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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8

[북경] 한국식 고기뷔페 식당 한국식 고기뷔페 식당입니다. 1인당 2,600원정도 지불하면 육고기,생선까지 튀겨서 마음껏 먹을 수 있다고 하여 들렀습니다. 청결하지 못한 점에서 느껴지는 선입견 때문인지 도저히 먹을 수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맥주한잔을 벌컥 들이키고 심호흡 한번 먹어보니 맛은 먹을만 하더라구요. 중국 중류층 수준에서 즐기는 문화인데 요즈음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 저는 영~~ 마음에 안들어서.... 오징어 다리는 먹을만 하더라구요. 몸통은 없구.... 여긴 생선이 비싸서 북경 사람들은 생선을 선호하는 듯 하였습니다. 내륙이라 생선이 귀하니깐.... 고기는 아주 싸고요 우리돈으로 1근에 천원정도... 참고로 딸아이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여 식당의 화장실을 가다가 기겁하고 돌아서 나왔습니다. 그리곤 노상방뇨를 시켰습니다. 2006. 10. 30.
[북경] 베이징덕 북경요리중 최고로 알려져 있는 베이징 덕 (캬오야)를 먹어 보았습니다. 북경여행의 백미죠 ^^ 속살보다는 기름기가 완전히 빠진 껍데기가 일품이더군요. 속살은 뻑뻑해서 맛이 없더군요. 저는 베이징 덕보다는 쏭슈위 (직역하면 다람쥐 모양의 물고기) 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물고기를 채썰어서 밀가루를 입혀 튀겨내어 탕수육 소스 같은 것을 뿌려서 나오는데 먹기 아깝습니다. 그리고 삼겹살을 사진처럼 널어서 나오는 것도 신기하고 ^^ 삼겹살 좋아하는 태현이 때문에 다른사람들은 거의 먹어보지도 못했어요 ^^;; 2006. 10. 27.
[북경] 북경의 뒷골목 호텔 바로 앞도로의 풍경입니다. 직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분주하게 이동중 과일가게는 한국과 비슷한데, 정육점은 냉장고 없이 생고기를 그냥 팝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모두 한근에 한국돈으로 약 1,000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한국 고기값 무지 비싸죠. 특이한것 소고기 돼지고기 가격이 비슷하다는 것.... 옷가게의 마네킹이 특이하죠. 옷가게 대부분 이렇습니다. 마네킹이 가게 입구를 지키고 있죠. 마을 근처는 이렇게 노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2006. 10. 23.
[북경] 북경 까르푸, 기예공연 북경여행3일차: 북경 까르푸 -> 중국기예공연 왕부정 풍물시장에서 중국 다기를 아주 저렴하게 흥정하여 구입했습니다 (1/3가격에 사시면 적당합니다) 사실 그만큼 깍아줍니다. 중국어, 영어 몰라도 대화 가능합니다 ^^;; 흥정하는게 아주 재미있더라구요. 별별게 다 있습니다. 중국에 대형할인 마트인 까르푸가 들어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규모는 한국보다 훨씬 작고 누추했지만 있을 것은 다 있더라구요 엄청 쌉니다. 그런데 물건을 계산하는데 비자카드가 안되는 것이 아닙니까. 현금서비스로 현금을 찾아서 현금지불. 우리때문에 엄청 줄이 밀려서 미안하더군요 ^^;; 서양관광객도 만났는데 동양 분위가 물씬 풍기는 식기 다기를 엄청나게 사 가더군요 마지막 일정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시간도 남고 해서.. 200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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