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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6

[부여] 백제의 古都 - 2 점심식사를 마치고 두번째 답사장소인 국립부여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사전 조사에 의하면 박물관 전시내용이 괜찮다는 정보였는데 예상 외로..... 금동대향로는 정말 대단하다. 볼가치가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시대에 이런 작품을 만든 솜씨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금동대향로 하나로 만족 ^^ 다음은 백제시대의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박물관과 가까운 정림사지를 방문, 넓은 절터에 달랑 탑하나. 규모면에서는 엄청났음을 알려주는 전시관 이외는 또 볼 것이 없다는.... 더위를 먹어서 그런지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장소 "궁남지" , 최근에 방영되고 있는 계백의 촬영장소이기도 한 곳이기도 한 백제시대의 연못입니다. 궁남지란 이름은 왕궁의 남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졌.. 2011. 8. 10.
[김포] 강화도 둘러보기 강화도하면 생각나는 것이 전등사, 외포리, 석모도, 보문사, 마니산 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근거지가 강서쪽이다 보니 강화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깝습니다. 차가 막히지 않으니깐 약70분 정도 걸리더군요. 평일날이라서..... 주말에는 엄청나게 막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일날을 잡아서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없는지라 강화대교를 건너와서 약간 길을 헤메긴 했지만 어렵지 않게 전등사를 찾았습니다. 삼랑성에 위치한 전등사 입구까지 차로 올라와 주차를 하고 관람권을 매표했습니다. 주차비 포함하여 관람권 가격이 다른 관광지에 비싸다 볼 것만 없어봐라 하면서..... 전등사는 생각보다 큰절입니다. 초입의 삼랑성터를 지나니 "운장대"가 나옵니다. 운장대를 돌리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합니다. 전등.. 2009. 11. 29.
[담양] 담양을 즐기는 몇가지 방법 봄이 되니 어디로 막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고 해서 대나무의 고장 담양을 다녀왔습니다. 봄이라 많은 여행객들이 모여 들고 얼마후엔 대나무 축제까지 개최된다고 합니다. 담양에는 많은 볼거리, 먹거리가 있습니다. 담양호, 추월산, 강천산, 금성산성, 대나무 박물관, 메타쉐콰이어숲길, 대통밥, 죽순무침, 떡갈비, 짚불돼지 갈비 쭉 ~~ 적어 보니 유명한게 굉장히 많군요 ^^ 제대로 즐기기 위한 방법 먼저 고속도로 톨게이트 초입의 옛날제일식당에 들러서 돼지떡갈비, 짚불돼지갈비로 식사를 해결합니다. 담양에 오시면 꼭 드시고 가야 할 것들중에 으뜸입니다. 가격대비 맛, 양 모두 만족입니다. 그렇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니깐 꼭 결혼식 피로연하는 식당같은 분위기이긴 하지만....... 식사를 하고서는 산책 겸 죽.. 2008. 4. 26.
[강진] 청자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아이들과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다가 여수에서 가까운 적당한 곳 강진 청자박물관 찾기로 했습니다. 피서 초입이라 붐비지도 않고 한적하니 좋더군요. 박물관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주변에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는 요들도 곳곳이 있어 몇가지 다구를 구입했습니다 강진에는 은은하게 남아있는 모란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영랑생가, 실학사상의 산실인 다산초당, 500년을 지켜온 불교미술의 백미 무위사, 하늘이 그려놓은 미항 마량항, 그리고 강진다원, 백련사등이 자리잡고 있어 마량항에서 맛볼수 있는 맛있는 생선회, 그리고 강진의 한정식.... 많이 있지만 이번 나들이는 청자박물관만 다녀왔습니다. 청자박물관 내부에는 청자관련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좌측에 가마터, 그리고 뒷편엔 어린이 체험터, 군에서 운영하는 강진요가 자리 잡고 .. 2007.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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