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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꼬막2

[서울맛집] 노량진 남도음식 전문점 "순천집(식당)" 몇해전에 직장상사께서 유명한 식당이라고 소개해 준 식당인데, 오랜만에 귀한 손님을 모시기 위해서 찾았습니다. 노량진역에서 만나 식당까지 약 10분을 걸어서...... 유명한 블로거들이 많이 소개 해 드린 맛집인데.... 남도 음식에 대한 갈증을 한번에 날려 버린 맛집이라서 특별히 소개할까 합니다. 과거에는 노량진역 근처에서 조그만하게 영업하시다가 입소문을 타서 유명해져서 이곳으로 이전 개업하였다고 하네요 식당에 들어서 중앙에 테이블이 있고 양측에는 방이 있는 구조 입니다. 미리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시면 헛걸음 하실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라고 합니다. 특별히 코스요리 (1인분 4만원, 4인이상만 주문가능)를 주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가성비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주문.. 2018. 6. 15.
[벌교맛집] 원조꼬막식당 겨울철 제철 꼬막을 시식하기 위해서 벌교를 방문했습니다. 벌교꼬막이 유명세를 타서 그런지 벌교에 꼬막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엄청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원조꼬막식당"을 찾았습니다 (벌교우체국, 대현약국 앞) 7년전에 방문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찾았습니다. 그동안 장사가 잘 되어서 그런지 별관도 생기고 별관과 본관 사이에 넓은 주차장까지 생겼네요 물어 볼 것 없이 꼬막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그동안 가격도 많이 올랐네요 1인분에 만오천원. 예전에는 삶은 꼬막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나왔는데 이제는 한꺼번에 서비스 되네요. 양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옛날 같지 않습니다. 많이 상업화 된 것 같아 방문한 것을 약간 후회 했습니다. 꼬막도 전부 참꼬막을 쓰지 않고 똥꼬.. 201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