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여수시청앞에 있는 사택에서 걸어서 부영여고 -> 모아미래도 아파트 입구 -> 안심산 등반 -> 유심천 온천 -> KBC 방송국 -> 사택까지 약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도보로) 초등학교 2학년인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고락산, 무선산 2~3시간 코스의 산들도 가볍게 올라서 그런지.
맨날 집에만 가둬놓고 (불안해서) 밖을 못나가게 해서 그런지 아들 녀석은 에너지가 넘쳐납니다. 산에 오를때 마다.... 뭐가 그리 즐거운지. ^^ 산에 다녀오면 식욕도 좋아지는 것 같고 낮잠도 늘어지게 자고 나면 아이들이 쑥쑥 크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가까운 산이라도 다녀오시는 게 어떨런지.....
(By 쌍둥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