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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2

[남해] "독일마을" 과 "해오름 예술촌" 남해 독일마을을 Diane이 한참동안 노래를 불렀습니다. 가보고 싶다고 여수에서 멀지 않은 남해인데 소원을 풀어주지 못해서 얘들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아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니 10시쯤 도착했습니다. 바캉스철이라 아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독일마을로 모여 들었습니다. 다 구경하고 나오는데 관광버스까지 인기를 실감하겠더군요. 하지만 별거 없다는 거....... 팬션에 하룻밤 자면서 여러가지를 느껴보는 것은 몰라도 마을 한바퀴 휙 돌아보면 완전실망. 그런데 사진은 잘나오네요 ^^ 독일마을 바로 옆에는 해오름 예술촌이 위치해 있습니다. 박물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예술촌장께서 갖가지 수집품들을 모아서 촌장의 고향인 이곳 폐교에 전시해 놓았는데....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지만 예술촌 같지는 않.. 2008. 9. 1.
[남해] 금산과 상주해수욕장 몇해전 회사에서 춘계 가족 산행을 다녀왔는데 "남해 금산" 입니다. 사진파일들 정리하다가 그때 기억이 새롭더군요. 여수시청 출발하여 -> 남해 금산 -> 보리암 아래 주차장 -> 산행 -> 보리암 -> 셔틀버스 이용 하산 -> 주차장 -> 남해 상주해수욕장 -> 여수시청 도착. 금산은 아이들과도 오를 수 있을 정도 높지 않은 산이며 보리암에서 남해 상주해수욕장을 바라보는 경치가 일품입니다. 보리암은 여수 향일암 처럼 절벽에 지어져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한 절이라고 합니다. 보리암에서 셔틀버스 타고 하산해서 상주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고 나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행을 하고 나서 시장함 때문인지 게눈 감추듯 꿀떡...... 모래사장에서 남자들은 씨름으로 힘.. 2008.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