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absolute vodka1 응급실에서..... 1/17일부로 부서를 옮겼습니다. 전에 있는 물류팀도 업무적으로 술자리가 잦지만 옮긴 부서는 더 많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오자마자 연일 폭음과 늦은 귀가. 거기에다 감기까지 오한에 기침까지.... 그런데 출장까지.... 생각다 못해 출장 전날 밤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자초지종을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자 영양제를 맞으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시길래 생전 처음으로 응급실에서 영양제를 ^^;; 맞고 나니 몸이 많이 거뜬해 졌습니다. 그런데 응급실은 오래 있을 데가 못 되는 것 같더라구요. 부부싸움을 하다가 숨 넘어가서 실려온 아주머니, 교통사고 환자와 가해자간의 말싸움, 유리에 손이 잘려온 아저씨. 1시간 30분 동안 소란스럽고 걱정스럽고 불안하고.... 아무튼 아프지 않는게 최고 ^^ 문제는 .. 2007. 2. 1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