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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껍데기4

[서울맛집] 공덕역 돼지갈비 "최대포" 서대문 통술집을 소개하다 보니 공덕역의 "최대포"를 소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돼지갈비의 끝판왕이죠. 공덕역 근처에서 1차 하다가 2차로 꼭 찾는 곳 입니다. 세월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맛집이죠 분위가 남다릅니다. 20대부타 5~60대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찾는 오래된 서울맛집 "최대포" 입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소주 안주로 간단히 돼지갈비, 껍데기를 주문하였습니다. 껍데기와 갈비가 맛있게 익었습니다. 저는 돼지 껍데기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쫄깃쫄깃한 것이 ~~ ^^ 소주 한잔하기 좋게 고기들이 익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식~ 돼지 껍데기는 간장양념에 양파랑 ~ 돼지갈비는 양념된장에 ~~ 2차라 밤늦은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많네요. 11시까지는 주문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2016. 5. 7.
[서울맛집] 서대문 돼지갈비 "통술집" 돼지갈비 전문점으로 1961년 부터 오랫동안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줘 왔던 "통술집" 소개해 드립니다. 공덕역에 있는 "최대포집"에 비해 맛과 분위기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저의 주서식지인 남대문과 멀지 않아 소주한잔 가볍게 하고 싶을 때 가끔 찾지만 방문할 때마다 정겹고 서비스에 항상 만족하는 곳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채김치, 배추김치, 물김치가 준비되는데 돼지갈비의 느끼함을 한방에 날려 버릴 정도로 시원한 맛입니다. 침샘을 자극하는 냄새와 숯불에 지글지글~~ 노릇노릇~~ 하게 맛있게 익어 갑니다. 이때 소주한잔 캬 ~~ 아주 맛 좋습니다. 드럼통으로 만든 불판, 오래 노포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 집니다. 오랜만에 직장 동료들과 너무 많이 마셧습니다. 분위기가 술을 땡기게 합니다. 돼지갈비를 각 1인분.. 2016. 5. 7.
[서울맛집] 마포 "장수갈매기" 마포에 자주가면 들리는 맛집이 있는데 "장수갈매기"입니다. 공덕오거리 S-oil 본사 뒷편에 위치해 있는데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찾기 쉽습니다. 공덕동오거리는 장수갈매기와 같이 식당들이 즐비하고 저녁에는 천지가 고기굽는 냄새로 찹니다. 그냥 지나칠수가 없지요 ^^ 갈매기살은 언제 먹어도 실패하는 법이 없다. 갈매기살은 마늘양념을 해서 숙성해 내놓기 때문이라 부드럽고 감칠 맛이 납니다. 옛날 시래기 된장국, 파절이가 갈매기살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갈매기살로 소주 몇 잔하고 난 다음에는 불판 주변에 계란을 둘러서 김치와 같이 먹으면 이것 또한 금상첨화.... 사진은 없지만 돼지 껍데기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단점은 너무 소란스럽다는 것.... 저렴하고 맛있는 곳이라 이정도는 참아줘야죠.. 2012. 5. 13.
[서울맛집] 공덕동 소금구이 "장수갈매기" 서울에 교육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오후 6시에 교육이 끝나 내려올 수 있었는데 아침 첫비행기로 내려오기 위해 뭘할까 하다가 같이 출장 온 선배를 따라 나서기로 했습니다. 선배의 고종사촌을 공덕동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마포가 옛날에 비해서 엄청나게 변하고 있더군요 근처에 있는 공덕시장의 막걸리를 마셔볼까 하다가 공덕동 오거리에서 삼성레미안 아파트로 방향을 틀어서 건너편에 위치한 소금구이 골목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소금구이에 소주를 들이키고 계시더군요 ^^ 저희는 고종사촌께서 안내하는 "장수갈매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완전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 소금구이, 갈매기살, 돼지껍데기를 각 2인분씩 주문하였습니다. 소금구이가 두꺼운데 아주 졸낏하고 구수하더군요. 갈매.. 2006.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