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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4

"로댕전" 관람과 "먹쉬돈나" 떡볶기 - 헛수고 (ㅠ,.ㅠ) 금주 1주일 동안 여름휴가입니다. 그래서 "로댕전"을 관람하고 도보로 정독 도서관 근처에 있는 맛집 "먹쉬돈나"로 이동하여 떡볶기를 먹고 돌아오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모두 헛수고. 월요일이라서 서울시립미술관은 휴관, 시립미술관에서 정독도서관까지 걸어갔는데 "먹쉬돈나" 입구에는 약 20미터 정도 대기하는 손님으로 장사진 ㅠ,.ㅠ 족히 1시간이상은 기다려야 할 판. 그래서 떡볶기 먹는 것도 포기...... 하지만 일정을 수정하여 의미있게 하루를 보낸 것 같네요. 월요일이라서 로댕전은 휴관 그래서 금요일이나 토요일 다시 보러가기로 하고 시청앞까지 나왔으니 덕수궁이나 구경할까 했는데 덕수궁도 굳게 문이 닫혀 있더군요 ㅠ,.ㅠ 휴가 첫날부터 뭐 되는 일이 없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서울광장에서 에.. 2010. 8. 19.
[인사동 찻집] 전통차 "수요일" 2009. 10. 5.
추석 나들이 올해는 추석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남산한옥마을에 가서 전통놀이이도 하고 체험도 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역시나 추석이라서 많은 분들이 한옥마을 찾으셨더라구요. 워낙 많은 인파에 제대로 즐기기란 싶지 않은 일입니다. 팽이돌리기, 재기차기, 떡뫼치기.... 평소 해 보지 못한 전통문화 체험을 해 보고 국립남산국악당에서 장구체험까지........ 우리가족은 막내 가윤이만 빼 놓고 모두가 비만입니다. 그래서 차를 타지 않고 한옥마을에서 인사동까지 걷기로 했습니다. 충무로에서 종로2가까지. 가깝지 않은 길이지만 다들 힘들어 하지 않고 걸어서 인사동까지.... 인사동도 가족단위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Diane이 "수요일"이라는 전통찻집을 책에서 봤는데 가보고 싶다고.. 2009. 10. 4.
인사동에서 오장동까지.... 토요일이라 주중내내 자정에 퇴근해서 오랜만에 쉬어볼까 하는데..... 주말에 아빠랑 놀아볼까하고 아빠만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해서 교보문고, 인사동, 오장동 흥남집까지 둘러보기로 하고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습니다.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맨날 승용차를 이용해서 다녀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법도 가르칠 겸. Diane과 아이들 서울에선 처음으로 버스 승차. 상당히 당황하네요. 어떻게 버스 움직임에 몸을 맡겨야 할지.... ^^ 카드로 승차하는 것도 신기해 합니다. 아빠는 맨날 이렇게 출근하는데..... 첫 목적지 교보문고. 입구에서 차인표 장편소설 "잘가요 언덕" 팬 싸인회를 합니다. 차인표 너무 평범합니다. Diane 급 실망합니다. 그래도 차인표의 인기는 식지 않네요. 사람들이 즐비합니다... 2009.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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