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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2

선배농장에서 또다시.... 지난번 소개한 선배한 농장에서 또다시 닭백숙 파티를 치르고 방금 돌아왔습니다. 5시 땡치자 마자 퇴근해서 6시까지 선배농장으로 집합. 도착하니 벌써 닭이 솥단지 안에서 잘 익고 있더랍니다. 얼마나 맛있던지..... 사진속의 일부는 솥단지 속으로 불쌍한 녀석들.... 엄나무, 황기, 대추 등 한약재를 넣어서 몸에도 그만입니다. 식사하기 전 Diane 열심히 선배농장에서 무한정 제공하는 고추, 피망, 가지를 비닐봉지 가득 담고 있습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시간인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하나라도 더 따서 남편, 아이들 먹이려고..... 근데 너무 맛있는 거 있죠. 수박도 태현 머리만큼이나 큰게... 그건 손 못데겠더라구요... 완전 시골풍으로 만들어진 저녁식사 맛뿐만 아니라 정을 주고 받다 보니 .. 2008. 7. 14.
선배 농장에 다녀오다 오후에 직장 선배께서 농장으로 놀러오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사택에서 차로 약 10분만 가면 도착할 수 있는 시골마을인데 무우를 뽑아 놓았으니까 가져가라고. ^^ 땅이 얼기전에 뽑아야 무우가 얼지 않고 맛있다고 합니다. 농장규모는 약 논 1000평, 닭장, 비닐하우스 2동, 컨테이너 하우스 1동 그리고 집을 열심히 지키고 있는 진돗개 우리. 이녀석이 컹컹 짖는 바람에 깜짝 놀랐습니다. 태현이가 무척 좋아하더군요. 저는 개를 별로 않좋아하는데 진돗개와 잘 놀고.... 사진속의 닭들은 하루에 달걀을 약10~15개씩 낳는다고 합니다. 방금 난 달걀을 한입에 꿀꺽 먹었더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 나도 이런 농장 하나 가졌으면 해 봅니다. 무척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농장 일이 많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달걀 30.. 2007.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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