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에 구경 갔다가 소주 한잔하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포차 분위기의 횟집 "더풍년"을 소개 합니다. 영천시장 내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손님이 없을 것 같은데 입소문을 듣고 많은 손님들로 가득하네요. 조금 늦었으면 자리가 없어서 뒤돌아설뻔 했습니다.












주방을 중심으로 좌우에 4인석이 있는데 저희는 2명이라 주방 앞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소주, 맥주와 더불어 기본 세트가 금방 나옵니다. 홍합탕이 아주 시원하네요 ^^







신선회 뿐만 아니라 선어회도 드실 수 있도록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저는 모듬회 2인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고등어, 연어, 방어, 참치, 아나고 까지 다양하고 색감이 아주 맛있게 모듬회 세트가 준비 되네요 ^^








회가 마무리 될 무렵, 돼지바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그래서 닥새우를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닥새우도 신선하고 달고 맛있었습니다. 소주한잔 하기 괜찮은 곳 포차 "더풍년'이네요











서울 시내에 위치해 산책하기 아주 좋은 "문화비축기지"를 소개합니다. 과거에 석유비축기지를 문화공간으로 만든 곳 입니다. 상암에 거주하는 분들의 산책공간이기도 하죠.


석유탱크를 원형 그대로 보존해서 만든 문화단지라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축기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등선을 타고 산책할 수도 있게 되어 있어서 가벼운 산행장소로도 좋은 것 같네요 ^^





비축기지의 초입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아주 편하고 주차비로 저렴합니다. 주차를 하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탱크6번에 들렀습니다. 탱크 안에 카페가 있다니 참 재미있네요. 














탱크 6을 나와서 저는 탱크를 둘러싼 산등성이를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비축기지 좌우측편으로 산행할 수 있는 곳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는 좌측 입구로 산행을 시작했는데 테크길로 산책로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난이도도 완만해서 연세가 있으신 분, 초심자들도 쉽게 산행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봄이라서 들꽃이 여기저기 많이 피어 있어서 산행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산등성이에서 문화비축기지와 상암월드컵 경기장을 바로 본 전경입니다. 가슴이 뻥 뚤리는 듯 좋습니다. 산행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곳곳에 쉼터도 많이 있고 해서 산에 올라서 사색에 잠겨있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2019년 한 해 하는 일마다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4대 관음기도처(낙산사 홍련암, 남해 금산사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 여수 향일암) 중의 한 곳인 여수 향일암을 찾았다. 


일출시간에 맞추어 향일암 아래 주차장에 내려서 산행 시작. 보통 사람이면 3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향일암이 위치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향일암에 도착하자 마자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일출을 보러 오신 분들의 대부분은 저와 같은 마음으로 뭔가를 기원하며 향일암에 오르겠죠. ^^









떠오른 태양을 보면서 기원한 바도 모자라서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부처님께 소원하는 바를 한번 더 기원하고 금오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산행의 목적지는 율림치 주차장입니다. 향일암에서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초반부터 아주 가파른 계단길을 오르기 때문에 힘들기는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펼쳐지는 전경이 힘든 산행의 고통을 싹 씻어 줍니다. 금오봉에서 바라본 바닷가 전경과 바닷물빛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더 환상적인데 안개가 좀 많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산행의 경치는 금오산 정상보다는 금오봉(향일암 바로 뒷 봉오리)가 가장 멋있는 것 같습니다. 바다에 깔리 햇빛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본격적인 산행을 위해 목적지인 율림치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금오봉에서 금오산 정산까지는 약간 가파른 경사이기 하나 이후부터는 전혀 어려움 없이 율림치 주차장까지 갈 수 있습니다. 힘들지 않게 산행을 즐기는 방법으로 율림치에서 금오산으로 반대로 움직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훨씬 산행이 수월할 듯 합니다.








향일암에서 율림치 주차장까지 약 1시간, 향일암 주차장에서 약 1시간 30분의 산행(?)을 마쳤습니다. 산책같은 산행을 마쳤지만 금오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빠뜨릴 수는 없지요 ^^


 





최근에 제가 가고 싶은 LP-Bar, LP-Cafe를 몇 곳 찾아 놓았는데 한곳이 마포역 근처의 "올디스"입니다. 그런데 엊그제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마포역 근처에서 직장 동료들과 저녁을 먹고 2차로 근처 탁구장에서 옛 추억을 되살리면서 운동하고, 시원한 맥주 마실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올디스"

 

 

 

 

연세 지긋한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Bar인것 같습니다. 주변에 직장을 두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내부에 추억의 명반들이  많고, 장소가 음악 듣기에 아주 좋은 규모라서 부담이 없습니다.  마침 비가 내렸는데 신중현의 "비속의 여인"을 신청해 목청 높여 따라 불렀습니다 ^^

 

 

 

 

 

 

 

 

 추억의 음악을 따라 부르다가 맥주 한잔 시원하게 넘기니 이만한 호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기분 좋게 음악듣고 맥주도 한잔하고 왔습니다.

 

 

 

 

 

 

전문가 다운 복장의 노신사께서 음악을 선곡하고 들려 주십니다. 진공관 앰프와 각종 음향기기로 가득찬 DJ Room 너무 부러웠습니다. 저도 좀 더 나이먹기 전에 하나하나씩 장만해 볼까 합니다.

 

 

 

 

 

휴일가족 외식장소로 좋은 곳을 소개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한  "팽오리농장(부천시 오장동, 김포공항 근처)" 같은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리 한마리(39,000원) 주문하면 4인 가족이 식사하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이 2012년부터 다녔던 곳 입니다 (http://twinswow.tistory.com/2692851)

 

오리 한마리를 주문했더니 세수대야만한 그릇에 각종 야채와 오리고기가 가득 담겨져 나옵니다. 커다란 불판에 가득찰 정도로 푸짐하네요 ^^ 참고 저희 가족은 "뼈 있는 오리"는 주문하고 식사하였습니다. 맛은 있는데 맛있게 익은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뼈 없는 오리"를 추천합니다.

 

 

 

 

기본 상차림 입니다. 맛있게 삭은 김치, 양파, 고추, 양념된장이 전부 입니다. 김치는 셀프로 무한 리필 가능합니다. 김치는 알맞게 잘라 익혀서 오리고기와 같이 드시면 느끼하지 않고 참 맛있습니다.

 

 

 

 

 

 

내부 엄청나게 넓습니다. 200명 이상도 수용가능 할 것  같습니다. 좌식 테이블과 팽오리농장 처음 시작할 때의 모습을 간직한 모습의 테이블, 저희 가족은 양반다리가 힘들어서 전통방식 테이블로.....

 

 

 

 

 

 

 

10분이 지나니 조금씩 음식이 끓어오리기 시작합니다. 제대로 익을 무렵에는 야채 3,000원을 주문해서 부추를 올려 줍니다. 오리가 완전히 익기 전에 부추를 먼저 드시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오리는 30분 이상 삶아야 양념이 제대로 베고, 야들야들 해 져서 맛있습니다. 완전히 익혀지지 않은 오리 약간 질깁니다. 오늘도 과식했습니다. 떡사리 2,000원 추가, 비빔밥 2인분(4,000원) 추가해서 배 부르게 먹었습니다.

 

 

 

 

 

마지막 밥까지 비벼먹고 남은 잔해들 ^^;;

 

 

 

 

방문하실 때 가격 참조하세요!!

태풍 솔라가 올라온다는데 간단하게 저녁을 먹자는 동료들의 번개를 거절 하지 못하고 모임에 참석했는데 다행히 솔라의 위력이 그닥 강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저녁에 반주하고 가려고 찾은 곳이 "만원집" 입니다. 상호명 처럼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양념 안창살이 150g이 만원 입니다. 미국산이라 저렴하긴 하지만.... 가성비 대비 최고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서서갈비 정도 수준의 맛은 되는 듯 ~~

 

 

 

 

 

 

갈빗살도 가격이 저렴하고 양념하지 않았지만 잡냄새 없이 맛이 괜찮습니다. 기본 반찬은 서서갈비와 비슷합니다. 김치, 고추, 깻잎으로 끝..... 된장 대신 고추장까지 비슷

 

 

 

3인분은 주문했습니다. 3인분이 술안주 삼아서 소주 한잔하기 안성맞춤인듯 합니다. 마무리는 컵라면을 주문해서 드시면 국물대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단골이라고 쌍추를 덤으로 주셨습니다. 상추에 간장양념장 고기를 찍어 싸먹으니 이만한 호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양념장에 그냥 드셔도 좋습니다. 절대 짜지 않습니다.

 

 

 

 

 

 

고기를 드시다가 질겨지면 양념장에 넣고 끓여서 드시면 부드럽게 끝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엔 주인 아주머니께서 묵사발을 추가로 서비스로 주시네요. 감사해서 자주 들러야 할 듯 합니다.

 

 

 

 

 

 

 

서울시청역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8번 출구에서 북창동쪽으로 길 건너서 맞은 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위치해 있습니다.

 

 

  1. Favicon of https://kngl.kr BlogIcon 도서출판 큰글 2018.09.04 11:18 신고

    글 잘 봤습니다.
    저도 한번 가고 싶네요~ 요즘 너무 맛집들이 홍보위주라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여서~
    아내 연남화로는 저도 추천합니다. ^^*
    실례가 안된다면 초대장 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티스토리 가입하고 싶은분이 열열히 저에게 요청해서
    꼭 하나 부탁드립니다. 초대장 가난뱅이라~ ㅋㅋ
    감사해요~ 잘 보고 갑니다.
    tchintchin@naver.com

분위기 있게 소고기를 드시려면 연남동 퓨전 소고기 화로구이 "연남화로"를 추천합니다. 지인과 약속이 있어서 블로그 검색을 통해서 찾은 곳인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미국산 한우라고 하는 블랙앵거스를 서비스 하는 곳인데 한우에 버금가는 고기맛을 자랑합니다. 첫방문인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고기를 내어 놓는 것도 세심하게 신경썼네요 ^^ 깃발 꽂은 소고기는 처음입니다.

 

 

 

 

 

 

 

 

분위기는 칵테일 바와 같은 고깃집, 알고 보니 미남 사장님께서 전직 바텐더를 하시다가 개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느 고깃집과는 다른 분위기 있는 칵테일바와 같은 인테리어.....

 

 

 

 

 

 

 

 

미남 Jade 사장님께서 식당 분위기 좋다고 칭찬했더니 기분이 좋으셨던지 칵테일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맛있는 고기에 소주 한잔 했더니 기분 좋았는데 칵테일 서비스에 기분이 날라갈듯.... 이날 과음했습니다.

 

 

 

 

 

 

전직 바텐더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라서 소고기 전문점인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칵테일도 서비스 합니다. 주방에는 다양하게 칵테일을 만들수 있는 술들이 가득합니다.

 

 

 

 

 

 

북한산 12성문 종주 코스를 알려 드립니다. 보통은 대서문에서 12성문 종주를 시작하는데 이번엔 코스를 조금 바꾸어 보았습니다. 사실 종주를 목적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고 적당히 산행하다가 하산 후 소주 한잔하려고 했다가 급산행 일정을 변경해 종주를 했습니다.

 

백화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의상봉를 거치지 않고 가사당암문에서 시작하여 대서문에서 종료하는 코스 선택했습니다. 약 8시간 정도 소요 약 24km (북문, 시구문은 제외)

 

 

 

 

백화사 입구에서 택시에서 내려 북한산 둘레길 내시묘역길 구역으로 접어 들어서 의상봉과 용출봉 사이의 가사당암문으로 오릅니다. 숲이 우거져 더운 날씨에도 산행하기에는 좋습니다. 계곡도 완만하고....

 

 

 

 

가사당암문에서 용출봉, 용혈봉을 거쳐서 부왕동암문으로 가는 길은 험로 입니다. 가파른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암벽을 타고 넘는 듯한 곳이죠. 12성문 종주 코스 중에 가장 난코스입니다. 멀리 백운대가 보이는데 언제 저기까지 갈까요? (ㅠ,.ㅠ) 벌써 지칩니다.

 

 

 

 

고작 성문 2개를 통과했는데 벌써 체력이 바닥 입니다. 이제부터는 정신력과 가져온 전투식량으로 버팁니다. 청수동암문 도착했는데 기진맥진 괜히 12성문 종주를 시작했다는 후회를 합니다. 슬쩍 내려가서 소주한잔하고 헤어지자고 권했는데 핀잔만 돌아옵니다.

 

일단 가장 난코스에 위치한 3개 성문은 통과했으니 저도 자존심으로 끝까지 버텨 보기로 하였습니다. 무리한 산행으로 아직까지 무릎이 좋지 않네요. 건강을 위해 적당한 산행을 권합니다.

 

 

 

 

청수동암문에서 대남문까지는 수월하게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용암문까지는 지금까지의 산행과는 다르게 완만한 능선길로 이루어져서 산행하기 좋습니다. 대남문에서 대동문까지 수월하게 도착했으나 공사중인 대성문. 이쉬움을 뒤로 하고 정릉에서 올라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보국문 도착.

 

 

 

 

대남문, 보국문, 대동문, 동장대, 용암문까지는 정말 수월하게 산행할 수 있습니다. 완만하게 이루어져서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닥난 체력때문에 체력을 보충하는 구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용암문을 뒤로 하고 백운대 아래 위문으로 향합니다. 만경대에서 원효봉, 백운대의 절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체력이 바닥 나 위문까지 10개 성문만 종주하고 산행을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위문에서 북문으로 가려면 한참을 하산하여 다시 원효봉으로 올라가야 하는 힘든 코스이기 때문에 이번 산행에서는 패스, 보통 북한산성입구에서 원효봉을 다녀오면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중년이 되면서 동적인 활동보다 정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들어서는 음악 듣기 좋은 LP카페 또는 Classic 음악카페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견한 연희맛길에 위치한 LP카페 "38 애비뉴(사러가 쇼핑 건너편 골목지하)"를 소개 합니다.

 

 

 

 

 

 

계단을 따라 카페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전면에 가득한 LP, 커다란 스피커 음악카페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라서 약간 어두운 편)

 

이곳은 본인이 듣고 싶은 노래를 메모지에 적어서 사진에 보이는 턴테이블 옆에 가져다 놓으면 음악을 들려 드립니다.

 

 

 

 

 

 

중년이라서 옛날 분위기를 살린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그렇다고 젊은 분들이 없는 것은 아니고 연령층이 다양하게 분포된 카페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음악을 들려 주시는데 젊은 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도 찾아오는 손님도 있는 듯 합니다.

 

전문 음악 감상공간은 아닌 것 같고, 옛 분위기를 느끼면서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음악과 함께 전면에 영화가 상영되는데 은근 재미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오드햅번은 언제봐도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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