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ne3

봄소풍 과일 도시락 얘들이 진주 촉석루로 봄소풍을 간다고 Diane 새벽부터 일어나서 만든 과일도시락입니다.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는지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저는 옆에서 구경하다가 아침으로 유부초밥 2개, 과일 썰다가 남은 것 몇개 얻어 먹었습니다. ㅠ.,ㅠ 촉석루에는 잘 다녀온 모양입니다. 어제 저녁 소주한잔하고 들어오니 취기도 있고 해서 얘기를 안들어 주었더니 Diane이 삐져서...... 오늘은 좀 달래 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2008. 4. 19.
파운드 케익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비바람이 쳤습니다. 무료하게 있다가 해물파전 같은게 마구 생각났다. 그런데 Diane이 뭔가 생각난 듯이 반죽하고 난리다. 결국 파운드케익을 만들었다. 내 취향이 아니니까 별 기대하지 않고 먹어보았는데 (전 동양식이 좋거든요) 아주 맛있네요. ^^;; 요즈음 케익 만드는 과정을 센터에 배우러 다녀서 그런지 평소보다 훨씬 맛있게 구워졌더라구요. 혼자서 다 해치웠습니다. ^^;; 파리바게트에서 파운드케익 사려면 8천원 이상은 지불해야하는데 2000원도 안되는 재료비로...... 더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버터가 없다네요 ㅠ.,ㅠ *** 재료와 만드는 법 박력밀가루 200그램, 베이킹파우더 6그램, 설탕 160그램, 마가린 140그램, 계란 4개, 유화제 5그램, 우유 45c.. 2006. 9. 18.
술 술 술 집에서 쫓겨날 것 같습니다. 조만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약속때문에 늦었습니다. Diane의 몸상태도 별로 좋지 않아 보이는데 공교롭게도....ㅠ.,ㅠ 제가 하는 일이 물류업무다 보니 상대하는 접점이 많습니다. 하루가 멀다가 하고 손님들이 방문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얼굴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제일 빠른 방법 아니겠습니까 고성이 오고갈 정도로 피터지게 미팅을 하고 서로가 미안한 마음에 저녁하다 보면 당연 자리가 길어지고 결과 Diane한테 미운털 박히고 ㅠ.,ㅠ 오늘도 서울에서 손님이 오셔서 집에 초대하기로 했는데 많이 미안합니다. Diane 한테..... 내일은 회사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에 참여 예정이고 지난주에는 술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성적이 좋았는데 다음주는 성적이 좋을것 같습니다.. 2006.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