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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3

[전남 여수] 돌산 "향일암과 금오봉" 여름 휴가로 다녀온 전남 여수 향일암과 금오봉을 소개 합니다. 매년 1월 1일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서 엄청나게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름이라서 많은 분들은 찾아 오지 않지만 그래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향일암 초입 비탈길 주차장(무료)에 주차하고 향일암으로 향합니다. 초입부터 숨이 헐덕거릴 정도로 가파른 언덕길이 펼쳐 집니다. 향일암까지는 이런 비탈길이 끝도 없이 펼쳐 집니다. 노약자와 어린 아이들이 오르기는 좀 무리가 있는 산행길 입니다. 한참을 계단을 따라 오르다 보면 해탈문이 나오는데 이곳만 지나면 향일암이 나옵니다. 어둠컴컴한 곳을 지나다 보면 왠지 모를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평소 나쁜 짓을 많이 했나 봅니다 (ㅠ,ㅠ) 해탈문 향일암 전경 향일암 경내를 살펴보고 향일.. 2014. 8. 6.
[서울맛집] 여수오동도 "장어탕" 여수 이외 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장어탕 맛을 보았습니다. 종로1가 르미에르빌딩 뒷편에서 점심식사 장소를 찾다가..... 식당 이름"여수 오동도"만 보고 마음에 들어 들렀다가 대박집 발견! (제 고향이 여수인지라... ㅋㅋㅋ) 여수에서 맛볼 수 있는 장어탕을 서울에서 먹을 수 있다니. 점심시간 때가 아니라 직장인들이 별로 없는데.... 줄 서서 기다렸다가 식사해야 할 정도로 이 근처에서는 유명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식당 내부는 다른 식당과 별 차이는 없지만 깔끔하다는..... 르미에르빌딩 지하2층에 본점이 있다고 하나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기다리는데 반찬부터 마음에 드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함.^^ 장어탕 가격은 1인분 만2천원 여수보다 비싸지만 워낙 서울 집세가 쎄니까.... .. 2013. 4. 21.
추석성묘와 저녁 나들이 추석 전날 하루종일 어머니와 Diane이 열심히 장만한 음식을 챙겨서 성묘를 했습니다. 성묘 2~3주전에 묘를 벌초하는데 보통일이 아닙니다. 아버지하고 하루 종일 예초기로 작업을 해야하거든요. 완전 녹초가 되어서 돌아옵니다. 추석전이라 몹시 무덥고.... 그런데 올해는 인부를 사서 작업을 했답니다 (하루작업에 40만원). 오랜만에 먼 친척까지 모두 모였습니다. 그런데 할말이 별로 없더군요. 자주 만나고 왕래가 있어야 하는데 명절에나 만나다 보니.... 이웃사촌보다 못한 것 같다는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 저녁에는 아이들과 "오동도"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연휴기간 동안 찌푸둥하니 몸이 안좋았는데 산책을 하니 좋았습니다. 분수공원에서 태현이가 신났습니다. 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를 피해서 이리저리 뛰어다.. 2008.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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