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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9

[여수맛집] 여수공항 가정식 백반 "여풍식당" 여수에 출장갔다가 비행기 시간도 많이 남고 식당을 찾아서 시내로 나가기 싫고 해서 시간을 때울 겸에서 여수공항 건너편 마을을 산책하였습니다. 공항 근처에 정말 맛있는 가정식 백반을 푸짐하게 하는 곳이 있다고 소문만 듣고 있다가 발견,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종류의 반찬에 놀라고 1만 3천원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놀라고..... ^^ 구공항에서 길을 건너오면 바로 여풍식당 간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판이 위치해 있는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골목 안쪽에 주차장도 완비 되어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주차 공간도 넓어서 주차에 불편도 크지 않습니다. 고민하지도 않고 우리 일행 3명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의 수가 약 30가지가 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 2016. 9. 2.
[산행기] 전북 순창 강천산 "단풍나들이" 가을 단풍구경은 백암산 백양사, 내장산 내장사가 유명하지만 또다른 가을 단풍의 명소 강천산 강천사를 소개합니다. 1) 매표소에서 2) 병풍바위 3) 일주문 4) 강천사 5) 현수교 6) 구장군 폭포까지 쉬엄쉬엄 가면 왕복 약 2~3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현수교를 건너며 단풍을 즐길 수 있어 또다른 묘미 줍니다. 강천산을 한바퀴 산행하는 것도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제가 소개 해 준 코스를 그대로 이동하시는 것도 강천산 단풍을 즐기는 다른 한가지 방법입니다. 초입부터 1) 병풍바위에 인공으로 조성된 폭포가 우리를 반깁니다. 초입부터 시원 물줄기를 볼 수 있어서 시원합니다. 강천산은 내장사, 백양사 보다 물이 많고 강천천을 따라 즐비한 단풍을 즐길 수 있어서 상쾌함과 함께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중간에 위치.. 2015. 9. 29.
[전남 여수] 전어회, 무침, 구이 요리해서 먹기 가을에는 전어가 최고죠. 아들이 서울에서 내려왔다고 아침 일찍 교동 풍물시장에서 사오신 전어입니다. 6마리 만원이라고.... 제가 어렸을 때는 전어 같은 것은 쳐다보지도 않은 어종인데 이제는 귀하신 몸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가을에는 전어가 최고죠. [전어회 만들기] 전어는 고기비늘을 먼저 벗겨내고, 머리를 잘라냅니다. 그런 다음 배를 갈라서 전어 내장을 들어내고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가 남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깨끗이 닦으면 끝~~~ 손질을 해 놓은 전어 때깔이 좋네요 어머님이 솜씨가 워낙 좋다 보니 전어 창자는 별도로 전어 밤젓을 만드신다고 전어를 다듬으면서 모아 놓으시네요. 소금간만 해서 숙성하면 맛있는 전어 밤젓 완성.... 식사할때 전어밤젓(전어창젓)과 갖은 양념, 매운고추를 버무려 내어 놓.. 2013. 9. 22.
[서울] 창경궁의 가을 2009.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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