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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2

[서울맛집] 남대문 동강나루터 "메기매운탕" 어제 찐하게 마신터라 시원하게 속풀이할 곳이 어디 없을까? 직장동료들끼리 얘기하다가 남대문 YTN 옆 골목에 위치한 메기매운탕 전문점인 "동강나루터" 누군가 추천하여 매운탕을 시식해 보았습니다. 서울 도심권에는 메기매운탕을 취급하는 식당이 별로 없는터라 별로 기대는 하지 않고 찾았는데.... 굿~~ 기본반찬은 김치 3가지인데.... 메기탕과 잘 어울리게 김치가 숙성되어 먹을만 합니다. 3명이 방문하여 매운탕 3인분(3만원)을 주문하였습니다. 건장한 남자 3명이서 먹기에 충분합니다. 드시다가 야채가 부족하면 무료로 추가하여 드립니다. 미나리를 살짝 익혀서 드시면 풍미가 그만입니다. 미나리가 숙취에도 아주 좋다고 하니... 해장이 필요하실 때 드셔보시길..... 주력은 메기인데... 민물게도 들어 있네요.... 2013. 9. 13.
비오는 날 파전, 막걸리, 그리고 매운탕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 잦은 장마철이다. 비가 오면 직장인들은 퇴근길에 맘 맞는 동료들과 막걸리에 해물파전으로 저녁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왜 비가 오면 밀가루 음식이 유독 더 먹고 싶은 것일까? 지친 몸 달래는 밀가루와 막걸리 "밀가루는 몸에서 열이 나고 답답한 증상을 없애며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비오는 날 먹으면 한낮 높은 습도와 열기로 지친 몸의 열기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밀가루는 이외에도 일반적으로 날씨가 흐릴 때 드는 우울한 기분을 다스려줄 수 있다고 한다 막걸리와 해물파전 등에 함유된 단백질과 비타민B는 비 오는 날 드는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6% 정도로 낮고 단백질을 비롯한 비타민B와 이노시톨, 콜린 등이 풍부하.. 2006.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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