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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CY)로 진입하려는 차량, 즐비한 Empty Conta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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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CY) 내부와 터미널 운영장비들
광양항은 국내 제2의 항구로 연간 약 200만 TEU을 핸들링하고 있으며 화주사, 선사, 터미널운영사, 관청이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터미널 운영사로는 GICT, KIT, 동부, 한진, 허치슨이 입주해 있고
주 74항차 컨테이너선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여천산단의 석유화학업체들의 대부분은 부산항보다 광양항을 많이 이용하고있습니다.
이유는 광양항이 부산항을 이용할 때보다 수출내륙운송비가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물류업무를 하고 있어서 분석해 본 결과 년간 약 20억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년간 2만 TEU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무역항입니다.
매달 광양항에서 활성화를 위해 화주사, 선사, 터미널운영사, 관청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회의 참석차 광양항에 들렀는데 핸드폰 사진으로 촬영했습니다.(화질이 좀 떨어지죠)
부산항에 대해서는 많은 것들 알고 계시는데 광양항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서......
광양항 홈페이지 들러서 많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아참 광양항에서 15분거리에 있는 진월에서는 매년 가을 전어 축제를 개최합니다
원래 전어는 광양 진월이 원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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