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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안산 자락길 :: 2015.10.10 21:41

서울에 남산도 있지만 안산도 있다는... 일요일 가족과 함께 산책하시기 좋은 곳 "안산 자락길"을 소개합니다. 안산 자락길 전체를 산책하는데 약 8km 약 2시간 정도 소요 되는데 저는 1) 서대문독립공원 부터 8) 서대문자연사박물관까지 2/3정도 산책했습니다.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 듯 합니다.

 

 

 

 

독립문역에서 내려서 5번 출구로 나오면 서대문독립공원이 바로 나옵니다. 서대문 형무소를 시계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아 형무소 뒷편 중간 정도에서 안산으로 오르시면 안산 자락길에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자락길에 오르는데 약간 가팔라서 숨이 차긴 하네요 ^^ 

 

 

 

 

 

 

 

형무소 뒷편에서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 자락길로 오릅니다. 멀리 자락길 데크가 보이네요. 안산 자락길로 올라 뒤 돌아보니 인왕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인왕산은 현대홈타운을 관통해서 오르면 인왕산 자락을 타고 돌아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

 

 

 

 

 

[안산 자락길 초입에서 바라본 인왕상, 현대홈타운 아파트]

 

 

안산자락길에 올라서면 숲이 울창해서 산행하기 좋습니다. 직사광선도 직접 내려쬐지 않기 때문에 선선합니다. 길도 오르막 내리막이 심하지 않아서 노약자, 어린이들도 쉽게 산책할 수 있는 완만한 산책길입니다.

 

 

 

 

[한성과학고와 인왕산]

 

[서대문독립공원 전경]

 

[북카페 쉼터]

 

[게속 이어지는 숲길]

 

 

북카페 쉼터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숲길이 계속 됩니다. 그리고 멀리 북한산과 인왕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까지 이어집니다. 좌측 멀리 보이는 것이 북한산, 우측에 가까이 보이는 것이 인왕산입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데크길에서 나오면 아스팔트 길이 나옵니다. 아스파트길로 계속해서 내려가면 자연사박물관이 나옵니다. 자연사박물관으로 내려가지 않고 다시 데크길을 따라 가시면 안산길의 최고 경관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나옵니다.

 

 

 

 

[메타쉐콰이어 숲]

 

 

 

 

 

[숲속무대]

 

(그림을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메타쉐콰이어 숲길에서 한참을 쉬다가 다시 뒤돌아 자연사 박물관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연희동 쪽으로 내려오면 연희동 먹자골목과 연결되기 때문에 연희동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즈음 한참 뜨는 곳이라 맛집들도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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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 2015.10.09 20: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나는 길에 메타세콰이어숲도 있군요~
    인왕산은 지난번 서울 성곽길투어를 다녀면서 지났던 곳이라 괜히 반갑습니다ㅎ
    전부는 걸어보지 못하더라도,,, 다음에 서울에 가면 짧게나마 한 번 걸어보고 싶네요
    즐거운 연휴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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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북한산 "숨은벽능선" 코스 :: 2015.05.05 20:34

지난 가을에 숨은벽 능선을 따라 북한산 정상까지 올랐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 북한산 숨은벽은 백운대와 인수봉 뒤쪽에 있는 봉우리로 앞쪽에서는 보이지 않아 숨은벽이라 하는데 가을단풍이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다워 북한산 10경중의 하나로 손 꼽히고 있는 곳 입니다.

 

등산코스는 국사당 -> 밤골통제소 -> 숨은계곡 -> 전망바위 -> 숨은벽 능선 -> 위문 -> 용암동 -> 대동문 -> 보국문 -> 정릉 청수장 (약 6시간 코스)

 

 

저희 일행은 불광초등학교 앞에서 모여서 택시를 타고 국사당 입구까지 이동했습니다. 국사당 입구는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찾는 분들이 많이 없는 코스입니다. 밤골이라서 밤나무가 많네요 ^^

 

 

 

 

 

 

 

국사당을 지나서 완만한 능선이 이어집니다. 초반부터 비탈진 능선이 아니라 산행하기에 좋습니다. 나무들이 울창해서 상쾌한 기분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20여분 오르니 시원한 계곡이 나옵니다. 약간 오른 더위를 식혀서 갑니다. 시원 계곡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가을엔 단풍과 어울이면 황홀한 풍경을 연출할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가파른 능선이 시작됩니다. 숨은벽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전망바위로 오르는 바위, 숨이 턱밑까지 차오릅니다. 저는 전망바위까지 오르는 코스가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전망바위에 올라서 숨은벽을 보면서 막걸리 한잔하면서 기력을 회복시켜 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숨은벽 능선이 가려져 있지만 멋진 위용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숨은벽능선 가까이서 바라보면 더 멋지네요. 타고 넘을 수는 없고, 중간쯤 능선을 타고 오르는다 계곡쪽으로 우회하는 길을 따라 백운대 초입(위문)까지 직벽같은 계곡을 따라 오릅니다. 가을엔 단풍이 정말 멋진 곳이기도 하지요. 늦여름에 올랐는데 약간 단풍이 들었네요 ^^

 

 

 

 

 

 

 

이제 능선을 따라 이동하여 정릉 청수장으로 하산..... 능선따라 걷는 것은 조금 지루합니다. 원래는 비봉능선까지 이동해서 불광동쪽으로 하산하려 하였으나 일행중 체력이 약한 분을 고려해서 청수장으로 이동

 

 

 [용암문]

 

 [대동문]

 

[보국문]

 

청수장 계곡은 그동안 많은 투자를 하였는지 가족단위로 힐링하기 좋도록 잘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가족단위로 산에 올라와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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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서울 북한산 "산성매표소 ~ 백운대" :: 2014.07.13 18:21

일요일 오후 뭐할까 고민하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백운대 정상의 전망을 보기 위해서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코스는 북한산성 매표소 -> 무량사 -> 대동사 -> 위문 -> 백운대 (약 3시간 30분 소요). 혼자 산행이라 좀 빠른 걸음으로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단체 산행은 약 4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2시에 집을 나서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 것은 오후 3시,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내려오는 시간에 저는 혼자 북한산을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가하니 좋았습니다. 아침엔 북적이던 북한산성매표소 입구가 보시다 시피 인적이 드물어 한적합니다.

 

 

 

북한산성 입구

 

산행을 시작을 알리는 대서문 그리고 무량사를 지나면 시멘트 길이 없어지고, 흙길이 시작됩니다. 보통 북한산행은 대동문쪽으로 올라서 위문으로 해서 다시 북한산성 매표소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는데 오늘 목표는 백운대라서 가장 빠른 길을 택했습니다. 다이렉트로 위문방향으로~~

 

 

대서문

 

 

 

무량사 입구

 

 

산행 약 40분만에 반가운 계곡을 만났습니다. 아침부터 산행을 시작한 등산객들이 벌써 내려와서 계곡에서 시원하게 땀을 식히고 계시네요. 이곳에는 시원한 약수터도 있으니 산행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계곡을 지나면 계속되는 바위 계단길이 위문까지 끝없어 펼쳐집니다. 백운대까지 오르는 가장 빠른 길이라서 그런지 매우 가파릅니다. 가족끼리 산행 오신 가족들이 너무 힘들다고 아빠에게 푸념을 한 없이 늘어 놓네요. 불쌍한 아빠~~ (ㅠ,.ㅠ)

 

 

 

 

한참 오르고 또 오르니 위문까지 마지막 나무 계단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다왔구나 하면서.... 힘을 내어 위문까지 간신히 올랐습니다. 위문에 오르니 우이동쪽에서 바람이 올라와 시원합니다. 휴식 취하기 아주 좋은데 공간이 협소해서... 위문에서 잠시 휴식 후 위문 뒷편 성벽을 타고 다시 정상 백운대로 향합니다.

 

 

 

 

북한산 12성문 중의 하나 "위문"

 

 

위문 성벽

 

 

위문에서 조그만 오르면 정말 멋진 경치들이 펼쳐 집니다. 백운대는 많은 북한산 산행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오르지 않았는데.... 진작 한번 올라올걸 하고 후회를 했습니다. 오늘 산행 코스 정말 잘 잡았구나 하면서....

 

 

 

 

문수봉

 

 

백운대로 오르는 길은 정말 험난하지만 주변 경관이 너무 좋습니다. 멀리 우이동 방향의 아파트가 끝없이 펼쳐 집니다. 문수봉에는 많은 등반객들이 붙어서 힘겹게 오르고 있습니다. 저렇게 위험한 걸 왜하지 하면서... ㅋㅋㅋㅋ

 

 

 

 

백운대에서 휴식

 

 

드디어 백운대 정상에 올랐습니다. 기념촬영 해 보고 싶었는데 뒤로 하고.... 남들 기념촬영하는 것만 촬영해서 내려왔습니다. 늦은 산행의 잇점.... 많은 등산객 때문에 병목 현상이 일어나서 쉽게 오르지 못하는 구간인데 한적해서 빠른 시간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경관도 베리 굿~~~

 

 

 

 

백운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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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서울 북한산 "불광 ~ 사모바위 ~ 삼천사" :: 2014.06.23 12:56

오랜만에 대학 동창들과 산행을 계획 했습니다. 다들 나이가 들어서 과격한 운동은 삼가하고 대부분 산행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산행코스는 무리하지 않게 약 4시간 정도 산행할 수 있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불광역 -> 족두리봉 -> 비봉 -> 사무바위 -> 응봉능선 -> 삼천사 (쉬엄쉬엄 걸어서 약 4시간 소요)

 

 

 

 

많은 친구들이 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4명이 모여서 산행시작, 불광초등학교에서 모여서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사이 골목길을 따라 오릅니다. 약 500m 정도 골목길을 오르다 보면 삼익그린파크 나오는데 사이길로 들어서면 바로 북한산 산행길과 연결됩니다. 이렇게 빠르게 산행길이 연결되어 있는 것은 처음이네요 ^^

 

 

 

 

 

 

 

얼마 올라오지 않았는데도 경치가 아주 좋네요. 앞이 확트여서 불광동 전체가 한눈에 좌악 들어오네요. 불광동 주민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불광동에 이사하려다가 포기한 것이 무척 아쉽네요. 그래도 한강변에서 멋진 한강을 즐기면 살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 

 

 

 

 

 

쉬엄쉬엄 족두리봉까지 오르면서 맘껏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비탈진 암릉지대이니 안전에 유의하시길....

 

 

 

 

족두리봉까지 오르니 비봉, 사모바위까지는 그렇게 힘든 구간은 없습니다. 꼬불꼬불 바위길을 타고 넘는 것이 약간 힘들긴 한데... 거의 평지를 산행하는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저희는 족두리봉에서 비봉을 향해 갈때 향로봉으로 오르지 않고 탕춘대 방향으로 우회해서 올라서 더 수월하게 비봉, 사모바위까지 오르지 않았네 생각이 되네요.

 

 

[족두리봉]

[비봉으로 향하는 탕춘대 방향 우회로]

[멀리 비봉이 보이네요]

[사모바위]

 

사모바위 아래서 간식과 정상주를 친구들과 나눠 마시고 다시 응봉능선을 따라서 삼천사, 진관사 방향으로 하산, 응봉능선은 상당히 위험하고 비탈진 산행길이라서 올라오는 코스보다는 하산하는 코스로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응봉능선을 따라 하산하다 보면 오른편에 의상능선이 끝없이 펼쳐지고 배경으로 사진촬영하기 아주 좋습니다. 응봉능선 바위길 따라 하산하는 것 쉽지 않네요 ^^

[응봉능선 시작]

 

 

 

 

 

 

하산은 진관사 쪽으로 하지 않고 계곡에서 시원하게 땀을 식히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삼천사 방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계곡에서 시원하게 등목하고 맛있게 백숙, 도토리묵에 하산주까지 마무리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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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북한산 "독바위역 코스" :: 2014.02.03 01:05

2014년 새해 첫날에 북한산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산행코스는 초보자도 쉬엄쉬엄 걸어서 4시간 정도 소요되는 독바위역 코스 입니다. 독바위역 코스는 전철에서 내려서 바로 산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산행코스] 독바위역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매표소 (4시간)

 

족두리봉까지 오르는 길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힘든 코스는 아닙니다. 일행 중에 산행 초보자들 몇 계셨는데 모두 4시간 이내로 산행 완료. 등산을 즐기시는 분은 약 3시간 코스 정도 됩니다.

 

 

 

 

독바위역에서 북한산 초입까지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독바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약 100m 걸어가서 독바위 포차 방향으로 위회전, 주택가를 따라 걷다가 양평 슈퍼가 나오면 다시 우회전하며 200m 전방에 북한산 입구 토담집이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됩니다.

 

 

 

 

 

 

북한산국립공원 표지 오른쪽 산길을 따라 500m 정도 올라가면 너른 공터가 나오는데 단체 산행객들이 모여서 산행 안내 또는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기 적당합니다.

 

 

 

 

 

준비운동을 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돌계단과 바위가 많아서 약간 힘들긴 하는데.... 초보 등산객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무난한 코스입니다. 산행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쪽두리봉이 보입니다.

 

 

 

 

족두리봉은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데 눈도 오고 미끄럽기 때문에 오르지 않고 패스, 족두리봉을 바라보고 왼편방향 향로봉을 향하여 내려갑니다. 경사가 매우 가파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족두리봉 왼편 향로봉 방향으로]

 

 [족두리봉 아래 경사가 매우 심함]

 

 [족두리봉]

 

족두리봉에서 향로봉 코스는 그리 힘들지 않은데 향로봉 아래까지 가파른 암릉이 약간 힘들긴 한데.... 쉬엄쉬엄 오르면 금방 향로봉 정상아래까지...... 마지막 힘든 코스 입니다.

 

 [향로봉에서 바라본 족두리봉]

 

 [향로봉은 매우 위험 입산 금지]

 

 [향로봉]

 

향로봉에서 비봉, 사모바위까지는 거의 굴곡이 없는 능선이라서 아주 편안하게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비봉 아래 너른 쉼터에서 막걸리 한잔 하면서 쉬었다가 사모바위를 향하여 이동~~~

 

 [비봉]

 

 [비봉 ->사모바위]

 

사모바위 아래는 공터가 있어서 기념 촬영하기 좋더군요.... 박정희 정권 때 무장공비들의 은신처로 이용 되었던 곳이기도 하네요. 살펴 볼까 하다가 패스~~ 이제 하산만 남았습니다.

 

 [사모바위]

 

 [승가사 입구]

 

 [하산길]

 

 [구기매표소]

 

 

산행을 하였으니 맛있는 식사를 해야죠 ^^ 산행 마무리는 구기매표소에서 150m 아래에 있는 "삼각산  머루집"에서 맛집으로 소개는 많이 되지 않았는데.... 까다로운 제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정도면  굿입니다. 직접 만드신 두부로 만든 두부 김치, 굴전, 매생이굴탕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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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북한산 "정릉 ~ 우이동 코스" :: 2010.01.10 10:19

2010년 신년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에 눈이 많이 내렸고 강추위가 계속되어서 걱정은 되었지만 동료들하고 산행을 감행하였습니다. 취직하고 여수에서 계속 살아서 북한산을 20년만에 올랐습니다.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정릉도 많이 변했고. 근교에 이런 명산이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8시30분경에 정릉매표소앞에서 집합하여 보국문 ->대동문 -> 동장대 -> 용암문 -> 위문 -> 백운산장 -> 백운대 매표소까지 약 4시30분간의 산행이었습니다. 눈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겨울 산행에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릉매표소에서 보국문까지만 계속되는 오르막입니다. 보국문 이후 부터는 능선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니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한시간 남짓 오르다 보니 어느덧 보국문. 근처에서 가져온 따뜻한 음료 나눠 마시고 다시 출발.... 보국문에서 대동문을 향해 가다 보면 보이는 칼바위 능선 정말 멋지던군요. 위험 때문에 우회했는데 봄에는 칼바위 능선쪽으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대동문을 지나면 바로 동장대가 나옵니다. 동장대에서 문수봉을 배경으로 한컷 인증샷을 찍고 용암문을 향하여 일부 동료는 결혼식 등 일정이 있어서 도선사 방향으로 내려가고 우리들은 다시 정상인 백운대를 향하였습니다. 용암문에서 백운대으로 향할때 산아래 정경이 너무 좋아서 연신 사진을 찍었는데 워낙 실력이 없다 보니 건질만한게 없습니다. 사진을 좀 배워야겠어요. 여러 사진 싸이트에서 사진을 자주 봐도 늘지 않네요


벌써 백운대에는 많은 산악인들로 북쩍입니다. 오르고 싶었지만 모두들 위문에서 하산하길 바래서 아쉬움을 멀리하고 하산. 하산하자마자 만나는 백운산장에서 주인장이 직접 담근 막걸리 한사발씩 마시고..... (맛은 좋은데 너무 비싸요 한사발 2000원)우이동 백운대 매표소 방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하산 하면서 아빠랑 같이 산행하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만났는데, 아들녀석이랑 다음에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쉬는 날 아빠 혼자 즐기는 것 같아 좀 미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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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piper.tistory.com BlogIcon Abrellia | 2010.01.12 18: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얼마전 북한산에도 둘레길 같은 순례길을 만들었단 기사를 보고 일간 다녀와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정보를 얻게 되었네요.
    역시 산행은 겨울이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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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한산 오르기..... :: 2009.10.18 18:20


주말 가을이라서 오랜만 가족끼리 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은평 뉴타운이 좋다고 하길래 그쪽으로 본거지를 옮겨 볼까해서 뉴타운도 구경하고, 겸사겸사 진관사 계곡을 산행 코스로 잡았습니다. 아직 가을 깊게 들지는 않았지만 산행하기에는 참 좋은 날씨라서 산행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은평 뉴타운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듭니다. 저는 한강변 보다는 산아래가 더 좋습니다. Diane을 잘 상의해봐야.........

북한산이 원래 바위가 많아서 오르기가 쉽지 않은데 Diane이 너무 쉽게 생각했나봅니다. 동네 뒷산쯤.... ^^ 가파른 바위를 타고 오르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계획은 북한산 중턱 응봉까지 오르는 것이었는데 결국 중턱에서 한산....  그래도 오랜만에 산에 오르니 아주 좋습니다. 앞으로 한달간은 산행하기에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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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 :: 2009.04.19 20:44


일요일 아침 6시부터 아이들이 일어나서 난리다. 힘이 남아도는 듯합니다. 아빠는 피곤한데..... ㅠ.,ㅠ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는 아이들과 Diane이 가만두지 않을 것 같아서 나들이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부터 남이섬 얘기를 하길래 너무 힘들 것 같고 서울시내에 있는 장소가 좋을 것 같아서 아침을 일찍 먹고 북악스카이웨이로 향하였습니다. 코스는 "법정스님이 계시는 길상사, 팔각정 전망대, 커피프린스 1호점 산모퉁이" 으로 잡았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광화문, 창덕궁, 혜화동, 한성대입구를 지나 길상사에 도착했는데 일요법회라 "길상사" 주변에 차들이 너무 많아서 일단 포기하고 팔각정 전망대를 먼저 찾았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북악스카이웨이에 올랐는데 정말 좋더군요. 아직 봄꽃들이 지지 않아서..... 꽃비를 맞으며 드라이브하는 기분이 그만입니다. 팔각정에서 바라다 본 북한산. 등산객들이 좋아 할만 산세를 가졌습니다. 위용도 대단합니다. 그 아래 자리잡은 평창동. 왜 재벌들이 평창동에 모여 사는지 짐작이 갑니다. 북한산의 기를 한껏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한산, 남산의 전망을 둘러보고 팔각정 주변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였습니다. 스카이웨이를 따라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등산객들이 등산을 즐기네요. 저희도 합류하여 1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돌아와 Diane이 그토록 가보고 싶어하던 커피프린스 1호점 드라마 "최한성의 집" 촬영장소를 찾았습니다. 찾기가 싶지는 않았습니다. 찾기 가장 쉬운 방법 북악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오다가 "자하손만두집" 발견하면 바로 360도 회전하여 "환기미술관"방향으로 진입하여 계속 직진하여 들어가시면 "산모퉁이"가 나옵니다


"산모퉁이" 주변경관이 너무 좋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마음에 들고...... Diane과 한참을 둘러보고 사진찍고.... 자몽에이드, 코코아, 비스코티를 주문해서 (여긴 셀프네요) 주변을 경관을 즐기면 휴식을 취했습니다.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좌석도 많아서 북쩍 거리지 않고 한가한 느낌이 나서 너무 좋더군요. 저녁 야경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저녁에 다시 들러야겠어요. 


마지막으로 "길상사" 법회가 끝난 모양입니다. 주변이 아침하고 다르게 합니다. 그런데 Diane 너무 아쉬워하네요. 아침에 "법정"스님이 법회를 하셨다고.... 하지만 멀리서 지나가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많이 편찮으시다고 들었는데 건강하신 모습이었습니다. 다행입니다 ^^  일요일이라 많은 신도들 경내에 가득합니다. 원래는 길상사는 예전에는 "대원각"이라는 고급요정이었는데 "법정스님"에게 헌납하여 만들어진 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 사찰과 약간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석가탄신일 얼마남지 않아서 연등이 경내에 가득한데 파릇파릇 나뭇잎들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구경을 다하고 나오는데 Diane 또 한번 아쉬워하네요. 한복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로 알려진 "효재"의 작업장이 바로 길상사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것 아닌가요. 어제 저녁까지 "효재처럼 살아요" 책을 읽고 가보고 싶어했는데..... 하지만 일요일이라 문이 닫혀있어서.... ㅠ.,ㅠ  Diane이 엄청 실망. 다음에 다시 와야겠어요 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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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준맘 | 2009.04.20 11:5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니! 태현이는 한달세 더커버린것같다 완전 총각이네~~~
    사진만으로 서울구경 대리만족하고있어....^^ 좋은곳 많이 올려줘~~~
    태현아빠 피곤하시겠지만..ㅎㅎ

  • Favicon of http://piper.tistory.com BlogIcon Abrellia | 2009.04.22 10: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자하손만두'집 만두 좋지만 김치가 그만인데..^^;; 무엇보다 바로 아래에 위치한 '에스프레소'라는 커피숍도 참 좋답니다. 아이들에겐 꽃차를 주어도 좋겠네여.
    야간에 등이 켜진 길상사.. 장관을 이루는데 올핸 꼭 가봐야겠네여..^^

  • Favicon of http://twinswow.tistory.com BlogIcon Diane | 2009.04.23 07: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남편의 글 *쫌 마음에 안 듭니다. 코스 Diane이 잡았구요. 그저 마지못해 나가 *즐기는 건 항상 쌍둥아빠구요.
    생색도 엄청 낸답니다. 핑계는 다 Diane 때문...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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