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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굉장히 어렵고 뵙기 힘든 손님께서 여수를 방문하셨습니다. 사택 클럽하우스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간단히 맥주 한잔 하실만 곳을 찾다가 소개 받은 곳이 돌산대교에 위치한 라이브 카페 "벤허"입니다.
사장님은 테너이시고 사모님은 메조소프라노라고 들었습니다. 직접 사장님께서 손님을 위해 피아노를 치시면서 노래하시는데 노래하는 수준도 상당하시고 두분이 너무 멋지셔서 ...... 너무 좋았습니다. 손님을 위해서 적절하게 멘트도 해 주시고.... ^^. 시설은 오래된 건물이고 시설도 썩 좋지 않지만 낭만을 즐기고 싶으신 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벤허에서 돌산대교의 야경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습니다. 뿐 만아니라 여수시 야경까지..... 덤으로...
너무 즐겁게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이자리를 빌어서 전합니다
(By 쌍둥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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