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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3

[서울맛집] 마포주물럭 "한우주물럭" vs 조박집 "돼지갈비" 마포의 맛집 두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먼저 소개할 식당은 한우주물럭의 원조 '마포주물럭'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에 Valet Parking (2,000원) 해 드리니 이용에 편리합니다. 마포엔 주물럭 원조들이 많은데 이곳이 진짜 원조라고 합니다. 오랜된 식당이고 유명한 식당이라서 그런지 시설이나 서비스는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한우주물럭 1인분에 38,000원 서민들에게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보시다시피 테이블도 두분이 나란히 앉기 불편하고 상차림도 건성건성 성의가 하나도 없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싸구려 삽겹살 식당도 아니고.... 너무 손님을 홀대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고기의 질도 썩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양념이 되어 있고 두툼해서 그런지 먹음직스럽긴 합니다. 한우 .. 2013. 4. 21.
여의도 벚꽃 나들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을 매일 지나가는데 벚꽃이 너무 좋아 가족과 함께 찾기로 했습니다. 토요일이고 축제기간이라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어마어마 하던군요. 역시 서울이 사람들이 많기는 많은가봐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버스를 내려 국회의사당 앞마당을 지나서 윤중로(국회의사당 뒷길)로 나갔습니다. 가족끼리 벚꽃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윤중로를 따라 벚꽃들이 만개하였습니다. 멋있긴 한데 사람들이 많아서..... ㅠ.,ㅠ 봄의 정취를 느낄 여유는 없더군요. 혹시나 아이들을 잃어버릴까봐 노심초사하면서..... 구경해서 그런가? 벚꽃구경은 아니고 사람구경 나온 것 같기고 하고.... ^^ 하지만 여기저기서 열려지는 공연 때문인지 저도 모르게 흥겨워집니다. 야간에도 조명을 비추어 멋진 야경을 만들.. 2009. 4. 12.
벚꽃이 개화 하기 시작 했어요 .... 오늘 오후의 사택체육관 앞 계단의 벚꽃을 찍은 겁니다. 3월 마지막 주부터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꽃봉우리가 터지지 않은 것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온통 하얀 벚꽃 천지입니다. 입사 선배들 얘기는 30년전 묘목을 심은게 이렇게 크게 자랐다고 하네요 해마다 이맘때면 벚꽃 아래서 옹기종기 모여서 고기도 구워먹고 다양한 행사들을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행사 기간중에 선선한 봄밤 벚꽃 아래서 삼겹살을 자주 구워 먹습니다. 각종 해삼물과 더불어서.... 침 넘어가네요. 삼겹살 맛 쥑입니다. 거기에다 "잎새주" 한잔이며...... 오늘 서울은 우박이 내렸다고 하는데 남쪽 여수는 따뜻한 봄볕이 하루내내 좋았습니다. 이제봄임을 실감합니다 ^^ (by 쌍둥아빠) 2007.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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