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서 동적인 활동보다 정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들어서는 음악 듣기 좋은 LP카페 또는 Classic 음악카페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견한 연희맛길에 위치한 LP카페 "38 애비뉴(사러가 쇼핑 건너편 골목지하)"를 소개 합니다.

 

 

 

 

 

 

계단을 따라 카페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전면에 가득한 LP, 커다란 스피커 음악카페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라서 약간 어두운 편)

 

이곳은 본인이 듣고 싶은 노래를 메모지에 적어서 사진에 보이는 턴테이블 옆에 가져다 놓으면 음악을 들려 드립니다.

 

 

 

 

 

 

중년이라서 옛날 분위기를 살린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그렇다고 젊은 분들이 없는 것은 아니고 연령층이 다양하게 분포된 카페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음악을 들려 주시는데 젊은 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도 찾아오는 손님도 있는 듯 합니다.

 

전문 음악 감상공간은 아닌 것 같고, 옛 분위기를 느끼면서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음악과 함께 전면에 영화가 상영되는데 은근 재미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오드햅번은 언제봐도 예뻐요 ^^

 

 

 

 

오랜만의 주말 휴식 Diane과 헤이리로 드라이브....

 

어젯밤 눈으로 아직도 도로는 눈이 제대로 녹지 않아 운전하기 약간 불안했지만..... 경치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림같은 경치가 펼쳐져서..... 굿 ~`

 

헤이리에 황인용씨가 운영하는 Music Space 카메라타를 목적지 삼아서.... 헤이리로 고~ 고 ~~  헤이리는 눈 때문인지 평소 주말보다 방문객이 적어서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카메라타에 입장을 위해서는 성인 만원/인 지불해야 합니다. 입장 후에는 커피, 한국차, 머핀을 셀프로 자유롭게 주문하여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무한 리필 서비스.... 

 

무엇보다 카메라타는 극장용 스피커를 통해서 Western Classic Music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참을 음악을 감상하다보면 저절로 Healing이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들려오는 음악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나 이곳에 오시면 자연스럽게 음악에 취하시게 될 거라 생각됩니다. 자연스럽고 느긋하게 음악을 감상하다가 졸기도 하고..... 다정하게 소근소근 얘기도 나누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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