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가 가고 싶은 LP-Bar, LP-Cafe를 몇 곳 찾아 놓았는데 한곳이 마포역 근처의 "올디스"입니다. 그런데 엊그제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마포역 근처에서 직장 동료들과 저녁을 먹고 2차로 근처 탁구장에서 옛 추억을 되살리면서 운동하고, 시원한 맥주 마실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올디스"

 

 

 

 

연세 지긋한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Bar인것 같습니다. 주변에 직장을 두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내부에 추억의 명반들이  많고, 장소가 음악 듣기에 아주 좋은 규모라서 부담이 없습니다.  마침 비가 내렸는데 신중현의 "비속의 여인"을 신청해 목청 높여 따라 불렀습니다 ^^

 

 

 

 

 

 

 

 

 추억의 음악을 따라 부르다가 맥주 한잔 시원하게 넘기니 이만한 호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기분 좋게 음악듣고 맥주도 한잔하고 왔습니다.

 

 

 

 

 

 

전문가 다운 복장의 노신사께서 음악을 선곡하고 들려 주십니다. 진공관 앰프와 각종 음향기기로 가득찬 DJ Room 너무 부러웠습니다. 저도 좀 더 나이먹기 전에 하나하나씩 장만해 볼까 합니다.

 

 

 

 

 

중년이 되면서 동적인 활동보다 정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들어서는 음악 듣기 좋은 LP카페 또는 Classic 음악카페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견한 연희맛길에 위치한 LP카페 "38 애비뉴(사러가 쇼핑 건너편 골목지하)"를 소개 합니다.

 

 

 

 

 

 

계단을 따라 카페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전면에 가득한 LP, 커다란 스피커 음악카페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라서 약간 어두운 편)

 

이곳은 본인이 듣고 싶은 노래를 메모지에 적어서 사진에 보이는 턴테이블 옆에 가져다 놓으면 음악을 들려 드립니다.

 

 

 

 

 

 

중년이라서 옛날 분위기를 살린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그렇다고 젊은 분들이 없는 것은 아니고 연령층이 다양하게 분포된 카페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음악을 들려 주시는데 젊은 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도 찾아오는 손님도 있는 듯 합니다.

 

전문 음악 감상공간은 아닌 것 같고, 옛 분위기를 느끼면서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음악과 함께 전면에 영화가 상영되는데 은근 재미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오드햅번은 언제봐도 예뻐요 ^^

 

 

 

 

나이가 들면서 팝보다는 클래식 음악이 점점 좋아지네요 ^^ 최근에 알게 된 "풍월당"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내외 클래식 음반을 엄청나게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요즈음 핫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포스터가 눈에 들어 옵니다.

 

 

 

 

 

넓은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클래식 음악이 분위기를 압도 합니다. 알파벳 순서로 음반들이 정리 되어 있어서 음반 찾기가 쉽네요. 클래식 비기너라면 매장 직원에게 추천을 부탁하시면 좋은 음반을 안내 해 드립니다.

 

 

 

 

 

 

 

 

 

 

강화도에 가끔 바람 쐬러 가는데 오늘은 어딜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빈티지 셀렉트샵 "그린망고"를 소개 해 드립니다. "강화도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많은 인테리어 소품, 그릇들이 전시 되어 있네요

 

 

 

 

예전에 펜션을 같이 운영하다가 펜션은 영업을 종료하고 이제는 빈티지 인테리어 소품, 그릇 전문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영업하지 않고, 금,토,일 3일만 영업합니다. 그릇은 폴란드그룻, 코니쉬웨어 등등...

 

 

 

 

 

 

 

 

 

 

 

 

 

특이하게 전시되어 있는 도마들..... "elm" 탐이 많이 나는 도마 입니다. 자체 Maker인데 마음이 드는 것들이 많네요. 음식 플래이팅만 잘 해 놓으면 멋질 것 같네요

 

 

 

 

 

 

 

 

 

 

코니쉬웨어 그릇 샀더니 주인장께서 아메리카노를 서비스로 주셔서.... 나무 그늘 아래서 한가하게 커피 한잔하고 왔네요. 드라이브도 좋았고 커피도 좋았습니다. 

 

 

미술관 관람과 데이트 코스로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한남동에 위치한 "D Museum" 입니다. 최근에는 젊음을 주제로 하는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관람 후에는 같은 건물에 위치한 맛집, 커피숍에서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한 이야기 (2017. 2. 9 ~ 5. 28)

 

 

 

 

 

미술관 건물에는 디저트 카페, 레스토랑, 버거 전문점, 각종 전시 관련 상품 판매장들도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술관 관람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D Museum에서 즐겨 보시길.....

 

 

 

 

참고로 부티크 치킨 & 펍을 "Sticky Pot"을 소개합니다. 점심 때라 식사를 하고 미술관 관람하였는데 음식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좋은 것 같고.....

 

점심때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시면 자리가 없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이미향 2017.03.28 14:31 신고

    안녕하세요 ㅎㅎ
    정말 일상 즐겁고 재밌어 보이시네요 ㅎㅎ
    저도 취미생활로 영화관련 블로그를 꾸며보려 여기저기 돌아보면서 정보고 얻고 공부중입니다 혹.. 초대권좀 나눔좀 해주실수 있을까 해서 댓글남겨봅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jeonghyeon1697@daum.net

헤이리 카메라타는 이제 꽤 유명해진 음악감상실이 되어서 올 여름휴가 기간에 여유를 즐겨보러 두번이나 찾았는데 자리가 없어서 헛걸음 (ㅠ,.ㅠ) 그래서 주중에 찾은 "카메라타" 너무 좋은데요 ^^

 

아무도 없는 홀에 울려퍼지는 조수미의 "Love is just a dream" 그리고 중년의 신사분..... 너무 좋아서 집에 돌아와 다운로드 해서 지금까지 즐겨 듣고 있습니다.

 

"꿈이었나 너를 떠나온 날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어. 기억조차 하기 힘든 지금 오-사랑이란 이미 끝났다오. 그대와의 사랑의 추억은 차가운 옛날의 노래일 뿐 무성한 들녘의 외로움에 내 서늘한 옷깃을 여미네. 사랑이란 끝없는 그리움 사랑이란 꿈과 같은 것 너무나도 사랑했던 널- 후회해도 이젠 소용이 없네
오-다시 한번 그대 품에서 오-다시 한번 널 사랑할 수 있다면"

 

 

 

 

 

 

주중이면 빈자리가 없는 곳인데 주중밤은 너무나 한가하고 음악감상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듣고 싶은 음악도 신청해서 감상할 수 있어서.... 이 글을 읽으시고 주중에도 손님이 많아지면 안되는데....

 

 

 

 

화장실 다녀오면 한컷 2층에서 음악홀 전체를 사진에 담는 것이 제일 멋있는 것 같습니다. ^^

 

 

 

 

 

여름 휴가 기간에 서울 주변에 조용하게 책도 읽고 커피한잔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우연하게 인터넷을 통해서 발견한 카페 "카페인신현리"

 

산꼭대기까지 네비게이션을 믿고 따라 가다가 이길이 맞나 걱정하면서 다다른 곳, 그렇지만 정말 잘 왔다고 후회하지 않을만한 장소. (좁은 골목이 복잡해서 길 찾기가 쉽지 않음)

 

 

 

 

 

 

카페 주변엔 자작나무 숲이 있어서 싱그러운 풀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자작나무숲만 바라보다가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서 숲을 즐기고 싶었지만 여름이라서 덥고 벌레도 많아서.... ^^

 

 

 

 

 

 

 

 

2층은 1층과 다른 분위기의 카페가 있습니다. 젊은이들 취향의 카페....

 

 

 

 

 

 

 

 

 

서울에서 멀리 있어서 손님이 없을 것 같은데, 분당에서는 가까워 많은 분들이 찾네요. 아침 일찍 방문해서 12시쯤 손님이 붐빌때 빠져 나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얼마전 방문했는데 폐업하였습니다. 참조하세요

 

강화도 매주 마다 찾는 "강화도 참숯가마(강화도 선원면 소재)"를 소개 합니다. 원래는 숯가마인데 찜질방까지 덤으로 하는 곳 입니다. 몇군데 참숯가마를 다니다가 낙점한 곳.... 조용하고 점잖은 분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일단 찜질방 복장으로 갈아 입고 숯가마로 직행....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자리 잡고 계시네요 (ㅠ,.ㅠ)  간신히 한자리를 잡았습니다. 겨울철이면 아침 일찍 오시지 않으면 자리 잡기 여간 힘든것이 아닙니다

 

 

 

 

 

 

찜질방의 또다른 묘미, 고구마 구워 먹기 ^^ 숯가마 옆에 드럼통에 숯을 가득 담아 놓아서 고구마를 구워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기는 절대 구워 드시면 안됩니다.

 

 

 

 

 

원적외선 가득 나오는 숯불이 강렬하게 타고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 정도 숯가마에 와서 땀을 쫘악 빼면 일주일동안 찌푸둥하지 않고 몸이 가볍습니다. 숯불 주위로 많은 분들이 원적외선을 쐬기 위해서 모여 있습니다.

 

 

 

 

땀을 빼기 위해서는 커튼 뒤 숯가마 안으로....  신발 벗고 들어가면 많은 분들이 수건들 둘러 쓰고 앉아 계시네요. 우리끼리 있을 때는 누워서 온몸을 지지면 아주 좋습니다 ^^

 

 

 

  1. Favicon of http://falconsketch.tistory.com BlogIcon 팰콘스케치 2015.11.02 10:30 신고

    오, 숯이 마음에 드네요

    • Favicon of http://twinswow.tistory.com BlogIcon 쌍둥아빠 2015.11.02 20:56 신고

      참숯이라서 아주 좋습니다. 야외용으로 별로인데 식당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듯 합니다. (숯 굵기가 작습니다)

  2.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11.02 15:09 신고

    티비에서 본적 있는것 같아요
    혹시,,, 삼겹살은 구워주지 않는가요?
    숯불을 보면 삼겹살이 제일 먼저 떠올라서요^^ㅎㅎㅎ

    • Favicon of http://twinswow.tistory.com BlogIcon 쌍둥아빠 2015.11.02 20:57 신고

      숯가마에서는 삼겹살은 구워 먹을 수 없고 고구마는 가능합니다.
      가져오신 음식도 드실 수 있습니다.

  3.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5.11.03 08:10 신고

    이런 곳에 가면 피로가 확 풀리겠어요
    쌀쌀한 화요일을 잘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twinswow.tistory.com BlogIcon 쌍둥아빠 2015.11.10 10:57 신고

      피로 회복, 힐링에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요즈음 Hot 한 경리단길을 따라 남산 중턱까지 오르는 산책길을 소개합니다. 6호선 녹사평역에서 내려 육교를 건너 경리단길로 향합니다. 육교 위에서 남산 풍경을 정말 장관입니다. 날씨 좋은 날은 한참을 육교 위에서 남산을 바라보게 됩니다.

 

 

 

 

경리단길의 맛집, 카페들을 구경하면서 하이얏트 호텔까지 오르막을 오릅니다. 2~30분을 걸어 올라야 하는데 이것 저것 구경하다 보면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하이얏트 호텔까지 올라 근처 그늘에 잠깐 쉬었다가 호텔 담벼락을 타고 이태원 쪽으로 약 300m 정도 이동하다 보면 Kenya Kiambu Coffee 가 나옵니다.

 

 

 

Kenya Kiambu Coffee 는 남산을 가장 가까운데서 조망할 수 있는 카페라 가끔 들립니다. 커피맛도 괜찮고 전망이 아주 좋고 확트여서 아무 생각없이 하염없이 남산을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전망 좋은 자리는 놓쳤지만 그림 좋은 사진은 몇장 건졌네요 ^^

 

 

 

 

 

 

  1.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5.10.14 07:30 신고

    남산을 오른 코스는 여럿인데
    다음에는 이 코스로 올라야 하겠어요
    수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twinswow.tistory.com BlogIcon 쌍둥아빠 2015.10.15 18:03 신고

      무난하게 남산까지 오를 수 있고 하이얏트 호텔 앞 공원도 좋습니다

  2. Favicon of http://falconsketch.tistory.com BlogIcon 팰콘스케치 2015.10.14 11:01 신고

    역시 가을하늘은 어디서나 멋지네요!

    • Favicon of http://twinswow.tistory.com BlogIcon 쌍둥아빠 2015.10.15 18:04 신고

      성능 좋은 카메라와 실력이 있으면 더 예쁘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3.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10.14 11:11 신고

    경리단길은 꼭 한 번 걸어보고 싶어요
    가을이면 더 좋을것 같네요^^

작년 가을에 Diane과 남산 산책 다녀온 것이 있네요. 조만간 정동길에 단풍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남산 산책로에도 단풍이 발갛게 물들텐데 자동차는 집에 두고 버스를 타고 느긋하게 걸어 보시는 것 어떨까요?

 

서울역사박물관에 내려서 경향신문쪽으로 정동길을 따라서 걸었습니다. 주중에는 직장인들 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의외로 주말에는 별로 붐비지 않습니다. 북촌이나 삼창동  보다 한가해서 가을을 즐기기 좋습니다.

 

 

 

 

 

정동길에서 한국은행 앞을 지나서 남산 3호 터널쪽으로 걸어서 남산으로 오릅니다. 남산 3호터널 옆에 위치한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힘들지 않게 남산으로 올랐습니다.

 

엘레베이터 안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사람보다 많네요. 한참을 기다렸다고 탔습니다. 기다리기 불편하시면 계단도 있으니 계단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산에 올라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남산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남산돈까스에서 돈까스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옛날 돈까스 맛 그대로 입니다.  이곳도 입장하기 위해서 15분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남산 단풍도 괜찮습니다. 굳이 복잡한 고속도로를 타고 멀리 갈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가을의 쌀쌀함이 상쾌함으로 다가 옵니다.  ^^ 바리톤 김동주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IKEA" 사전행사 매장 방문

 

광명에 IKEA 본 매장을 오픈하기 전에 3개월간 사전행사를 하고 있네요.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slink&logNo=220021472423

 

 

 

 

부처님 오신날 근처에 선암사에 다녀왔는데 게으름 때문에 포스팅하지 못했다. 몇년전 여수에 살 때면 매표소에서 선암사까지 숲길이 너무 좋아 주말이면 드라이브 삼아서 자주 다녔던 곳입니다.

 

선암사는 태고종의 총 본산이며, 작가 조정래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죠. 예전에는 선암사가 승주 일대의 토지는 다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큰 사찰이었다고 합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야생차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으니 시간이 넉넉하실 때 들러서 야생 녹차를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선암사 입구에는 야생녹차밭도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선암사까지는 넉넉 잡아서 약 30분 정도 소요되면 됩니다. 숲길을 따라서 개천도 흐르고 있어서 청량감을 더해 주네요

 

 

 [신선이 내려온다는 강선루]

 

 [보물 승선교]

 

[보물 승선교]

 

 [선암사 입구 오른쪽이 야생녹차 밭]

 

 

 

부처님 오신날 쯤 선암사를 찾으면 왕벚꽃 나무가 흐드러지게 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철쭉도 이 무렵 같이 만개하기 때문에 절 전체가 꽃밭이 됩니다. 운 좋게 꽃이 만개할 때 선암사를 찾았네요

 

 

 

 

 

[뒷간]

선암사를 휙 한바퀴 둘러보면 마지막으로 정말 오랜되고 보기 드문 뒷간이 나옵니다. 뒷간 체험 해 보시는 것도 재미 있을 듯 합니다.

 

 

 

대학 동창 녀석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주머니가 넉넉하지 못한 대학생활 시절에 종로3가 뒷편 허름한 술집을 전전하며 소주를 같이 했던 친구들입니다 그래서 종로3가 뒷편에 위치한 "장군족발보쌈"을 약속장소로 잡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지만 그래도 항상 풍족하게 생활하지 못하고 있는 터라 "장군족발보쌈" 이 우리들에겐 부담이 없이 소주한잔 할 수 있는 좋은 곳 입니다. 장군보쌈 족발은 신관과 구관이 있는데... 신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부 모습, 저와 비슷한 연배의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족발 대 3만5천원을 주문 했습니다. 족발 맛은 담백하니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서울시청 앞 오향족발은 족발 뿐만 아니라 쏘스까지 자극적). 가격도 이정도면 적당합니다 ^^  4명이서 약간 부족해서 파전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너무 배불러서 식사는 패스~~

 

 

 

 

 

 

 

 

 

소주 한잔 했으니 2차를 찾아서~~ 장군족발보쌈에서 약 500m 정도 떨어진 "OB낙원 호프" 이곳은 실내에서 술 마시는 분이 없습니다. 운현궁 앞이 차량 통행도 적고 해서 모두들 길가에서 한잔 하죠 ㅋㅋㅋㅋ. 

 

2차는 제가 계산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가격 저렴하다고 합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아내와 가까운 곳 드라이브 하려고 하니, 강원도 방향으로 나가면 엄청 막힐 것 같아 강서 염창동에서 가깝고 차도 막히지 않는 "송도 국제도시"을 탐방하기로 하였다.

 

염창동 집에서 인천공항으로 뻣어 있는 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를 건너면 바로 송도가 나온다. 약 30분정도 소요된 것 같다. 막히는 길이 아니니 신나게 밟을 수도 있고 경치도 그런데로 멋지다

 

 

[켄베시아대로]

 

 

켄베시아대로를 타고 센트랄 파크 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동북아트레이드센터"가 눈에 들어오는데 정경이 멋지다. 내달 8년만에 완공을 기다리고 있으며 65층 전망대에서는 송도 전체를 조망할 있다고 합니다.

 

 

[센트랄파크]

[센트랄파크]

 

 

센트랄파크는 뉴욕의 센트랄파크를 옮겨 놓은 듯합니다. 시원하게 뻣은 마천루들과 공원 잘 어울려 외국에 온듯한 착각을 들게 합니다. 자주 광고에도 등장하기도 하죠 ^^

 

 

[커넬워크]

 

[커넬워크]

 

[커넬워크]

 

[커넬워크]

 

 

커넬워크는 상가 단지인데 얼마전만 해도 슬럼화 되어가는 듯 했는데.... NC에서 인수하여 백화점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많이 활성화 된 듯 합니다. 흡사 외국의 카페 거리 같은 느낌이 나서 광고 촬영도 많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쇼핑도 즐기고 한가하게 차도 한잔 하시면 좋을 듯~~~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송도 드라이브 전에 아내가 꼭 가고 싶어하는 안젤로니아 레스토랑 찾았다. 브런치로 리코타치즈 샐러드, 크림 스파게티,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했는데 가격 대비 맛도 비주얼도 최고!!!!

 

다음에 다시 찾으려고 했는데 업종 변환하다네요. 레스토랑은 접고 이름은 그대로 쓰면서 패브릭제품을 판매한다고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Favicon of http://songdoibd.tistory.com BlogIcon 송도IBD 2014.06.03 10:41 신고

    ^^송도국제도시 주말에 복잡하지 않게 나들이하기 참 좋죠?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대학로를 찾았다가 1박2일에서 소개된 낙산공원, 이화마을을 산책하기로 하였습니다. 샘터갤러리 골목으로 낙산공원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니 여기저기 낙산공원 방향 이정표가 있어서 낙산공원까지 싶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벚꽃이 먼저 우리를 반가이 맞이 하네요 ^^ 

 

 

 

 

 

 

 

 

낙산공원은 오르지 않고 중앙광장만 살펴보고 이화마을 쪽으로 이동합니다. 길 여기저기 조형물도 있고 혜화동 아래를 조망하면서.... 이동하다 보면 이화마을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희처럼 마을 찾는 젊은이들이 많네요. 40대는 저 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 ㅠ,.ㅠ

 

 

 

 

 

 

 

 

천사날개가 어디 있는지 궁금해서 떡볶이 식당 가게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밖에 까지 나와서 안내해 주시네요. 다음에 찾아가면 꼭 떡뽁이를 먹어보려 합니다. 친절한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천사날개와 계단들은 반경 20m 안에 모여 있어서 여기저기 찾아 다닐 필요는 없었습니다. 사진 좀 멋지게 찍으려는데.... 젊은 친구들 때문에.... 그냥 하산 하기로.... 하산은 혜화동 홍익대 캠퍼스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그 동안 중국발 스모그로 인하여 산책하기가 매우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난 토요일(3/1) 많이 걷히고 날씨도 좋아서 남산 봄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코스는 남대문 시장에서 출발해서 남산 팔각정까지 약 3시간 코스 입니다.

 

1) 남대문 시장 입구 -> 2) 백범광장 -> 3) 안중근 의사 기념관 -> 4) 남산공원 -> 5)  팔각정 휴게소 -> 6) 남산 식물원 입구 -> 7) 남대문 시장 입구

 

 

 

남대문시장과 남대문 사이 서울성곽길 따라 올라가면 힐튼 호텔까지 올라서면 남산공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본격적인 남산 산행의 시작입니다. 남산공원에 올라서서 성곽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너른 광장이 나오는데 "백범광장"입니다. 삼일절이라서 남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남산공원 입구]

 

 

[남산공원]

 

 

[남산공원의 성곽길]

 

 

[남산공원에서 바라 본 힐튼호텔]

 

 

[백범광장]

 

 

[백범 김구 동상]

 

 

안중근 의사 기념관 앞에 예전 분수대 자리는 유물 발굴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사 가림막에 남산타워로 올라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남산타워까지는 서울성곽길로 가파르고 계단으로 이루어져서 상당한 에너지가 소모 됩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인데도 땀이 많이 났습니다. 모두들 상의를 벗어 던지고 산행 ^^ 

 

 

 

 

 

산행 중 명동이 훤히 보이는 전망대에 올랐는데 산 아래가 뿌연 안개로 인하여 시원하게 펼쳐지지 않고 답답한 모습을 보이네요. 날씨가 좋았으면 참 좋았겠다 하면서 다시 산행을 시작......

 

 

 

 

 

 

남산타워 전까지 얼마남지 않았는데 케이블카가 지나 갑니다. 그냥 케이블카 타고 올라 올것 하면서 부러운 눈치로 케이블카를 바라 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곳이 한국 남산인지..... 외국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중국인들 목소리 크기 대단합니다 ^^

 

 

 

 

 

남산타워 아래 연인들의 추억의 장소..... 서울에서 연애를 하신 분들은 왠만하면 모두 여기에 사랑의 자물쇠를 달았을 겁니다. 저는 걱정인게 자물쇠 무게 때문에 팬스가 무너질까봐 항상 걱정입니다.  ^^ 기념 촬영도 하고 자물쇠를 매다는 분들도 정말 많네요

 

 

 

 

 

 

이제 하산, 남산으로 오른 길 반대편으로 내려가시면 계단은 없고 평평한 하산길이 나옵니다. 따라서 내려가면 명동이 나오는데 내려가다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남대문 시장 입구로 복귀하였습니다. 다른 버스들도 있네요 (장충동, 신당동 방면)

 

 

 

 

 

이것으로 총 3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 산행 시간과 비슷한데 북한산 산행보다는 쉽고 개운하네요. 가족끼리 등산복 차림이 아닌 평상복 차림으로 산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

 

 

토요일 아침 일찍 연희동 "연희맛로" 탐방에 나섰습니다.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라 주차하기 힘들것 같았는데 아침 일찍이라서 주차할 공간이 많습니다.

 

피터팬 빵집을 시작해서 연희동 최고의 중식당 "이화원"까지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 연희맛로 중심에 위치한 "사러가" 쇼핑센터. 겉보기에는 조그마한 슈퍼 정도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헐! 마트 수준입니다. 분위기는 뭐랄까 코스트코, 이마트를 합쳐 놓은 듯.... 아~~ 홍콩의 시티슈퍼 분위기...

 

사러가 쇼핑과 오봉청과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입구에서 만나는 수입상품코너... 정말 갖가지의 수입상품이 가득합니다. 가게도 4개 정도되는 것 같던데.....

 

 

 

 

 

이제 본격적으로 매장구경... 마트에는 없는 상품들이 많네요. 백화점에만 보이는 상품들도 보이고 그래도 이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것 보면 나름대로의 마케팅 전략이 엿보입니다.

 

 

 

 

 

 

 

 

피터팬 본점에서 빵 몇가지를 사가지고 왔는데 사러가 쇼핑센터 안에도 피터팬 빵집이 위치해 있네요. 본점보다 맛있는 빵들이 많이 있네요. 빵은 본점에서 만들어서 옮겨 오는 듯 합니다. 빚은 떡집도 있네요 ^^

 

 

 

 

 

2층 구경하러 갔더니 아주 옛날 시장부터 사러가 쇼핑센터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해 있네요. 쇼핑센터 뒷편에는 널따란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에 문제는 없습니다. 참조하세요 ^^

 

 

 

  1. BlogIcon 대웅 2015.04.20 19:31 신고

    정신못차린사러가쇼핑센터 리뷰네요 이 마트때문에 주변상권이살죠 너무비싸서ㅋㅋ

Diane과 미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이자 뉴욕이 반한 아티스트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의 <청춘, 그 찬란한 기록> 사진전 관람을 하였다. 청춘에 관한 사진전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이 젊은 관람객..... 중년의 관람객은 거의 없는 듯. 청춘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린 나이라 옛날을 추억하며 ~~

 

 

 

 

 

전시회가 시작된지 2달여 지났지만 전시실에 관람객이 가득하네요. 최근 들어서 대림미술관에서 전시회들이 매번 히트를 치고 있는 데 ....  "칼 라거펠트 / 핀율 / 스와로브스키 / 슈타이들"  대림미술관에서 최근에 재능있는 큐레이터를 새로 영입한듯 합니다.

 

 

라이언 맥긴리의 홈페이지(www.ryanmcginley.com) 방문했더니 대림미술관 전시회 사진이 올라와 있더군요

 

 

 

 

 

 

 

 

 

 

 

 

 

1층은 매표소와 기념품 판매, 2층에서 4층까지 작품이 전시회되고 있는데 4층에서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라이언 맥긴리가 직접 연출한 아이슬란드 락밴드 시규어 로스의 앨범 < Valtari > 수록곡 ‘Varuo’의 뮤직비디오 입니다. 

 

Sigur Ros - Varuo

 

 

관람을 마치고 미술관과 연결된 디라운지 카페 방문... 따뜻한 라떼 한잔~ 가격 저렴하네여 (2,500원) 그리고 가까운 경복궁까지 산책. 일요일 뿌듯하게 보낸 것 같네요

 

 

 

 

 

 

 

12월 연말도 되지 않았는데 명동과 롯데백화점, 신세계 백화점은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가 넘쳐 납니다. 쇼핑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한때를 같이 하는 행인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연말 행사 좋은 장소라고 생각되어서 명동에 나오면 가끔 들리는 IBIS 앰버서더 호텔 19층 스카이라운지 "Le Bar"를 소개 해 드립니다.

 

 

 

 

 

IBIS 앰버서더 명동 호텔 19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호텔 프론트가 나오는데 건너편이 "Le Bar"입니다.  "Le Bar"를 지나가면 "La Table"이라는 호텔 뷔페 레스토랑도 함께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호텔 뷔페와 달리 가격도 저렴하고 야경도 멋져서 가족 또는 연인끼리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e Bar에서 House Wine이 저렴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칵테일보다는 와인을 저는 주로 주문 합니다. 와인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 치즈까지 약 6만원 정도 입니다. 멋진 야경과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와인이 이 정도면 저렴 한편이죠.

 

 

 

 

 

"Le Bar"는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서 멀리 신세계백화점과 롯데 영플라자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친구들과 같이 오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정말 야경 멋지죠 ^^

 

 

 

 

 

결혼 18주년 기념으로 관람한 뮤지컬 "로트르담 드 파리" ..... 

 

참 오래도 같이 살았네요 ^^ 결혼해서 지금까지 우리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내를 위로 하기 위해서~~

공연 후 4일이나 지났는데 감동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하니 결혼 기념 선물로는 굿인 것 같습니다.

 

리움 미술관 구경하고 "테이크 아웃 드로잉"에서 커피 한잔, 그리고 공연 이십분전에 블루스퀘어로 이동하는데 한강진역 주변 은행나무 가로수에 노랗게 가을이 깊이 들었네요 ^^

 

 

 

 

한강진역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좋은 위치에 자리 잡았네요. 개인적으로 예술의 전당보다 위치는 좋은 듯.... 주변에 멋진 카페들, 조금만 걸어가면 이태원이 나오니깐 즐길 거리들이 많아서~~ 

 

공연시작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많은 분들이 몰려듭니다. 갑자기 마음이 급해집니다. 블루스퀘어 부근이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어서 공연 관람하지 않아도 산책삼아 들르셔도 좋을 듯 

 

 

 

 

 

 

인터파크를 통해서 사전예약해서.... 입장권 구매는 패스, 사진 위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서면 매표소가 보이는데 1층 같지만 실제로는 3층입니다. 예매한 1층 공연장으로 이동, 곳곳에 오늘 공연 캐스딩 배우 사진들과 기념촬영장들이 관객을 위해서 준비 되어 있네요.

 

 

 

 

 

 

11만원을 주고 R석을 구매했는데 좌석이 앞뒤간격이 너무 좁고 편하지 않아서 2시간30분 공연 이었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공연 중간에 휴식시간이 없었다면 더 힘들었을 것 같네요. 입장료는 비싼데 비해서 고객을 위한 좌석은 불만족 스러웠습니다. 극장에 비하면~~

 

하지만 공연 내용은 정말 좋았습니다. 공연후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만 봐도 당시의 감동이 밀려오네요. 얼마남지 않은 공연이니깐 (11.17일까지) 시간 나시면 관람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집시여인 에스메랄다 (바다)와 곱추 콰지모도(윤형렬)의 "새장 속에 갇힌 새"는 공연 명장면으로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특히 바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정도로..... 개인적으로 윤공주씨보다는 더 에스메랄다 역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대주교 프롤로역을 맡은 최민철도 주인공은 아니지만 대단한 것 같고~~

 

아~ 공연의 또다른 압권은 무용수들... 공연이 지루하지 않도록 화려한 군무로 시선을 사로 잡네요. 공연이 끝나고 나면 맥이 다 풀릴 정도로 열정적으로.....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출연배우들]

 

 

다행이 동영상이 공개된 것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시길......

 

 

지난 일요일 오후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기 전에 한강진 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 리움 미술관과 멋진 카페들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용산국제학교가 눈에 들어 오는데 벌써 거리는 가을입니다. 노란 은행나무 잎이 운치를 더합니다. 곧바로 리움미술관으로 향합니다. 한강진역에서 리움미술관과는 5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2~3분 걷다보면 르베이지 의류매장이 나오는데 꼼데가르송 사이 골목으로 150 미터 올라가면 리움미술관이 나옵니다. 친절하게 이정표가 있으니...... 르베이지 의류매장과 붉게 물들어가는 가로수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Leeum 미술관은 "이씨 뮤지엄"의 약자라고 하네요 ^^  미술관 야외에는 현재 알렉산더 칼더의 작품 3가지가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내부에서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목적이 "로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관람이라 패스....

 

 

 

 

[알렉산더 칼더의 "무제, 큰나무와 눈"]

 

 

[HYATT HOTEL과 리움미술관]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리움미술관 옆 주택의 담벼락의 담쟁이 넝쿨에도 가을이 들었네요. 자작나무 풍경도 좋구요. 가을을 만끽하며 리움미술관 주변을 산책해도 좋을 듯 합니다.

 

 

 

 

 

 

 

리움미술관 주변에는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많은데.... 앞으로 하나하나 들러볼 예정입니다. 먼저 멋진 외관들만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을 보고 카페에 들러서 커피나 차 한잔 마시다가 밤에는 이태원으로 넘어가서 술한잔 하면 좋겠더군요.

 

 

 

[패션 파이브]

 

 

 

[꼼데가르송]

 

 

[코코부르니]

 

 

[테이크아웃 드로잉]

한강진역 근처에는 정말 멋진 카페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테이크아웃 드로잉"에서 커피 한잔. 건축학개론을 여기서 촬영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강진역 주변에서는 유명한 카페중에 하나 입니다.

 

블루스퀘어와는 5분거리 밖에 되지 않아서 공연 전에 커피 한잔하고 이동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살펴볼 때는 사진들 깔끔하게 너무 멋지게 올라와서 잔뜩 기대를 했는데 기대만 못하다는.... 세월이 흘러서인지 관리가 전반적으로 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청소 상태가.....

그래도 커피맛과 유기농 빵, 과자들의 맛은 괜찮았습니다.

 

 

 

 

 

2층이 좋을 것 같아서.... 2층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 같은 중년 아저씨는 전혀 보이지 않고 20대의 젊은이들이 대부분 입니다. 모여서 잡담도 하고 토론도 하고....

 

 

 

 

 

 

 

경리단길은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커피 전문점 "Everything But The Hero"  조인성 동생이 운영한다고 하여 더욱 유명해진 커피전문점인데.... 워낙 위치가 좋아서 멀리 남산타워가 시원하게 눈에 들어와 너무 좋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네요 ^^  널찍한 공간도 좋구요. 창가에서 남산이 보이지만 저는 테라스에 나가 남산을 바라보는 전경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가을 하늘이 파란게 너무 좋았습니다.

 

 

 

 

 

커피전문점 답게 더치커피 추출기도 있고, Roasting Machine도 있어서 맛있는 커피를 서비스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커피맛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입맛에는 잘 맞습니다 ^^

 

 

 

 

  1. Favicon of http://nonkimtrip.com BlogIcon 로앤킴 2013.10.23 18:39 신고

    커피숍이 모던하면서 깔끔하게 보입니다.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10.24 15:32 신고

    모던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덕분에 잘 보구 갑니다^^

가을에는 전어가 최고죠. 아들이 서울에서 내려왔다고 아침 일찍 교동 풍물시장에서 사오신 전어입니다. 6마리 만원이라고.... 제가 어렸을 때는 전어 같은 것은 쳐다보지도 않은 어종인데 이제는 귀하신 몸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가을에는 전어가 최고죠.

 

[전어회 만들기]

 

 

전어는 고기비늘을 먼저 벗겨내고, 머리를 잘라냅니다. 그런 다음 배를 갈라서 전어 내장을 들어내고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가 남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깨끗이 닦으면 끝~~~ 손질을 해 놓은 전어 때깔이 좋네요

 

 

어머님이 솜씨가 워낙 좋다 보니 전어 창자는 별도로 전어 밤젓을 만드신다고 전어를 다듬으면서 모아 놓으시네요. 소금간만 해서 숙성하면 맛있는 전어 밤젓 완성.... 식사할때 전어밤젓(전어창젓)과 갖은 양념, 매운고추를 버무려 내어 놓으면 밤도둑이 따로 없지요 

 

 

전어가 살이 통통이 올랐네요. 씨알도 굵고.... 회, 구이, 회무침을 만들어 먹기 아주 좋은 수준 입니다. 추석에 고향에 내려갈때마다 전어를 먹고 오는데 추석에 전어가 제일 맛이 좋을 때인 것 같아요

 

 

전어는 뼈체 썰어서 먹어도 좋지만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전어 뼈를 사진처럼 발라냅니다. 잔뼈는 씹어도 별 이물감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두셔도 되니깐 손질하기 아주 쉽습니다.

 

 

전어는 길이 방향으로 썹니다. 그래야 잔뼈들이 잘려나가서 먹기에 편합니다. 7마리를 썰었는데 한가족 회무침 해서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 나옵니다. 이 정도의 양이면 횟집에서 5만원 정도는 줘야하는데 만원으로 전어회가 완성되었네요.

 

 

전어회를 된장에 참기름, 마늘, 물엿, 파를 가늘게 썰어서 잘 버무려 양념을 만들어 상추와 함께 드시면 고소함이 입안 가득합니다. 비린내도 전혀 없고.... 중요한 것은 손질할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 재빠르게 다듬는 것이 관건입니다. 전어회 완성~~

 

 

[전어회 무침]

 

다음은 전어회 무침 만들기! 전어회를 먹다가 회가 남는다 그렇다면 회무침으로~~

전어회 무침은 가장 중요한 것이 식초입니다. 양조식초를 사용하면 맛이 없습니다. 막걸리를 발효해서 만든 막걸리 식초로 만들어야 깊은 맛이 납니다.

 

야채는 양파 1개, 배 반개, 깨잎 5장 정도를 가늘게 썰어서 준비하고, 양념은 막걸리 식초 5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설탕 1.5큰술을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양념장, 야채, 전어와 섞어서 버무려 내면 전어회 무침 완성~~!!!!  입맛에 따라 식초와 설탕을 조금씩 추가해서 다시 버무리면 됩니다.

 

 

[전어구이]

 

전어구이는 집나간 며느리도 생선구이 냄새를 맡고 돌아온다고 할 정도로 구을 때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구이를 위해서 전어를 비늘만 벗겨서....창자도 꺼내지 않고 몸통에 칼집만 내어놓으면 끝~~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종이호일 위에 가지런히 놓고 가스오븐에 넣어 노릇노릇하게 구으면  맛있는 전어구이가 됩니다. 전어구이 먹을 때는 머리를 잘라내고 꼬리를 잡고 전어를 입에 넣고 쪽 빨아 먹으면 뼈만 남는다는 ㅋㅋㅋㅋ.

 

 

 

 

얼마전 1박2일에서 여수 "장어탕"을 소개하더군요. 장어탕, 장어구이가 어찌나 생각나던지..... 여기저기 찾다가 고향 여수분이 운영하시는 수산물 인터넷쇼핑몰을 발견 즉시 주문. 생일 전날밤에 겸사겸사 파티를 했습니다 ^^ 

 

 

수산물시장에 가려다 시간도 없고 해서, 인터넷 주문을 했는데.... 상태가 별로 였습니다.  생물을 주문과 동시에 잡아서 보내주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죽은 장어를 냉동해 두었다가 주문오면 보내주는 형식인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수고가 되더라도 수산물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장어구이 양념은 고추가루 1 스푼, 고추장 3 스푼, 매실액기스 1스푼, 물엿 1 스푼, 설탕 1 스푼, 마늘 1/2 스푼, 마지막으로 생강 1/2 스푼을 잘 버무려서 만들었습니다. 혹자는 숙성해 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시간 관계상 패스....

 

 

 

양념구이를 생강과 함께 상추에 싸서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생강이 빠지면 맛이 없으니 생강은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양념장을 장어 바르기 전에 먼저 초벌구이를 합니다. 거의 절반이상 익을 때까지..... 그런 다음 껍질이 있는 쪽부터 양념을 해가면서 익히면 맛있는 장어구이가 완성됩니다.

 

 

 

택배 주문을 한 장어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여수에서 느낄 수 있는 참맛은 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막걸리 안주로는 좋았습니다. 장어구이를 먹으면서 여수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퍼니쳐 카페 " Coffeedo". 고가구나 장식품 등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참 괜찮은 카페이긴 한데.... 허니브래드 맛이 좀 ~~ ^^

 

 

 

 

 

 

 

  1. 오동훈 2013.06.07 16:20 신고

    좋은데요~~^^

    • Favicon of http://twinswow.tistory.com BlogIcon 쌍둥아빠 2013.06.07 18:52 신고

      그래도 관심 가지고 봐주는 사람은 동훈이 밖엔 없네....
      고마워 ㅠ,.ㅠ

3일간 연휴 첫날인데.... 멀리 여행갈 계획이 없어서 근처 헤이리에 다녀왔습니다. 나들이 겸 네스홈 프리마켓에서 저렴하게 원단을 구매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따라 화창하고 날씨도 좋아 어느때 보다 헤이리가 멋지네요

 

 

 

 

 

 

 

 

 

 

1번 게이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쉬엄쉬엄 행사장이 있는 6번 게이트로 이동, 11시경 도착했는데 행사를 기다렸다는 듯이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Diane이 원단이 참 저렴하게 나왔다고 좋아하네요. 단종된 원단도 구할 수 있고.....

 

 

 

구정에 시간 보내야 할 곳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선유도 공원"에 갔다가 횡재.... 이렇게 사람 없는 선유도는 처음인데 경치도 너무 좋았습니다. ^^

 

선유도로 건너면서 양화대교, 성산대교 방향 한강공원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며칠동안 내린 눈이 수북히 쌓여서 장관을 이룹니다. 눈이 수북히 쌓여서 뽀드득 뽀드득 너무 좋았습니다.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고 싶었는데 장갑을 가져오지 않아서 생략..... 

 

 

 

선유도 공원 관리를 잘 하는 것 같아요. 산책하기 좋게 길을 잘 내어 놓았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책하다가 너무 추워서 몸도 녹힐 겸해서 "카페 나루"에서 라테 한잔. 바닐라라테 강추합니다. 기대했던 것 커피 맛이 괜찮았습니다. 여기도 손님이 없어서 우리가족 차지....

 

 

 

우리 아들 뭐가 그리도 좋은지.... 개띠도 아닌데 눈밭에서 뒹굴고 있어요. ^^

 

 

 

오랜만의 주말 휴식 Diane과 헤이리로 드라이브....

 

어젯밤 눈으로 아직도 도로는 눈이 제대로 녹지 않아 운전하기 약간 불안했지만..... 경치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림같은 경치가 펼쳐져서..... 굿 ~`

 

헤이리에 황인용씨가 운영하는 Music Space 카메라타를 목적지 삼아서.... 헤이리로 고~ 고 ~~  헤이리는 눈 때문인지 평소 주말보다 방문객이 적어서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카메라타에 입장을 위해서는 성인 만원/인 지불해야 합니다. 입장 후에는 커피, 한국차, 머핀을 셀프로 자유롭게 주문하여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무한 리필 서비스.... 

 

무엇보다 카메라타는 극장용 스피커를 통해서 Western Classic Music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참을 음악을 감상하다보면 저절로 Healing이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들려오는 음악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나 이곳에 오시면 자연스럽게 음악에 취하시게 될 거라 생각됩니다. 자연스럽고 느긋하게 음악을 감상하다가 졸기도 하고..... 다정하게 소근소근 얘기도 나누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거의 인생의 대부분을 여수에서 살다가 2009년 상경하게 되었는데 보금자리로 잡은 곳이 강서 염창동입니다. 한강이 바라보이는 한강변으로.... 그래서 자주 한강변을 산책합니다. 염창동에는 한강으로 진출하는 2개의 나들목이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호텔 뒷편 경인양행 앞 건널목, 강서 강변성원 아파트 뒷편 염창나들목) 저는 염창동 둘레길과 연결되어 있는 염창나들목을 자주 이용합니다. 


산책을 위해서 염창동 둘레길(일반적인 둘레길은 아니고 그냥 올림픽대로 방음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이 시작되는 한강 동아2차 아파트와 현대1차 아파트 사잇길로 들어섭니다. 들어서자 마자 "염창정"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양한 운동기구를 이용해서 산책을 위해서 몸을 풀고....염창나들목을 향해 갑니다.


염창동 둘레길이 끝나는 토끼굴 입구에는 베스티아라는 휘트니스 센타가 있고, 염창동 나들목과 연결이 됩니다. 염창나들목은 산책과 사이클을 즐기는 분들을 배려해서 예쁘고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끔 무서운 속도로 사이클을 타고 나들목을 드나드는 분들이 있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염창 나들목을 나와서 성산대교까지는 약 3.5km, 한강시민 공원까지는 약 4km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곳 한강시민공원은 선유도와 연결되어 있고 체육시설, 편의시설이 있어서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찾습니다. (주말에 주차비 무료)


한강시민공원에서 잠깐 휴식하고 다시 염창 나들목으로 방향으로 되돌아옵니다. 최근에 낚시하는 분들이 부쩍 늘었어요. 날씨도 선선해 지고.... 잡히는 어종을 보면 떡붕어, 잉어가 주로 올라오는 씨알이 놀랍게도 큽니다. 산책할때 마다 떡붕어를 잡아 올리는 것 보면  조황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에 특히 강태공들이 많으십니다.


잡아 올리신 고기는 떡붕어 씨알이 제법 큽니다. 근데 붕어찜 같은 것 해서 드실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  다시 산책 얘기 염창나들목에서 자양대교 남단까지는 약2km 정도 됩니다. (약 30분 소요)

[한강변 산책코스] 염창나들목 - 성산대교 - 한강시민공원 - 염창나들목 -가양대교 - 염창나들목 (총 12km, 소요시간 3시간) 주말에 가족들과 사이클 또는 산책을 즐기실 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한강사진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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