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가 가고 싶은 LP-Bar, LP-Cafe를 몇 곳 찾아 놓았는데 한곳이 마포역 근처의 "올디스"입니다. 그런데 엊그제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마포역 근처에서 직장 동료들과 저녁을 먹고 2차로 근처 탁구장에서 옛 추억을 되살리면서 운동하고, 시원한 맥주 마실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올디스"

 

 

 

 

연세 지긋한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Bar인것 같습니다. 주변에 직장을 두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내부에 추억의 명반들이  많고, 장소가 음악 듣기에 아주 좋은 규모라서 부담이 없습니다.  마침 비가 내렸는데 신중현의 "비속의 여인"을 신청해 목청 높여 따라 불렀습니다 ^^

 

 

 

 

 

 

 

 

 추억의 음악을 따라 부르다가 맥주 한잔 시원하게 넘기니 이만한 호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기분 좋게 음악듣고 맥주도 한잔하고 왔습니다.

 

 

 

 

 

 

전문가 다운 복장의 노신사께서 음악을 선곡하고 들려 주십니다. 진공관 앰프와 각종 음향기기로 가득찬 DJ Room 너무 부러웠습니다. 저도 좀 더 나이먹기 전에 하나하나씩 장만해 볼까 합니다.

 

 

 

 

 

저녁 식사하려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아무생각 없이 들렀는데 2018, 2017년 미쉐린(미슐랭)가이드에 소개된 맛집 마포구 염리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바싹불고기 전문점 "역전회관" 3대가 계속 식당운영하는 곳이라서 내공이 묻어 납니다. ^^ 실내도 깔끔한 분위기라서 처음부터 마음에 드네요.

 

 

 

 

 

 

 

저녁식사를 위해서 바싹불고기(3만원, 2인이 식사하실수 있는 양)를 주문했습니다. 상차림 꼭 필요한 반찬으로 정갈하게 서비스 됩니다. 부족한 반찬도 알아서 챙겨주시고 서비스는 베리굿~~

 

 

 

 

 

 

저는 서울식 바싹불고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시식해 봐서 그런지 다른곳보다 특별한 맛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식당 분위기, 서비스, 미쉐린가이드에 공개된 것에 비하면 맛은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

 

 

 

 

바싹 불고기로 부족할 것 같아서 산낙지구이(4.5만원)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시골어머니가 해 주신 낙지호롱이 생각나더군요. 산낙지를 야들야들 불맛을 입혀서 잘 구어냈습니다. 그런데 원재료가 비싸서 그런지 조금 비싸다는 느낌입니다.

 

 

 

 

 

 

손님 접대나 친구들과 소주한잔 하실때는 세트 상차림(3~4인분 정도)을 추천합니다.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보다는 저렴하고.... 주변분들 보니깐 많이 주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1. 2018.05.16 15:00

    비밀댓글입니다

  2. 2018.07.26 11:08

    비밀댓글입니다

오랜만에 학교 동문들과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마포에 있는 해천탕 전문점 "e-문어세상" 입니다. "e-편안세상"을 흉내낸 것 같은데 이상하게 정이 갑니다. ^^

 

 

 

 

 

해천탕을 주문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3~4인분 7만원) 동해안의 생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제공할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주문하니 배고픈 저희들을 위해 맛있는 김치와 두부가 서비스 되었습니다. 쥔장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천탕이 나왔습니다. 커다란 문어와 전복의 비주얼 끝내 주네요 ^^ 해산물도 풍성 합니다.

 

 

 

 

 

문어가 살짝 익으면 종업원이 와서 먹기 좋게 잘라 주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맛 본 문어 중에서 최고의 맛 이었습니다. 해산물만 건져 먹었는데 벌써 배가 불러 옵니다.

 

 

 

 

 

 

역시 마지막은 칼국수로 마무리 해야죠. 한국사람은 역시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밥먹은 것 같지요. 칼국수도 시원하고  좋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설명이 필요 없지만 원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식당 홀이나 방이나 빈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예약 필수이고 주차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

 

 

 

 

  1.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5.12.27 14:56 신고

    푸짐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2. 진달래 2016.03.22 14:21 신고

    앗!! 저도 여기가서~ 쐬주를.. 몇병이나 마시고 왔다는!! 마주칠뻔 했다는~!

고향친구가 서울에 출장 와서 둘이서 오붓하게 옛날 생각하면서 소주하기 좋은 곳을 찾다가 공덕역 에스오일 본사 뒷편 골목에 위치한 "마포갈매기" 낙점. 오랜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도 없고.... 고향 친구도 많이 좋아하네요.     소박한 상차림. 김치, 파무침, 마늘, 그리고 된장국..... 

 

 

 

갈매기살 2인분.... 2인분으로 소주 각 두병씩 마신듯, 양념을 하여 숙성시켜서 내어 놓는데 돼지고기라는 느낌이 전혀 없고 소갈비를 먹는 것 같은 식감.....

 

 

 

 

고기를 구워 먹다가 심심하면 김치, 파무침, 마늘, 계란을 불판 가장자리에 둘러줍니다. 맛있는 계란찜이 만들어 집니다. 또 다른 별미입니다.

 

 

 

 

가격 저렴합니다. 1인분 12,000원 양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2인분이면 두사람이 먹기에 충분합니다. 마포갈매기 주변에는 유명한 장수갈매기, 미소갈매기, 부산갈매기까지~~~ 골라서 방문하셔도 실패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회사 동료들과 토요일 오후에 찐하게 한잔...... 평일에 만나기 쉽지 않아 ^^  공덕동에 있는 장수갈매기에서 1차를 하고 맥주 한잔 할까하다가 용강동으로 자리를 옮겨서 양꼬치 구이로 2차. 근처에 조박집도 위치 해 있고 근처가 모두 유명한 맛집들이....

 

 

양꼬치 전문점의 기본안주 그대로..... 꼬치 1인분에 8꼬치가 기본입니다. 양꼬치 1만원,양갈비 꼬치 1.2만원 입니다. 3인분 주문 24꼬치 한접시 수북하게 나옵니다.

 

 

 

양꼬치에는 즈란 또는 커민cumin이라고 부르는 향신료가 들어갑니다. 처음 맛이 라면스프 느낌이 나는데 처음 드시는 분들은 향신료의 향 때문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에도 아주 좋은 허브입니다. 의서에는 기를 통하게하고 입맛을 돋운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약간 거북함이 있었는데.... 몇 꼬치 먹어보니 향신료 냄새가 좋아지네요. 다음에도 또 올 것 같긴한데.... 불판 위에 꼬치를 올려 놓으면 기계적으로 꼬치를 돌려줘서 구워먹기 아주 편하네요. 다 익은 꼬치는 상단에 올려두면 타지 않고 좋습니다. 삼겹살에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젊은 남녀 고객들이 많네요. 조선족들이 많이 이용할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네요.  전체적으로 젊은 분위기라서 좋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2차임에도 불구하고 연태고량주 한병을 다비우고 추가로 한병(50도)을 더 주문해서 두병을 전부 다 비웠네요. 백주, 고량주와 잘 맞는 안주인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양꼬치갈비, 양꼬치 바베큐도 시식해 봐야겠어요 ^^

 

 

커민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식물의 씨앗이다. 지중해 동부와 이집트 북부가 원산지로 지중해, 아프리카 북북가 원산지로 지중해, 아프리카 북부, 중동, 인도 등지에서 널리 재배된다.

 

오랜 역사를 지닌 커민은 구약에도 등장하며 이집트에서는 약 5천년 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로마시대에는 육류에 후추처럼 뿌려 먹었다고 한다. 아랍요리 특유의 진한 향이 나는데, 한국인에게는 거부감이 느껴지는 향이다. 다른 냄새를 모두 감출정도로 향이 강하며 톡 쏘는 쓴맛이 난다. 모로코의 특징적인 향식료로서 모로코 거리를 걷다 보면 케밥을 파는 상점이나 음식점에서 커민향이 풍겨나온다. 케밥 특유의 냄새가 바로 커민의 향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전통음식인 쿠스쿠스, 인도의 카레요리나 탄두리 치킨,멕시코의 칠리 콘 카르네 등 북부 아프리카, 중동, 인도, 멕시코,그리스 요리에 사용되고 있다. 네덜란드의 에담이나 독일 뮌스터 치즈의 향을 내는데 사용하기도 하며,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소시지에 향을 내는 데에도 쓰인다. 분말로 되어 되는 것은 향을 금세 잃기 때문에 씨앗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향이 매우 강하므로 소량만 사용하며 사용하기 전에 살짝 볶아낸 후 빻아서 쓴다

 

 

마포의 맛집 두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먼저 소개할 식당은 한우주물럭의 원조 '마포주물럭'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에 Valet Parking (2,000원) 해 드리니 이용에 편리합니다. 마포엔 주물럭 원조들이 많은데 이곳이 진짜 원조라고 합니다.

 

 

오랜된 식당이고 유명한 식당이라서 그런지 시설이나 서비스는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한우주물럭 1인분에 38,000원 서민들에게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보시다시피 테이블도 두분이 나란히 앉기 불편하고 상차림도 건성건성 성의가 하나도 없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싸구려 삽겹살 식당도 아니고....  너무 손님을 홀대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고기의 질도 썩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양념이 되어 있고 두툼해서 그런지 먹음직스럽긴 합니다. 한우 스테이크를 불판에 구워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육즙이 살아 있는 상태에서 한입 먹어 보았습니다. 명성이 어디 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숯불도 너무 강하지 않고 고기 굽기에 적당합니다.

 

 

 

식사를 마무리하고 나오는 뚝배기 누룽지에 된장국은 정말 맛있네요. 고기를 약 1.5인분 먹었더니 너무 배가 불러서..... 1인분에 누룽지를 먹는 것이 양으로 적당할 것 같네요...

 

 

 

마지막 디저트 식혜는 옛날 맛 그대로... 어머니가 엿기름 가루로 직접 만들어 주신 맛 그대로.....  아주 좋습니다.

 

 

 


 

두번째 식당은 조박집, 조씨와 박씨가 동업해서 만든 식당 같긴한데.... 너무 유명해서 원조집 옆에 2호점이 깨끗이 입점했습니다. 1호점은 쪼구려 앉아서, 2호점을 의자에 앉아서 식사할 수 있어서 취향에 따라 찾아 가시면 됩니다.

 

 

 

 

일단 깨끗한 내부 분위기 만족스럽습니다. 기본 반찬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습니다. 동치미와 함께 나온 국수는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깨끗이 씻어 줍니다. 준비도 빠르네요

 

 

 

3명이서 5인분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1인분으로 약간 부족한 듯하네요. 먼저 3인분을 주문해서 굽기 시작 그런데 숯불이 아니라 불이 쎄서 고기가 익기도 전에 타 버리네요. 계속해서 타 버린 고기를 아까워 하며 타 버린 부분을 잘라 내고 먹었습니다. (1인분 만2천원)

 

 

고기는 돼지갈비가 맞는 것 같습니다. 목살 부위도 있지만  정품 갈비와 섞여 있어서 이해 해 주기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맛은 좋네요. 3명이서 5인분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손님이 너무 많고 시끄러워서 가족끼리 식사보다는 직장인들이 퇴근하면서 소주한잔 하기 좋은 곳입니다. 서빙하는 젊은 학생들이 많아서 손님응대도 좋습니다.

 

식사 후에는 시래기 된장국 좋네요. 멸치로 국물을 내어 끓여 내어서 시원함이 탁월하네요. 식사 마무리에는 굿입니다. 식사 후에는 마지막으로 식혜~~~

 

 

 

식사는 워낙 인기가 많아서 별도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2 그릇씩 주문해서 먹고 나왔다는...  ㅋㅋㅋ 먹성 좋은 아저씨들 셋이서 5인분, 식사에..... 식혜까지.... 만족~~

 

 

 

식사하고 나왔더니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벚꽃은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것 같아요.

밤늦께까지 술을 하게 만드네요  ^^

 

 


서울에 교육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오후 6시에 교육이 끝나 내려올 수 있었는데 아침 첫비행기로 내려오기 위해 뭘할까 하다가 같이 출장 온 선배를 따라 나서기로 했습니다. 선배의 고종사촌을 공덕동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마포가 옛날에 비해서 엄청나게 변하고 있더군요

근처에 있는 공덕시장의 막걸리를 마셔볼까 하다가 공덕동 오거리에서 삼성레미안 아파트로 방향을 틀어서 건너편에 위치한 소금구이 골목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소금구이에 소주를 들이키고 계시더군요 ^^

구워 먹는 마늘 기가막힙니다

저희는 고종사촌께서 안내하는 "장수갈매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완전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 소금구이, 갈매기살, 돼지껍데기를 각 2인분씩 주문하였습니다. 소금구이가 두꺼운데 아주 졸낏하고 구수하더군요. 갈매기살은 일품입니다. 제가 먹어본 것중의 최고입니다. 여수에서 맛본것은 다 가짜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돼지껍데기도 젤리 씹는 것처럼 부드러우면서 쫄깃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선배의 고종사촌의 인생담도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IMF로 사업이 거덜났지만 화물차기사 18개월간의 이야기... 다시 사업을 일으켜 지금은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회사의 사장님이 되시기까지의 얘기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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