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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5

[순천맛집] 한정식 "대원식당" 남도 한정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한정식 식당을 소개 합니다. 여수에서 생활할때 약 10년 전에 1인분 15,000원 시절에 가족과 가끔 찾는 곳인데 우연찮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대원식당은 남도한정식으로는 전라남도에서 꽤나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많이 올랐고요. 별채도 늘리고 식당 앞에 주차장도 확보하였네요. 대단합니다. ^^ 저녁식사 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대원식당에서 약 5분거리에 있는 천변 산책을 했습니다. 서울 한강 고수부지 처럼 잘 정리정돈 되어 있네요 ^^ 비 온 뒤라 공기도 상쾌합니다 2인상은 없습니다. 기본 3인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낮보다 저녁이 비싸네요 (ㅠ,.ㅠ) 부담이 많이 가는 가격입니다. 그래도 남도 한정식 맛집인데..... 한상 가득 상이 마련됩니다. .. 2015. 10. 11.
[순천] 선암사 부처님 오신날 근처에 선암사에 다녀왔는데 게으름 때문에 포스팅하지 못했다. 몇년전 여수에 살 때면 매표소에서 선암사까지 숲길이 너무 좋아 주말이면 드라이브 삼아서 자주 다녔던 곳입니다. 선암사는 태고종의 총 본산이며, 작가 조정래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죠. 예전에는 선암사가 승주 일대의 토지는 다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큰 사찰이었다고 합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야생차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으니 시간이 넉넉하실 때 들러서 야생 녹차를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선암사 입구에는 야생녹차밭도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선암사까지는 넉넉 잡아서 약 30분 정도 소요되면 됩니다. 숲길을 따라서 개천도 흐르고 있어서 청량감을 더해 주네요 [신선이 내려온다는 강선루] [보물 승선교] [보물 승선교] [선암사 입.. 2014. 5. 30.
[순천] 선암사 전통차체험관 나들이 10/2일부터 휴가를 내었더니 집안에 있으니깐 (난 좋은데 ^^;; ) 태현, 가윤이가 나들이가 가고 싶어서 안달입니다. Diane도 마찬가지.... 우리가족이 저렴하게 나들이 하는 곳이 바로 선암사입니다. 집에서 약 50분 거리에 있고 전통차 체험관이 있어서 녹차(다식)체험도 하고 전국에서 산책하기 좋은 길 100선에 드는 선암사 길을 따라 걷는 것도 좋거든요. 여수지역 산악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조계산 아래 위치해 있습니다.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인 529년에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절을 짓고 해천사(海川寺)라고 부른 것이 선암사의 기원이라고 전해진다. 통일 신라 시대에 와서 도선이 선암사를 창건하고 1철불 2보탑 3부도를 세웠다. 고려 시대에 의천이 절을 크게 중창하고 천태종의 본거지로 번창했으나.. 2008. 10. 5.
[순천] 선암사의 가을 일요일 아이들과 순천 선암사에 들렀습니다. 단풍시즌이 끝무렵인데도 입구부터 많은 차로 북적이더군요. 선암사로 가는 산책로는 순창 강천사로 가는길보다는 약간 부족하지만 가까이 있어서 자주 찾는 좋은 산책로입니다. 사진으로 다보여 드릴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 2007.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