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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5

[담양] 담양을 즐기는 몇가지 방법 봄이 되니 어디로 막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고 해서 대나무의 고장 담양을 다녀왔습니다. 봄이라 많은 여행객들이 모여 들고 얼마후엔 대나무 축제까지 개최된다고 합니다. 담양에는 많은 볼거리, 먹거리가 있습니다. 담양호, 추월산, 강천산, 금성산성, 대나무 박물관, 메타쉐콰이어숲길, 대통밥, 죽순무침, 떡갈비, 짚불돼지 갈비 쭉 ~~ 적어 보니 유명한게 굉장히 많군요 ^^ 제대로 즐기기 위한 방법 먼저 고속도로 톨게이트 초입의 옛날제일식당에 들러서 돼지떡갈비, 짚불돼지갈비로 식사를 해결합니다. 담양에 오시면 꼭 드시고 가야 할 것들중에 으뜸입니다. 가격대비 맛, 양 모두 만족입니다. 그렇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니깐 꼭 결혼식 피로연하는 식당같은 분위기이긴 하지만....... 식사를 하고서는 산책 겸 죽.. 2008. 4. 26.
담양에서의 워크샵 담양에서 2박3일간 Workshop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워크샵의 전체진행을 맡아서 처음 참가하는 것이라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숙박장소 선정, 세미나실, 식사, 산행 등 모든 일정을 하나하나 챙겨야 하니 짧은 기간동안이었지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먼저 금성산성을 답사에 나섰습니다. 담양 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후배와 함께 금성산을 올랐습니다. 담양에서는 추월산과 더불어 절경을 이루는 산이라고 합니다. 리조트에서 금성산성의 초입 남문을 거쳐서 보국사터 -> 서문 -> 철마봉 -> 노적봉 -> 남문으로 돌아왔습니다. 총소요시간은 약 3시간 쉬엄쉬엄 걸어서..... 철마봉, 노적봉의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멀리 추월산과 담양호 경치가 일품입니다. 3시간 코스가 힘드시면 남문 -> 노적봉 ->.. 2008. 3. 15.
[담양맛집] 전통찻집 "명가은" Diane이 전통차에는 저보다는 일가견이 있어서 어디에서 들었는지 담양에 그림 같은 전통찻집 "명가은"이 있다고 들러서 분위기도 느껴보고 녹차도 시음하고 싶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찾기는 아주 쉬웠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창평IC에서 나오자 마자 우회전 고서읍으로 향하면 중간중간 포도밭이 즐비하니깐 함들러 보시고 포도도 구입해 가시면 좋습니다. 저렴하고..... 고서읍에 들어서면 고서읍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식영정, 가사문학관, 소쇄원을 지나면 반석마을 입구가 나옵니다. 반석마을로 우회전하시면 "명가은"까지 쉽게 찾을 수 있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명가은"만 찾기는 좀 그렇죠. 더불어 광주호와 어울려진 문화유산들을 답사하시면서 오시면 더 없이 좋으실 것 같네여. 명가은은 정원은 주인장께서 수십년을 거쳐서 가꿔.. 2007. 7. 30.
[담양] 다시 찾은 소쇄원 10여년전에 유홍준 교수님의 "남도문화유산답사기"라는 책을 읽고 Diane과 함께 이곳저곳 찾아다녔던 곳중 한곳이 바로 "소쇄원"이다. 담양에 들러서 떡갈비로 배를 채웠으니 문화체험을 통해서 머리를 채워보려고 갔는데 대실망 ㅠ.,ㅠ 예전의 고즈넉하고 한적한 맛은 온데간데 없고 입구부터 주차요금, 입장료가 반겼습니다. 그래도 좋은 곳이기 때문에 이정도의 금전정도야 지불하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입장했습니다. 옛모습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1% 부족하더라구요. 그리크지 않은 정원에 많은 관광객이 모여 들다보니 북쩍북쩍, 마땅히 쉴만한곳도 없고, 식수도 없고 쉼터도 없고 할 수 없어서 더위를 못이기는 아들녀석하고 계곡에 물 담그고 서 있다가 내려왔습니다. 문화재는 보호하고 관광객을 위한 서비.. 2007.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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