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주2

[경주] 1박2일 경주 (2일차) 2일차 아침부터 계속에서 비가 내립니다. 박물관 이외는 일정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늦게까지 콘도에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을 하고 경주 국립박물관으로 향하였습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입장료 무료. 용산 국립박물관 보다 경주국립박물관이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몇해 전에 동경에 있는 일본국립박물관을 관람한 적이 있는데 정말 유물이 적다는 생각은 했는데 경주는 여기저기가 모두 유물천지구나 하는 느낌...... 안압지관, 불교미술관도 좋습니다. 경주는 땅만 파기만 해도 유물이 쏟아지나 봅니다. 안압지도 방치되고 있다가 개발하다 보니 여기저기서 보물이 쏟아져 나왔다는.... 종교 힘이 무엇인지.... 불교 미술관도 대단합니다. 경주에서 마지막은 대릉원 담벼락에 위치한 "도솔마을"에서 백반을 먹어 주기로 하였습.. 2011. 2. 28.
[경주] 1박2일 경주 (1일차) 아이들 유치원 친구들과 지금까지 모임을 하고 있는데 경주에서 가족모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에 다녀오긴 했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관광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는데... ^^ 서울 강서에서 불국사 입구까지 약 5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아침 일찍 서둘렀는데 점심때가 되서야 도착했습니다. 거의 쉬지 않고 밟았는데 과속은 하지 않고..... 경주에서 먼저 찾은 곳은 물론 불국사와 토함산 석굴암. 신라시대의 건축물이나 장신구들은 보면 그 시대에 이런 예술성을 발휘했다는 것에 놀라곤 합니다. 다보탑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그 정교함이 예술이 극치를 보여 주는 듯합니다. 사실 불국사는 백운교, 석가탑, 다보탑, 자하문이 전부가 아니겠습니까. 사진을 찍기만 하면 예술 작품이 나옵니다. 불.. 2011.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