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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뭐가 그리 바쁜 것인지.....

오랜만에 인왕산 북악산을 다녀왔습니다. 탐방에 가깝지만 오늘 산행은 약 3시간30분 소요되며, 서울성곽 탐방을 겸하는 산행인데 가족끼리도 무난히 소화할 수 있는 쉬운 구간입니다.  산행코스는  서대문독립공원 (집결지) -> 무악현대아파트 -> 무악어린이집 ->인왕산 둘레길 -> 인왕산  -> 창의문 -> 북악산 -> 숙정문 -> 삼청공원 -> 삼청동 "산에나물" 식당 약 8 Km 구간 입니다.



산행 당일 새벽까지 계속 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집결하는 시간에는 산행하기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오늘 산행을 같이할 일행들을 만날 장소인 "서대문독립공원", 산행 모임장소로는 최고인듯 합니다. 건너편 무악아파트를 가로질러서 인왕산 둘레길까지는 상당히 가팔라서 초반부터 힏들긴 하지만 조금만 고생하면 완만한 인왕산 둘레길을 따라 한참을 걷게 됩니다.




초장부터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아래 사진의 노란 건물이 보이는데 무악어린이집이 나옵니다. 어린집을 끼고 오른쪽으로 길을 따라 걸으면 인왕산 등산로가 나옵니다. 성곽을 따라서 올라가면 좋을 것 같은데 입상 통제구역이라서 둘레길을 따라 걷습니다. 여기까지는 이게 산행인가 싶은 정도로 편안한 산책길이 이어집니다.



인왕산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철문이 개방된 등산로가 나옵니다.  조금 오르면 만수천약수터가 나오는데 산행 시작전에 약수터에서 시원한 약수 한잔하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산행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서먹서먹하던 분위기가 많이 화기애애 해졌습니다.




얼마 오르지 않았는데 인왕산 능선에 올라 섰습니다. 멀리 북한산의 눈쌓인 비봉이 엄청 멋있어 보이네요. 북한산 산행이 더 좋았을껏 같다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본격으로 가파른 계단을 따라 인왕산 정상을 향합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쏼라쏼라" 중국인들이 뭐하러 힘들게 인왕산에 올라오는거지..... 일본일들도 많네요



인왕산 정상을 찍고 다시 하산하여 창의문으로 향합니다. 다시 철문을 나와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윤동주 공원을 나오는데 공원 넘어 가며 창의문이 눈에 보입니다. 창의문에서 북악산에 입산하기 위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카드를 받았습니다. 북악산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카드를 패찰하여야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오셨다가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으시네요.  (출입시작되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



창의문에서 북악산 정산까지 오르는 계단은 굉장히 가팔라서 템포조절을 잘하셔야 합니다. 이곳은 경비가 엄청 삼엄하고 사진촬영도 금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북악산 정상에서 멀리 경복궁, 광화문광장, 남산까지의 절경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북악산 정상에 오르면 이제부터는 거의 대부분이 내리막이라서 힘들지 않습니다.




북악산 정상에서 숙정문까지 그리 멀지 않는데 숙정문을 지나서 삼청공원 방향을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숙정문 아래 삼청각과 성북동 부촌이 눈에 들어옵니다. 숙정문에서 약 20분 하산하니 삼청터널 바로 아래 삼청공원이 나옵니다. 점심시간인데 삼청동에는 가족단위, 애인과 같이 탐방 나오신 분들이 많네요. 삼청동에는 퓨전 레스토랑이 많은데 오늘의 식사장소는 나물 한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삼청동 "산에나물"




삼청공원에서 5분만 내려오면 삼청동 주민센터 나오는데 이곳을 지나서 조금 더 내려 오시면 갤러리 카페 옆 건물 2층에 자리 잡은 한정식 식당입니다. 삼청동에 가볍게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드문데..... 산행 후 식사 겸해서 반주 한잔 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식사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저는 특히 돼지갈비찜과 도토리묵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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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쌍둥아빠 Diane
주말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나들이 계획를 잡았습니다. 성균관대 후문에 위치한 와룡공원에서 시작해서 최근 개방된 숙정문~창의문 코스까지 약 2시간 성곽 탐방 계획입니다. 워낙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가족들이라서 가벼운 산책 정도라고 꼬드겨서.... 일요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안국동까지는 버스를 이용하고 안국역(3호선)에서 와룡공원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 요금 3000원. 와룡공원 입구에 도착해 보니 아침 8시10분 정도 밖에.....  와룡공원에서 숙정문 입구에 이르니 8시30분. 9시부터 출입이 허가된다고... ㅠ,.ㅠ  준비성 부족이라고 가족들이 비난(?)을 들으면서 9시까지 기다렸습니다.

한치도 에누리 없이 정각 9시가 되니깐 출입문을 개방합니다. 출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출입카드를 받으며 발급해 주는 문화재청 직원들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고압적인 자세보다 좀 더 친절할 수는 없는지..... 탐방길 여기저기 경비를 하는 전경들이 더 친절하더군요



출입 통제소를 나서서 약 500m면 성곽을 따라 걸으면 숙정문이 나옵니다. 성곽 안팎으로는 철책과 나무 담벼락으로 답답하기 하지만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걷게 합니다. 이중 삼중으로 펜스가 둘러쳐 있어서 경계가 삼엄하구나 느낌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특정 장소 이외는 사진 촬영도 금지 되어있습니다. 숙정문이 외로워 보이네요. 예전에는 도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 했던 곳일 텐데. 지금은 특별히 찾지 않으면 가볼 수 없는 곳이 되어서.....




숙정문을 지나서 부터 아이들이 짜증을 내기 시작합니다. 덥기도 하지만 지리하게 성곽을 따라 걷는 것이 흥미가 없나 봅니다. 아빠는 삼청각, 성북동, 평창동, 북한산을 보면서 별 생각을 다하다 보니 지리하지도 않고 재미있던데.... 아들 녀석이 더이상을 못 걷겠다고 반항을 합니다. "걷기 싫으면 혼자 있어라" 했더니 못 이기는 척 따라 걷습니다.



숙정문을 지나서 청운대까지는 오르막이지만 이후 창의문까지 가파른 내리막입니다. 부암동 창의문에서 올라오는 탐방객들의 숨소리가 거칠게 들립니다. 코스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내리막 중간에 있는 돌고래 쉼터에서 잠시 휴식. 가파른 산행 때문에 옆에 계신 탐방객은 땀들을 많이 흘리고 계시네요. 돌고래 쉼터에서 바라본 북한산, 평창동 풍경이 정말 멋있네요. 북한산의 정기를 받으려고 부자들은 다 저기 모여사는구나 생각해 봅니다



돌고래 쉼터에서 창의문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파른 내리막이라서 관절이 약하신 분들은 주의를 해야 할 듯합니다. 창의문 위쪽에는 출입통제소가 있습니다. 와룡공원에서 창의문까지 약 2시간 소요. 오전 10시40분 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탐방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좁은 출입통제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의 배려가 너무 부족하군 다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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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쌍둥아빠 Diane
토요일 대학원 수업을 끝내고 원우들과 "북악하늘길" 등반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성균관대학교 후문에서 시작해서 와룡공원 -> 말바위쉼터 -> 숙정문 안내소 -> 북악팔각정 -> 하늘교 -> 하늘전망대 ->성군관대학교 후문 코스를 잡았습니다.


경영대학원에서 후문까지 가파른 길이 이어집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숨이 헐떡거립니다. 후문에는 북악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 많은 등산객들이 동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종료YMCA 앞에서 마을버스 2번을 타시면 성균관대 후문까지 올라오실수 있습니다) 와룡공원까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가끔 수업에 늦어서 택시를 타고 후문으로 오면 가회동, 삼청동쪽에서 산책하러 올라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와룡공원부터 본격적인 북악산 산행이 시작됩니다.


와룡공원에서 서울성곽을 따라서 걷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이런 산행길이 있다니 너무 좋습니다. 제대로 준비를 해 가지고 올걸 후회를 하면서 잘 정비된 산행길, 계단을 따라 걸어갑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가족끼리 산책 삼아 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저희들은 북악하늘길이 목적이라서 말바위쉼터에서 숙정문 안내소로 방향을 잡았지만 성곽길을 타기 위해서는 말바위쉼터에서 성곽쪽으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대부분 서울성곽을 탐방하기 위해서 성곽을 향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가보니 땀이 슬슬 나기 시작합니다. 벌써 숙정문 안내소까지 왔습니다 (성균관대 후문에서 약 45분 소요). 멀리 삼청각이 보입니다. 땀도 나는데 삼청각에 가서 쉬었다가 가자는 동료가 있어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삼청동에서 삼청터널을 나오면 바로 왼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침 결혼식 준비가 한창입니다. 야외 결혼식 하기 딱인 것 같네요. 도심의 번잡스럼도 없고..... 한가하고. 그런데 비용은 많이 들겠죠 ^^

카페에 들러서 맥주 한병 시켜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보니 산행하기가 싫어집니다. 동료들도 마찬가지....시원한 맥주에 땀 식히고 하산하기로 결정. 하산은 삼청각 앞에서 택시 ^^  카페 야경이 아주 좋다고 하니 다음기회가 있으면 드라이브 삼아서 저녁 무렵에 함 들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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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쌍둥아빠 Di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