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정보 이용 시 맛집 평가라는 것이 저의 주관이 많이 반영될 수 있으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Di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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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28 [산행기] 서울성곽 "와룡공원 ~ 숙정문 ~ 창의문"
  2. 2009.04.19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 (6)
주말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나들이 계획를 잡았습니다. 성균관대 후문에 위치한 와룡공원에서 시작해서 최근 개방된 숙정문~창의문 코스까지 약 2시간 성곽 탐방 계획입니다. 워낙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가족들이라서 가벼운 산책 정도라고 꼬드겨서.... 일요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안국동까지는 버스를 이용하고 안국역(3호선)에서 와룡공원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 요금 3000원. 와룡공원 입구에 도착해 보니 아침 8시10분 정도 밖에.....  와룡공원에서 숙정문 입구에 이르니 8시30분. 9시부터 출입이 허가된다고... ㅠ,.ㅠ  준비성 부족이라고 가족들이 비난(?)을 들으면서 9시까지 기다렸습니다.

한치도 에누리 없이 정각 9시가 되니깐 출입문을 개방합니다. 출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출입카드를 받으며 발급해 주는 문화재청 직원들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고압적인 자세보다 좀 더 친절할 수는 없는지..... 탐방길 여기저기 경비를 하는 전경들이 더 친절하더군요



출입 통제소를 나서서 약 500m면 성곽을 따라 걸으면 숙정문이 나옵니다. 성곽 안팎으로는 철책과 나무 담벼락으로 답답하기 하지만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걷게 합니다. 이중 삼중으로 펜스가 둘러쳐 있어서 경계가 삼엄하구나 느낌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특정 장소 이외는 사진 촬영도 금지 되어있습니다. 숙정문이 외로워 보이네요. 예전에는 도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 했던 곳일 텐데. 지금은 특별히 찾지 않으면 가볼 수 없는 곳이 되어서.....




숙정문을 지나서 부터 아이들이 짜증을 내기 시작합니다. 덥기도 하지만 지리하게 성곽을 따라 걷는 것이 흥미가 없나 봅니다. 아빠는 삼청각, 성북동, 평창동, 북한산을 보면서 별 생각을 다하다 보니 지리하지도 않고 재미있던데.... 아들 녀석이 더이상을 못 걷겠다고 반항을 합니다. "걷기 싫으면 혼자 있어라" 했더니 못 이기는 척 따라 걷습니다.



숙정문을 지나서 청운대까지는 오르막이지만 이후 창의문까지 가파른 내리막입니다. 부암동 창의문에서 올라오는 탐방객들의 숨소리가 거칠게 들립니다. 코스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내리막 중간에 있는 돌고래 쉼터에서 잠시 휴식. 가파른 산행 때문에 옆에 계신 탐방객은 땀들을 많이 흘리고 계시네요. 돌고래 쉼터에서 바라본 북한산, 평창동 풍경이 정말 멋있네요. 북한산의 정기를 받으려고 부자들은 다 저기 모여사는구나 생각해 봅니다



돌고래 쉼터에서 창의문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파른 내리막이라서 관절이 약하신 분들은 주의를 해야 할 듯합니다. 창의문 위쪽에는 출입통제소가 있습니다. 와룡공원에서 창의문까지 약 2시간 소요. 오전 10시40분 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탐방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좁은 출입통제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의 배려가 너무 부족하군 다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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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쌍둥아빠 Diane

일요일 아침 6시부터 아이들이 일어나서 난리다. 힘이 남아도는 듯합니다. 아빠는 피곤한데..... ㅠ.,ㅠ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는 아이들과 Diane이 가만두지 않을 것 같아서 나들이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부터 남이섬 얘기를 하길래 너무 힘들 것 같고 서울시내에 있는 장소가 좋을 것 같아서 아침을 일찍 먹고 북악스카이웨이로 향하였습니다. 코스는 "법정스님이 계시는 길상사, 팔각정 전망대, 커피프린스 1호점 산모퉁이" 으로 잡았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광화문, 창덕궁, 혜화동, 한성대입구를 지나 길상사에 도착했는데 일요법회라 "길상사" 주변에 차들이 너무 많아서 일단 포기하고 팔각정 전망대를 먼저 찾았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북악스카이웨이에 올랐는데 정말 좋더군요. 아직 봄꽃들이 지지 않아서..... 꽃비를 맞으며 드라이브하는 기분이 그만입니다. 팔각정에서 바라다 본 북한산. 등산객들이 좋아 할만 산세를 가졌습니다. 위용도 대단합니다. 그 아래 자리잡은 평창동. 왜 재벌들이 평창동에 모여 사는지 짐작이 갑니다. 북한산의 기를 한껏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한산, 남산의 전망을 둘러보고 팔각정 주변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였습니다. 스카이웨이를 따라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등산객들이 등산을 즐기네요. 저희도 합류하여 1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돌아와 Diane이 그토록 가보고 싶어하던 커피프린스 1호점 드라마 "최한성의 집" 촬영장소를 찾았습니다. 찾기가 싶지는 않았습니다. 찾기 가장 쉬운 방법 북악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오다가 "자하손만두집" 발견하면 바로 360도 회전하여 "환기미술관"방향으로 진입하여 계속 직진하여 들어가시면 "산모퉁이"가 나옵니다


"산모퉁이" 주변경관이 너무 좋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마음에 들고...... Diane과 한참을 둘러보고 사진찍고.... 자몽에이드, 코코아, 비스코티를 주문해서 (여긴 셀프네요) 주변을 경관을 즐기면 휴식을 취했습니다.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좌석도 많아서 북쩍 거리지 않고 한가한 느낌이 나서 너무 좋더군요. 저녁 야경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저녁에 다시 들러야겠어요. 


마지막으로 "길상사" 법회가 끝난 모양입니다. 주변이 아침하고 다르게 합니다. 그런데 Diane 너무 아쉬워하네요. 아침에 "법정"스님이 법회를 하셨다고.... 하지만 멀리서 지나가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많이 편찮으시다고 들었는데 건강하신 모습이었습니다. 다행입니다 ^^  일요일이라 많은 신도들 경내에 가득합니다. 원래는 길상사는 예전에는 "대원각"이라는 고급요정이었는데 "법정스님"에게 헌납하여 만들어진 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 사찰과 약간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석가탄신일 얼마남지 않아서 연등이 경내에 가득한데 파릇파릇 나뭇잎들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구경을 다하고 나오는데 Diane 또 한번 아쉬워하네요. 한복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로 알려진 "효재"의 작업장이 바로 길상사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것 아닌가요. 어제 저녁까지 "효재처럼 살아요" 책을 읽고 가보고 싶어했는데..... 하지만 일요일이라 문이 닫혀있어서.... ㅠ.,ㅠ  Diane이 엄청 실망. 다음에 다시 와야겠어요 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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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쌍둥아빠 Di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