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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는 매일 늦은 귀가로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없어서 항상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주변에 있는 산들을 주말이면 아이들과 같이 가보려고 합니다.
1차로 집 근처에 있는 무선산에 올랐습니다.
엉덩이 삐죽이면 올라가는 태현이 ^^
생각보다 잘 올라가더군요. Diane 힘들어서....
못올라가겠다고 하고 정상이 어디냐고 하고 혼 좀 났습니다. 체력이 넘 약해진 것 같아 걱정입니다
헐떡 거리며 산을 오르고 있는 Diane, 무선산에서 바라본 시내 (학동사거리) 전경.
바람 머리 가윤, 늠름한 태현 산에 올라도 아직 힘이 남아 도는 것 같아요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약 1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돌산이라 나무가 별로 없어서 아이들과 오르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침/저녁 산책 삼아서 오르면 좋을 것 같네요
체력이 약하신 분들 경사가 심해서 Diane 처럼 힘들어 하실 겁니다 ^^;;
(By 쌍둥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