ㅋㅋㅋ 다들 눈팅만 하고 가버려

쌍둥이들 중간고사 때문에 몇주간 주말동안 집안에만 있었더니 근질근질..... 중간고사도 끝나고, 어린이날 전날이라서 가족끼리 나들이 가기로 했는데 얼마전 지인으로 부터 추천받은 "운길산 수종사"로 결정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남양주로 이동. 다행이 도착 시까지 전혀 차가 막히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1459년(세조 5) 세조와 관련된 창건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세조가 금강산을 구경하고 수로(水路)로 한강을 따라 환궁하던 도중 양수리(兩水里)에서 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갑자기 종소리가 들려와 기이하게 여겨 다음날 조사해보니 운길산에 고찰(古刹)의 유지(遺址)가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그 바위굴 속에서 16나한을 발견했으며 굴 속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암벽을 울려 종소리처럼 들린 것임을 알게 되어, 이곳에 돌계단을 쌓고 절을 지어 수종사라고 했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절에는 현재 1439년(세종 21)에 세워진 정의옹주(貞懿翁主)의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창건은 그 이전이며 세조연간에 크게 중창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뒤 조선 말기에 고종이 풍계(楓溪 : 楓漢)에게 비용을 하사하여 중창하게 했고, 1939년에는 태욱(泰旭)이 중수했으며 6·25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74년에 주지 장혜광(張慧光)이 대웅보전 등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보전·나한전·약사전·경학원·요사채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수종사부도내유물(보물 제259호)이 있고, 조선시대 금동불감(金銅佛龕)과 금동불·보살상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된 수종사다보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호)이 있다.

 

 

수종사는 운길산 중턱에 위치해 있는데 멀리 남한강과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산 아래서 걸어서 올라 오시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자동차로 수종사 초입까지 올라 오시면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크지는 않지만 무료 주차장까지 입장료도 없네요. 그런데 워낙 비탈져서 안전에는 조심운전하셔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한적한 숲길을 따라 5~10분정도 걸으면서 가족끼리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 봄이라 새싹이 너무 싱거럽습니다.

 

 

숲길을 따라 걷다가 상당히 가파른 계단길을 100여 미터 걸어올라가면 수종사 경내가 나옵니다. 아침일찍이라서 찾는 분들이 전혀 없을 줄 알았는데 저희처럼 서둘러 절을 찾은 분들이 꽤 계시네요

 

 

 

절은 그다지 크지 않아서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아담하게 잘 정돈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석가타신일이 얼마남지 않아 연등을 설치해 놓았는데 색감 참~ 좋지요.

 

 

 

수종사에서 멀리 북한강과 양수대교가 보입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남한강 그리고 두물머리까지 한눈에 들어 올텐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남한강, 북한강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와서 더 없이 좋은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작품사진을 감상 하시려면  -->  http://blog.daum.net/sunny38/11776376

 

 

 

다실 "삼정헌" 옆 경내에서 멀리 조망하는 것도 좋지만 가을에는 500년 넘은 은행나무가 있는 곳에서 멀리 북한강, 남한강의 경치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것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은행나무 잎이 나오지 않아서 앙상하기는 하지만......

 

 

수종사에서 또 다른 묘미는 굽이치는 북한강, 남한강을 바라보며 차를 즐길 수 있다는 것, 경내에 "삼정헌"이라는 다실이 있는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나가실 때 문입구에 있는 기부함에 기부를 하시면 됩니다. 참 운치 있지요 ~~

 

 

 

차에 대해서 별다른 지식이 없는 분들도 차를 바로 즐기실 수 있도록 "녹색" 안내판이 있어서 안내판에 나온 차례에 따라 차를 즐기시면 됩니다. 아침이라서 손님이 전혀 없어서.... 우리 가족끼리 오붓하게. 어제 저녁 약간에 음주가 있었는데 녹차를 마시니깐 쫙~ 풀리네요

 

 

두시간 동안 수종사에서 멀리 산아래를 조망하기도 하고 녹차도 즐기고......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즐길게 참 많은 절인 것 같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네 ^^;; 하산하는 길도 즐겁네요

 

홍콩여행 3일차는 마카오 일정입니다. 홍콩까지 왔는데 다음에 또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전혀 준비가 없었지만 홍콩을 하루 더 구경하는 것보다 마카오를 관광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갑자기 일정에 추가......

 

마카오 관광 일정은 1) 홍콩-마카오 페리선착장에 내려서 리스보아호텔 셔틀을 타고 2) 리스보아호텔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3)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 4) 성도미니크 성당을 들러서 5) 성바울성당까지 마카오 핵심 관광지만 둘러보는 일정이고, 마지막으로 6) 프라이아 그란데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맛나게 하고 홍콩으로 돌아오는 것 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MTR 성완역으로 이동, 성완역과 마카오 쾌속선 터미널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터미널 3층에서 티켓팅을 하지만 좌석은 배정되지 않고 출국수속하고 배에 탑승하기 직전 그림처럼 스티커르 붙여 드리는데 그게 좌석입니다. 나란히 좌석을 배정 받으려면 동료들의 티켓을 같이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호텔 Check out 후 여행가방 보관 방법]

 

1) MTR 센트랄역으로 이동

2) Information에서 보관소 위치(B번 출구, 개찰구 밖)를 정확하게 확인

3) 보관소에 보관하고, 출국전에 짐을 찾습니다 (자정까지 영업)

 

 

 

 

마카오행 빨강 쾌속선이 날렵하게 보이네 홍콩-마카오를 자주 왕래하기 때문에 배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파도에도 크게 요동치지 않고 안정감 있게 마카오까지 운항하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페리선착장에서 리스보아호텔까지는 택시를 이용하지 마시고 페리선착장에 내려서 길을 건너면 그림처럼 호텔 카지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버스가 항시 대기하고 있는데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녹색 리스보아 호텔행 셔틀을 이용하세요.

 

돌아올때는 티켓을 구매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10분 정도 이동하는 것이니까 택시비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아래 그림의 리스보아호텔에서 하차했습니다. 카지노를 이용하라고 제공하는 셔틀인데, 카지노를 들리지 않고 하차하여 세나도 광장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방향 감각이 없어 어디로 갈지 모르겠지만.... 아래 황금색 그랜드 리스보아호텔쪽으로 이동하시면 되고 무조건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것을 쫓아가시면 됩니다 ^^

 

 

 

리스보아 호텔 앞에서 Wynn 호텔을 배경으로 제딴에는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들녀석, 빅토리아파크에서 구매한 반팔셔츠가 잘 어울리네요. 기념촬영을 마쳤으니 본격적인 관광 시작 ~~

 

 

리스보아호텔에서 걸어서 약 10분 세나도 광장에 도착해 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관광객이 너무 많아요 (ㅠ,.ㅠ) 중국 본토에서 마카오로 관광 온 중국사람들이 드글드글..... 멋지게 사진 한장 찍을 수 없다는. 구정이 얼마남지 않아 여러가지 장식을 해 놓은 바람에 포루투칼 남부유럽을 정취는 전혀 느낄길 수는 없었습니다.

 

 

 

세나도 광장을 빠져나오면 파스텔조의 노란 성당이 나오는데 성도미니크 성당입니다. 성당내로 들어가 보았더니 많은 사람들이 성당 안에서 기념촬영을...경건한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성도미니크성당에서 성바울성당으로 이동하다 보면 에그타르트 가게가 있는데 타이청베이커리와 다른 느낌의 에그타르트. 역시나 맛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네요. 에그타르트는 어딜 가도 인기가 많습니다.

 

 

성바울성당으로 올라가는 골목에는 육포 가게가 여기저기 많은데 시식을 위해서 육포를 무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들녀석 "비천향" 육포가 제일 맛있다고 사달라고. 기념촬영하고 먹으라고 했더니 짜증 섞인 얼굴로 마지못해 포즈를......

 

 

성바울성당으로 향하는 골목 분위기 입니다. 발 디딜 틈없이 복잡하여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육포 연기 냄새도 장난이 아닙니다. 제가 기대했던 여행이 아닌데~~ (ㅠ,.ㅠ)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

 

 

드뎌 성바울성당에 도착..... 역시나 여기도 대단히 복잡합니다. 중국 관광객들 사진찍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음에 올 때는 중국 명절과 겹치지 않는 시기에 와야겠어요. 대부분은 단체 관광객이라 우르르..... 몰려 다녀서 더 정신 없었습니다.

 

 

 

한참을 걸었더니 피로한데.... 피로 회복에는 달달한 것이 좋습니다. 버블티 한잔하면서 잠시 휴식....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네요. 성바울성당에 내려 오시다 보면 좌측편에 있습니다. 아참 마카오에서도 홍콩 달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

 

 

마카오에서 마지막은 다나루이의 홍콩에 취하다 책에서 소개 해 준 "프라이아 그란데"  레스토랑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 작은 레스토랑이라서 택시 기사님이 잘 모르시네요. 전화번호를 가르쳐 드려 물어물어 찾아 갔습니다.

 

 

 

 

 

마카오에 거주하는 포루투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이라고 하네요. 파스타, 아프리카 치킨, 해물요리를 시켜서 빵과 함께.... 서양음식은 역시 짜네요. 담백한 맛은 아닙니다. 물 서비스 안됩니다. 그래도 가족끼리 오붓하고 폼나게 식사를 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나와 멀리 마카오타워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얼마전에 런닝맨 촬영 장소이기도 하죠.... 마카오 타워도 들렀으면 좋으련만 돌아오는 일정이 남아 있어서.....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돌아오니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 비행기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 있고 해서 제가 정말 가보고 싶었던 IFC몰(센트랄역과 연결됨)의 Apple 매장을 찾았습니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층 맥북, 아래층은 아이폰,아이패드 매장입니다.  아이패드 16G 가격이 싸길래....사려니깐 재고가 없다고 ^^ 결국 졸업선물로 32G를 선물 받았지만 무척 아쉬웠습니다.

 

 

 

아들녀석 오랜만에 컴퓨터를 보니 정신을 못차리네요. 한참을 놀았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한국에는 이런 매장이 왜 없지?  한국에도 애플 매니아가 정말 많은데

 

이제 그리운 한국으로 떠나야죠. 힘들었던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센트랄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짐들을 공항으로 보내고.... Air Express Line을 이용하여 홍콩공항으로.... (주요 공항사만 가능 저가 항공사는 입점해 있지 않습니다)

 

 

 

새벽에 출발하는 항공편이라 공항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 아들..... 정말 마음 편한 영혼의 소유자 입니다. 2박 3일 동안 엄마,아빠 따라 다니느라 고생 많았다

 

 

그런데 김포공항에 도착해 보니 엄청난 눈 때문에 집에 어떻게 갈까 걱정스럽게 만드네요. 어떤 관광객들은 떠나려다가 떠나지 못하고 되돌아 오는 사람들도 있네요. 우린 참 운이 좋은거죠....

 

2일차 오후는 스탠리에서 코즈웨이베이를 이동해서 쇼핑몰들은 둘러보고 빅스토리아파크 정상에 올라 홍콩 전경을 감상하는 일정입니다. 스탠리마켓에서 코즈웨이베이로 이동은 스탠리프라자 버스정류장에서 40번 미니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 입니다. (사진속 버스위치 맞은편이 미니버스 정차장)

 

 

코즈웨이베이 타임스퀘어까지 약 30~40분 소요, 타임스퀘어 근처에 내려서 여기저기 백화점 구경하면서 도보로 Diane 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IKEA로 이동하였습니다.

 

 

 

이케아 매장은 지하에 있어서 찾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지하에 있지만 정말 많은 생활용품들이 가득하여 매장 전체를 구경하는데 1시간 이상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 별로 관심이 없는데.... Diane은 이것저것 볼게 많나봅니다. 조만간 한국에도 입점 한다고 하는데..... 아마 개장되면 가장 먼저 달려갈듯 하네요

 

 

 

 

IKEA에서 빠져 나와서 코즈웨이베이에서 트램을 타고 센트랄로 이동하여 소호 거리를 구경하면서 트램 정거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려고 하였는데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하네요. 소호는 패스해 버리고 빅토리아 파크 피크트램 정거장까지 택시로 이동하기로 결정......

 

 

 

소호거리에서 택시 잡기가 참 힘드네요. 아들녀석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다행히 택시를 잡아 타고 쌩~~하니 빅크트램 정거장으로....  트램을 타기 위해서 벌써 엄청난 사람들이 줄서 있네요.  트램티켓을 구매하여 둔 덕에 티켓팅하는 시간을 벌었다는......  트램은 오른쪽 뒷편 제일 좋은 좌석입니다. 트램의 입구가 앞쪽 뒤쪽 두군데가 있으니 눈치껏 위치를 잘 잡아야 명당자리에 앉아서 정상까지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오를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 파크에 올라서 가장 아쉬웠다는 것..... 좋은 카메라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카메라 성능이 별로여서 그런지 풍경은 작품인데 사진은 그다지......,

 

 

 

빅토리아 파크 가장 높은 곳은 스카이테라스인데 이곳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있어야 한다는..... 저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호텔, 비행기 예약을 했더니 서비스로 티켓을 제공 받았습니다. 날씨가 화창하지는 않았지만 홍콩섬, 구룡반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야간에 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저녁까지 기다렸다가 야경을 보고 내려갈까 하다가 어제 홍콩야경을 충분히 즐겼기 때문에 하산하기로

 

 

 

 

하산을 위한 트램 정류장은 건물밖에 있습니다. 그걸 몰라서 건물 여기저기를 돌아 다녔다는 것 (ㅠ,.ㅠ) 그냥 물어볼걸~~ 호텔로 바로 돌아갈까 하다가 그냥 가기 아까워서 트램에서 내려서 다시 택시를 타고 소호거리로 이동하였습니다. 타이청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도 먹어봐야 해서.....

 

 

밤이 되니 소호 거리는 술집거리로 변하더군요. 식당들도 많이 있긴하지만 분위기가 영~아니어서 아이들 때문에 타이청 베이커리로 이동.... 하루 일정이 힘들었던지 짜증내던 아이들이 에그타르트를 먹고는 조용하네요. 홍콩에 가시면 꼭 맛보시길.

 

 

 

 

에그타르트를 먹었는데도 속이 허전하기도 하고 느글거려 속을 달래기 위해서 컵라면을 사서 호텔에서 끓여 먹기로.... 컵라면을 샀는데 마트에 젓가락이 없다네요.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IKEA에서 장만한 프라스틱 젓가락을 먹기로 하였는데 포장을 제거해 보니 포크가 라면기 안에 들어있네요 ^^  배 터지게 라면을 2개씩이나 먹고 취침~~

 

1일차 저녁 늦게까지 홍콩의 밤거리을 누비고 다녔더니 피곤하여 늘어지게 잠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팩키지 여행 같았으면 저녁 늦게 호텔로 들어와 잠깐 눈부치고 다시 새벽에 이동해야 하는데.... 자유여행이라서 일정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좋았던것 같습니다.

 

2일차 첫 일정은 홍콩섬 남쪽에 위치한 스탠리마켓 구경하기.... 홍콩에 와서 페리를 어제 탔으니깐 오늘은 트램을 타고 이동하기로 하고 호텔 바로 앞 정류장에서 트램을 타고 센트럴(중환)으로 이동.

 

 

[트램 이용하기]

 

1) 트램은 승차는 앞뒷문, 하차는 앞 문으로 합니다

2) 2층으로 올라가 맨 앞에 앉아서 홍콩의 시가지를 구경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하차시 운전석 옆에 있는 요금함에 돈을 넣어야 하는데 요금은 성인의 경우 HK $2이며 잔돈은

   거슬러주지 않기 때문에 꼭 동전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4) 정류장은 200~300m 간격으로 있으며, 안내 방송을 잘 청취하시기 바랍니다

5) 트램 노선(출발지, 종착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센트랄(중환)에 여기저기 있는 식당 중에 아침이라 일식으로 간단히 하고.......

 

 

 

 IFC몰 근처 익스체인지스퀘어 버스정류장에서 6, 6A, 260번 중 하나를 골라타고 아슬아슬한 홍콩섬 해변길을 곡예 하듯이 이동 (약 30분 정도 소요). 첫번째 해변은 리펄스베이 내리시지 마시고.... 종점까지 ~

 

 

 

매표소는 없고 현금이나 옥토퍼스 카드를 이용하여 승차하시면 됩니다. 2층 버스의 제일 앞자리는 외국인들이 먼저 차지하여.... 2층 버스는 관광하는데 딱 좋네요

 

 

 

 

리펄스베이는 고급빌라와 한적한 해변이 자리 하고 있는데, 홍콩의 부유층 주거지역이라서 Pass

좁은 홍콩섬에 골프장까지 있네요.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스탠리마켓으로 ....

 

 

종점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 스탠리 프라자 쇼핑몰인데..... 꽤 크네요. 한바퀴 휙~~ 둘러보고 계속 에스컬레어터를 타고 내려오시면 스탠리프라자 광장으로 나오게 됩니다. 광장과 해변이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스탠리 해변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식당, 바를 지나면 스탠리 마켓 (남대문시장 같은, 가격도 저렴, 살 것은 별로 없다는)이 나오는데 둘러보는 재미는 있어요

 

 

 

스탠리 마켓에서 멀리 스탠리프라자 쇼핑몰을 바로 본 전경. 저녁에 오면 더 낭만적일 것 같은데..... 일정상 어쩔 수 없이 ㅠ,.ㅠ 여행은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느긋하게 하는 것인데 짧은 일정에 많은 것을 하려니깐 힘들었다는...... 오전 일정을 마치고 이제는 홍콩시내 코즈웨이로 이동하여 유명 쇼핑몰, IKEA를 찍고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파크로 올라가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감상하기로..... 

 

 

Diane이 참 오랫동안 준비한 여행인데.... 남편이 워낙 바쁘신지라(?) 짬을 내지 못하다가.... 아주 저렴한 항공권/호텔 예약이 가능해서 갑자기 홍콩행을 결정. 사실 상황이 여의치 않았으나 홍콩행을 감행....

우여곡절 끝에 캐세이퍼시픽항공 비행기와 호텔 예약만하고 철저한 준비도 없이 여행 다녀온 분들 블로그 몇장 Copy해서 무작정 홍콩으로 떠났습니다.

떠나는 날 비가 오더니 귀국하는 날도 엄청나게 눈이 많이 와서.... 혼났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약 4시간만에 홍콩 "쳅랍콕"공항에 도착, 입국 수속을 마치고 Airport Express Line과 MTR을 이용해서 홍콩섬의 Norh Point에 위치한 Hotel로 이동 하였습니다.  AEL은 공항 로비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고, 공항과 곧바로 연결되어 이용이 굉장히 편리합니다. 당연히 MTR과 AEL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숙소는 Harbour Plaza North Point Hotel 입니다. 홍콩섬 서쪽 North Point  위치해 있어서..... 약간 이동은 불편하지만 MTR, Tram, Bus를 호텔 앞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고, 홍콩섬 여기저기를 보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네요. 당근 가격도 저렴하고....

 

 

HongKong에서 가장 먼저 계획한 것은 구룡의 Tshim Sha Tsui(침사추이)에서 홍콩섬의 야경 즐기기....

 

Hotel에서 침사추이로 이동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지만 시간이 걸리고 어려운 방법이지만 홍콩에 왔으니 Ferry는 타봐야.... 2)번 방법으로 이동

1) MTR 타고 곧바로 침사추이까지 가는 법

2) MTR을 타고 Central으로 이동해 Star Ferry를 타고 건너가는 방법 (건너면 바로 침사추이)

 

Hotel 앞에서 MTR 타고 몇 정거장 이동하여 Central역에 하차, Star Ferry 선착장으로 도보 이동 (IFC Mall 방향으로 약 10분)하여 Ferry를 타고 Tshim Sha Tsui로 이동 건너편 구룡의 하버시티가 보입니다. 이제야 홍콩에 도착한 느낌이 듭니다. (MTR은 서울의 지하철보다 복잡하지 않고 이용하기 편합니다)

 

 

 

 

Tshim Sha Tsui(침사추이)에 도착 선착장을 빠져 나오면 시계탑이 바로 보입니다 (입구 오른쪽편), 스타거리를 구경하고 Afternoon Tea를 맛보기 위해서 인터콘티넨탈 호텔 이동. 오후 4시경 도착부터 석양이 질때까지 호텔에서.... 해질 무렵의 홍콩섬의 전경도 멋집니다. 6시가 넘어서니깐 공연까지..... 해질무렵 호텔에 들어와 공연도 즐기면서 야경도 즐기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연인끼리 오시면 아주 낭만적~~

 

 

 

 

호텔 내에서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지만..... 다른 관광객들 함께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 어브 라이트" 공연을 보고 싶어서 호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8시쯤 되니까 한가하던 스타거리가 각양각색의 외국 관광객으로 붐비더군요. 연인끼리, 우리처럼 가족끼리, 아니며 친구들끼리..... 낭만적인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홍콩을 방문했으면 꼭 들러야 하는 코스

 

 

 

공연이 끝나고 관광객들은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그냥 호텔로 돌아갈까 생각하다가 인근에 있는 하버시티 쇼핑몰, 헤리티지, 명품거리를 구경하기로. (스타거리에서 페리선착장으로 다시 오셔서 반대편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시다 망고쥬스가게도 있으니.... 맛도 보시고) 

 

 

 

정말 멋지긴 한데.... 눈요기 밖에 할 수 없다니. ㅠ,.ㅠ 

개인적으로 헤리티지 추천 야경이 정말 멋지고 신혼부부들이 웨딩촬영하는 곳인데 핸드폰으로 찍어서 그런지 제대로 표현이 되지 못해 아쉬움.....

 

 

 

 

헤리티지를 지나서 이번에는 하버시티 쇼핑몰, 너무 넓어서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대충 둘러보고, 시티슈퍼에서 먹을 거리 몇가지 구매해서 호텔로 이동. 이것으로 1일차 긴여정을 마치고 MTR을 이용하여 침사추이를 떠나 NORTH POINT로...... 아이고 힘들다~

 

 

 

 

 

 

여름휴가를 강원도 영월 어린 단종의 역사를 찾아서 떠났다가 이왕 강원도까지 왔으니 강릉의 커피하우스 몇 곳을 다녀보고 싶다는 Diane의 요청에 따라 "테라로사와 보헤미안" 두곳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들른 곳이 그 유명한 테라로사 커피공장 겸 카페..... 초입부터 멋지네요. 아침 일찍인데도 벌써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합니다.

 

 

 

 

내부는 방앗간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것 같은데 멋지게 변신했습니다. 내부에는 각종 커피관련 용품들 그라인더들이 가득합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옆 테이블의 두 아가씨는 커피를 여러 종류 주문하여 맛보더라구요. 강릉 커피는 신맛이 많이 납니다. 커피콩을 약간 더 볶으면 신맛이 난다고 하는데 약간 탄 맛에 길들어져서 그런지 별로 였지만.....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는.

 

 

 

 

내부보다는 야외가 더 근사합니다. ^^ 결혼식 피로연 같은 것도 해도 좋을 듯하네요.

 

 

 

 

 

  1. iris 2012.10.11 21:04 신고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죠 ^^
    테라로사 요즘 안 갔었는데 그새 많이 바뀌었네요.
    커피도 맛있는데 쌍둥아빠님 입맛에는 안 맞았나봐요~
    강릉엔 하루가 멀다하고 카페가 생기니 커피도시가 다됐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twinswow.tistory.com BlogIcon 쌍둥아빠 2012.10.12 07:22 신고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자주 강릉 가다보면 오프라인을 함 뵐 수도 있겠네요. ^^

 

주말이라서공항고속도로~인천대교~소래포구까지 드라이브 삼아서 다녀왔는데.... 인천대교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 송도를 들렀습니다.  소래포구 갈 때 매번 지나치다가..... 이번에는 작정하고

 

 

 

 

한참 부동산 붐이 일어날 때와는 다르게 거품이 꺼져서 그런지 규모에 비해서 한적함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얼마전 런닝맨에서 나온 "커넬워크"와 "센트랄파크"를 들러 보았습니다. 역시나 인적이 드물고 문 닫은 가게들도 많습니다.

 

멋지게 조성된 상가주택인데.....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센트럴 파크"에서 바라본 정경은 뉴욕의 어느 거리 같은 느낌이 듭니다. 국제 도시다운 면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어떻게 해야 활성화 될까? 생각해 보게 합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서울과 가깝다면 살고 싶은 곳입니다.

 

여수 엑스포 행사를 위해서 대명레져산업에서 오동도 앞에 세운 The MVL Hotel 입니다. 히든베이 호텔보다는  좀 더 럭셔리 합니다. 내부는 아직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VL Hotel 1층에는 야외 카페 " Indigo"가 있습니다. 오동도를 보면서 바닷바람을 쐬면서 커피 한잔 완전 굿입니다. 저녁 야경은 더 좋겠죠. 지금 딱 적당한 때 같은데....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날씨가 추워져서...

 

 

"Indigo" 에서 커피한잔하면서..... 멀리 오동도가 보이네요 ^^

 

 

 

"Indigo"에서 올려다 본 MVL Hotel

 

 

 

지난 추석 여수 Hidden Bay Hotel에 숙박하게 되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경관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주도 이외 지역에서 이만한 풍광을 가지고 있는 호텔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여수 신월동 (주)한화 여수공장 앞에 위치해 있는데 호텔 앞으로 시원하게 여수 바다 펼쳐져 있어서.... 정말 멋있네요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해서 멋진 풍광을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호텔 아래 산책로에서 바라본 호텔 카메라에 담기만 해도 작품이 됩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로를 따라 20~30분 걷고 조식 뷔페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조금 멀리 해변을 따라서 약 1시간 동안 조깅도 즐길 수 있고......

 

산책로를 따라서 걷는데 낚시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고급 어종은 올라오지 않는데 그런데로 낚시가 되는 모양입니다.

 

 

 

 

호텔 모양이 V자 모양인데 모든 숙소가 바다를 향하도록 만들기 위한 구조인 듯합니다.  뒷쪽으로는 전부 복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망은  정~~말 좋습니다.

 

 

 

 

 

 

 

 

 

 

 

 

 

 

 

디럭스 더불 (가족 4명)이 이용 시 주중/주말 10만원 정도 합니다. 콘도 가격보다 약간 비싸긴 한데 럭셔리하게 숙박하려면 히든베이호텔을 고려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여수 어느 지역이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교통도 편리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시려면...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is0504&logNo=130141366858

올해 여름처럼 더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주말인데 집에 있는 것도 힘겹고, 시원곳이 없나 찾아 보다가 서울에서 가까운 여주 신륵사를 찾았습니다. 휴가기간이라서 교통이 많이 막힐 것 같아서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는데 여주까지 전혀 막히지 않으니깐 1시간 20분 밖에는 걸리지 않더군요. 오늘의 여행목적지는 신륵사, 신륵사 주차장의 도자세상, 세종대왕릉(사진에는 없음), 여주쌀밥집 입니다.

 

 

보통 절들은 유명한 산 아래에 위치해 있기는 한데.....  여주 신륵사는 다른 절들과는 다르게 남한강변에 위치해 있어서 풍광이 남달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신라 진평왕 때 원효 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며, 남한강변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신륵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층 전탑과 나옹선사의 당호를 딴 정자 강월헌(江月軒)입니다. 강월헌에서  시원하게 굽이쳐 흐르는 남한강을  바라보고 있으면 몸과 마음이 금방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신륵사를 나와 주차장 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도자세상이라고 도자박물관, 매장들이 즐비합니다. 매장에는 값싼 도자기부터 천만원까지 하는 도자기들이 즐비합니다. 아래 물고기떼가 그려진 도자기는 오백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만지다 깨질까봐 조마조마... ^^  우리 가족은 식기 몇가지 사가지고 왔는데 Diane 얘기로는 시중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네요.

 

 

도자기를 구경하고 여주 이천지역에 왔으니 여주임금님 밥상을 먹어봐야할 것 같아서.... 인터넷을 수소문한 여주군청 근처에 있는 여주쌀밥집을 찾았습니다. 생각보다는 훌륭하지 않았지만 한끼 식사하기는 적당한듯합니다. 남한강을 바라보고 있어서 그럴싸하긴 한데.... 촌스럽기도 하고...

 

 


서울 강서에서 왕산,을왕리 해수욕장까지는 1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가끔 찾는 해수욕장이라서 드라이브 겸해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6월 중순인데도 왕산해수욕장에는 해수욕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워낙 더운 것을 싫어 하는 가족들이라서 바다물에 발만 담그고 바로 철수.... 점심은 근처 칼국수 식당에서 가볍게 식사하고 다시 이동


 

 

 

인천대교를 거쳐서 두번째 목적지인 소래포구까지.... 차량도 거의 없고 시원합니다. 드라이브 하기 최상의 코스. 지나가면서 볼 수 있는 송도 신도시는 많은 사람들에 투자 실패라는 아픔을 주었을 것인데.... 투자 유치가 잘 되었으면 인천의 명물이 되었을 텐데 하면서 지납니다.

 

 

 

 

소래포구에는 주말이라서 정말 방문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많습니다. 소래포구는 옛 모습이 그래도 많이 남아 있는데 주변은 아파트이 들어와서 옛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네. 아직 꽃게들이 포구 전체를 자리 잡고 있네요. 가격은 마트에 비하면 거의 절반 가격....  저희 가족도 꽃게를 2 Kg를 샀는데 꽃게탕, 양념장까지 실컷 먹었네요.

 

 

 

소래포구는 살아 있는 생물 뿐만 아니라 마른생선, 바다조개, 문어, 튀김 등 먹을 거리가 지천입니다. 좀 더  깨끗하게 시장을 정비하고 생산을 마구 구워서 호객하는 호객꾼들만 없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주말에 차도 안  막히고 드라이브도 즐기고 싶으실 때 왕산해수욕장 - 인천대교 - 소래포구 코스 어떨런지요?

 

 

 

 

추석 성묘를 미리 지난 주말에 다녀왔더니 한가위에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북촌한옥마을"을 둘러보기 위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북촌은 주차가 힘들어서... 지난번 서울성곽 산행처럼 집에서 버스를 타고 인사동파출소에 내려서 계동 현대그룹 사옥을 시작으로 북촌한옥마을을 답사하였습니다.

그냥 북촌을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이왕 왔으니 8경을 모두 둘러보자 마음 먹고 찾아나섰습니다. 그러나 준비 부족으로 오직  스마트폰에만 의존하다보니 1,2,3,5,6경을 답사하는 것으로 만족 ^^;;




제1경(창덕궁 전경)은 창덕궁 인정전이 바라 보이는 풍경, 기념촬영하고 창덕궁 담벼락을 따라 창덕궁길을 따라 제2경을 찾아 갑니다. 도란도란 얘기 나누다가 아들녀석이 제2경(원서동 공방길) Photospot 발견하고 얼마나 기분 좋아했는지.... 
 


원서동을 지나서 겨울연가의 촬영지이기도 했다는 "중앙고등학교"를 향하여, 그러나 휴일이라서 교내를 개방하지 않아 굳게 닫힌 문만 바라보고..... 관광 온 일본인 관광객들 무척이나 아쉬워 하더군요. 교내를 한컷 찍고 싶었는데... 북촌에서 학원도 한옥 "연세 최상위 수학"


중앙고등학교를 지나서 학원 건너편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제3경 가회동박물관길. 여기까지는 쉽게 3경까지 찾았는데 제4경부터는 골목이 너무 복잡하고, 한가위라서 많은 분들이 북촌을 찾아서.... 따라 다니다 보니 더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4경을 찾아다가 발견한 제 5경 가회동골목길(내림) .... 이곳은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붐벼서.... 제대로 풍광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가회동골목길이 북촌 8경의 백미라 생각됩니다 . 북촌 8경을 제6경 가회동골목길(오름)을 마지막으로 끝~~ 준비부족으로 Diane과 약간 티격태격... 제대로 길을 찾지 못하여 헤매고 다닌 것은 모두 아빠 때문... 이럴때가 서글픕니다 ㅠ,.ㅠ


모두들 지치고 짜증이 늘어나서 7, 8경은 포기하고 정독도서관으로 이동하여 식사하려 하였는데 정독도서관 정문 앞 천진포자나 먹쉬돈나에서 식사를 해결하려고 했는데 워낙 손님이 많고 붐벼서 포기... 먹쉬돈나는 휴무. 그래서 덕성여중고를 지나서 인사동으로....  인사동파출소 앞에서 풀잎으로 만든 방아개비. 정말 진짜 같습니다.


인사동도 붐비네요. 한가위라서 한가할 것이라 생각한 것은 잘못된 판단.... 외국인, 한국인들 인사동길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별다방 미스리"에서 옛날도시락(5500원)으로 허기를 해결하고 버스를 타려는데 너무 힘들어서 "Smoothie King"에서 잠시 휴식... Diane은 많이 힘들었는지 커피를 마시면서도 졸았다는.... ^^

점심식사를 마치고 두번째 답사장소인 국립부여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사전 조사에 의하면 박물관 전시내용이 괜찮다는 정보였는데 예상 외로..... 금동대향로는 정말 대단하다. 볼가치가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시대에 이런 작품을 만든 솜씨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금동대향로 하나로 만족 ^^



다음은 백제시대의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박물관과 가까운 정림사지를 방문, 넓은 절터에 달랑 탑하나. 규모면에서는 엄청났음을 알려주는 전시관 이외는 또 볼 것이 없다는.... 더위를 먹어서 그런지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장소 "궁남지" , 최근에 방영되고 있는 계백의 촬영장소이기도 한 곳이기도 한 백제시대의 연못입니다. 궁남지란 이름은 왕궁의 남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하며, 옛 궁궐터 아래 "정림사지"  그 아래에 "궁남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전남 무안의 "백련지" 보다 규모는 작은 편이고 화려하지 않지만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주에 이어 백제의 마지막 고도인 "벡제"를 다녀왔습니다. 부여도 공주 만큼이나 크지 않은 도시라서 역사적인 장소들을 둘러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방문 장소는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입니다. 낙화암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백마강을 따라 산 아래에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는데 장마 후라 강물이 혼탁하여 부소산성을 넘어서 낙화암, 고란사까지 답사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부소산성 입구에 주차를 하시고 "부소산문"을 통하여 낙화암까지는 약 30~40분 소요됩니다. 산성을 답사하는 느낌보다는 숲길을 걷는 느낌입니다. 산성터는 보이지 않고 망루를 따라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걷는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그러나 한낮의 더위 때문에 등에서는 땀이 줄줄.... 간간히 나오는 음수대에서 땀을 식히면서 낙화암에 도착....



낙화암에 도착했다는 것은 표지석으로 알 수 있을 뿐 낙화암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ㅠ,.ㅠ  백마강에서 배를 타고 고란사를 통해서 올라와야 볼 수 있다고.....  낙화암 정상에서 멀리 백마강을 바라 보며 땀을 식히고 고란사로 향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짜증을 엄청냅니다. 더위 때문에....


달래서 고란사까지.... 고란사까지 갔다가 다시 낙화암으로 올라와서 부소산문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라고 했더니 아이들 너무 짜증을 내더군요... 그렇지만 책에 나온 고란초, 약수 때문에 뭔가 특별한 게 있겠거니 하고 가보았는데 별거 없는 평범한 산사이며 약수터라능.... ㅠ,.ㅠ  그래도 고란사까지 왔으니 암자 뒷편에 약수터에서 약수 한사발 마시고 다시 낙화암으로......


내려오는 길에 반월루에 들러서 멀리 부여시내와 백마강을 바라보고 주차장으로 복귀, 산행을 했더니 허기가 지기 시작, 답사 전에 알아봐 두었던 "장원 막국수"를 시식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장원막국수는 부소산성 좌축 구드레 나룻터에 있는 가정집 시골 막국수 집입니다. 손맛 하나로 유명해진 곳인데.... 역시나 나룻터 후미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찾는 분들은 많았습니다. 다행이 늦은 시간이라 기다리지 않고 (평소는 줄서야 된다는....)  자리를 잡고 앉아 식사. 주문는 단지 막국수만 (5,500원).... 맞이 제 취향에 맞지 않지만 Diane은 맛있다고.... 간단히 한끼 해결하기는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백제의 22대 문주왕이 동원년(서기 475년 )에 하남 위례성(지금의 경기도 하남시)에서 왕도를 「웅진」(현재 공주)으로 옮기고 5대 64년간(문주왕 2년, 삼근왕 2년,동성왕 22년, 무령왕 22년, 성왕 16년) 백제의 왕도로 내려오다가 백제의 중흥을 꾀한 성왕이 동 16년에 (서기 538년)왕도를 다시 「사비성」 (현재 부여)으로 천도 하게 되는데  백년이 못되는 기간동안 백제의 수도였지만 무녕왕릉이 발견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 받게 된 곳이 바로 "공주"입니다.

공주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역사적 의의가 깊은 무녕왕릉, 혹자는 발굴 자체에 대해서 "사기"라고 주장하는 하기도 하지만  그런 논란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고 발굴과정과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면.....

1971년 송산리 5호분과 6호분이 장마에 의해 침수될 위험에 빠지자 즉각 배수시설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고 그 때 무녕왕릉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벽돌을 구워 만들어진 지하 건축물 무녕왕릉은 아치형으로 지어진 무덤입니다. 왕릉에서는 모두 108종 2,906점에 이르는 유물이 나왔으며 그 중 12종 22점이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은 대부분 국립공주박물관에 보관, 전시되어 있습니다. 경주의 천마총보다는 규모면에서 석실과 봉분의 크기가 작습니다. 고분 내 기념관도 관리가 잘되지 않아서 곰팡이 냄새가 나고.... 무료라는 것 이외는 나은 것이 없는 듯  그러나 외부는 공원 처럼 잘 단장되어 있습니다.




무녕왕릉과 가까운 공산성이 두번째 방문장소. 사적 제12호. 둘레 2,200m. 웅진성(熊津城)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금강에 접해져 있어서 경치가 일품입니다. 석축과 토축으로 계곡을 둘러 쌓은 산성을 따라 산책하기 좋습니다. 475년 백제 문주왕이 웅진(지금의 공주)으로 천도하여 538년(성왕 16) 사비(泗沘:지금의 부여)로 옮길 때까지 64년 동안 백제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인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축조되었다고 합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전체 일주하지는 못하고 서남루 (왼편 축성을 따라서) -> 금강 전망대 -> 공북루 -> 연지 _> 영은사 -> 진남루 -> 서남루 (약 1시간 30분 소요, 쉬엄쉬엄 걸어서), 산성을 약 절반정도를 경치를 감상하면 걸었습니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곳입니다. 가을에 한번 더 찾을 계획입니다.


공주의 마지막 방문 장소 국립공주박물관, 여기는 한마디로 무녕왕릉 기념관이라고 할 정도로 무령왕릉의 발굴과정부터 갖가지 출토물에 대해서 자세히 전시되어 있어서 왕릉을 보고 전시관을 찾아서 다시 한번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몇년 전 여름에 창덕궁을 관람했지만 "특별관람"- 후원을 관람하지 못하여 이번에 맘을 먹고 관람하기 위해서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매표소부터 외국인들(일본, 중국)이 길게 줄서 있습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줄이 줄어들지 않네요. 30도를 육박하는 더운 날씨이라서 등에서 땀이 줄줄....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는 휴식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관광객을 위한 배려가 부족한 듯  (독립기념관 외부에는 관람객을 위한 공간이 여러개 있던데...)


왕자의 난 직후인 1404년 태종은 혼란스러운 정세를 타개하기 위해 새 궁궐 조성을 명하고 이듬해 창덕궁이 완공됩니다. 그 후로 조선의 왕들은 실제로 경복궁보다 창덕궁에서 더 오래 머물렀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 경복궁이 소실된 뒤 대원군 시대까지 200여년간 왕의 실제 주거 공간은 창덕궁이었습니다. 즉 조선 후기 역사의 주무대는 창덕궁이라 할 수 있습니다.

79년 후원 지역 일부를 폐쇄하면서 25년 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지금의 창덕궁은 자연 생태계의 보고라고 합니다. 160여종 29만그루의 수목과 오색딱따구리.소쩍새.원앙 등 천연기념물을 비롯해 40여종의 조류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 


인정전(仁政殿)

창덕궁의 법전(法殿), 그러니까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신을 맞이할 때 쓰던 건물으로 국보 225호이며, 내부에는 왕들만 사용한다는 "일월오봉병(일월오악도)"라는 병풍까지.....



인정전과 왕비가 사는 대조전을 "일반관람"하고 본격적으로 후원을 관람하기 위해서 후원입구에서 대기.... 그런데 왜 이리 관람객이 많은 건지.... 한적하게 자연을 즐기면서 관람하려고 했는데 실패.... 문화제 보호도 좋지만 관람객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관람객을 어느 정도 한정해야 하는데 100여명씩. 후원의 참맛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 아닙니까? 관람객들이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서 우르르 우르르....

규장각(奎章閣)

후원의 첫째 경치는 부용지(芙蓉池). 부용지를 사이에 두고 자그마한 정자인 부용정(芙蓉亭)과 2층 건물 주합루(宙合樓), 주합루의 정문은 어수문(魚水門), 주합루의 1층은 정조 때의 국책 연구기관 규장각이 있습니다. 규장각 옆쪽으로 영화당(暎花堂)이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서 왕이 향연을 자주 베풀었다고 합니다.



불로문(不老門)과 애련지

영화당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ㄷ'자를 세워놓은 생김새의 돌문이 앞을 가로 막습니다. 통돌입니다. 이 문을 통과하면 늙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번 들락거려 봤습니다. ^^  불로문 너머에 사대부 가옥을 본뜬 연경당(演慶堂)이란 고택(古宅)이 있고 건너편 연못 애련지가 있습니다.



반도지(半島池)

연경당을 지나서 옥류천을 향하여 계속 걷다보면 한반도 모양을 닮은 연못을 만납니다. 반도지. 연못 허리께 부챗살처럼 생긴 관람정(觀纜亭)과 어울려 그럴듯한 풍광을 연출합니다. 관람정은 일본 정자의 구조라고 합니다. 반도지와 관람정은 일제가 꾸민 경치라는 것이죠



옥류천(玉流川)
 
옥류천 지대에 들어서면 정자 5개가 꼬불꼬불 이어지는 계곡물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인조반정 당시 크게 소실됐던 창덕궁을 다시 지으면서 옥류천도 조성했다. 바위에 새긴 '옥류천'이란 글씨도 인조의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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