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란2

[Iran] Tehran 이야기 이란시장에 들러서 서민들은 어떻게 사나 구경해 보았습니다. 우리 남대문 시장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과일, 견과류들이 주로 거래 되었고, 갖가지 토산품들... 공산품의 질은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저녁때라서 주식인 눈이라는 빵을 엄청나게 사가더군요 윗사진중에서 오른쪽 하단 사진을 보시면 산에 눈이 아직 녹지 않은게 보이시죠. 테헤란은 시민들의 식수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눈은 여름 되기 전까지 녹지 않고 남아있다고 합니다. 서남아시아하면 대부분 사막을 떠올리는데 테헤란의 날씨는 한국과 비슷했습니다 히잡을 쓴 여자를 촬영하는 것은 금기시 되어 있는데 몰래 찍었습니다. 가이더 하신 기사님의 도움(?)으로 ...... ^^ 이란에도 개방의 물결이 어김없이 밀려 오고 있었습니다. 풍기문란을 단속하는 경찰이 따로 있다.. 2007. 6. 8.
[Iran] 테헤란에서 맛본 양고기 여행일정이 두바이, 테헤란, 이스탄불이라서 터키에 가서 꼭 케밥은 먹어봐야지 했는데 일정이 조정되어 터키에 들러보지 못하고 왔습니다. 결국 케밥은 보지도 못했습니다. 케밥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ㅠ.,ㅠ. 하지만 아쉬운대로 이란에서 양고기를 먹어 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소금을 뿌려서 구운 양고기를 절인 마늘, 올리브, 요구르트와 먹는데 한국의 불고기 맛보다 못하지만 그런데로 만족 ^^ . 눈이라는 빵은 생긴것 보다 맛있더라구요. 구운 토마토는 밥과 비벼 먹으니 별미였습니다 2007.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