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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여행

[평창] 오대산 "전나무숲"과 "월정사"

by 쌍둥아빠^^ 201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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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전나무숲과 월정사를 다녀왔습니다. 초입 전경이 너무 운치 있습니다. 운전하다가 멈추고 사진찍기를 반복하였습니다. 비가 와서 더욱 가로수가 더욱 싱그러워 보입니다.



전나무숲은 월정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금강교를 건너 우측편으로 일주문을 향해 내려 가는 길입니다.  예전에는 월정사로 들어가는 主도로 였는데 자연상태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월정사 전나무숲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기도 합니다. 전나무와 흙길이 잘 어울려 상쾌한 향기 나옵니다. 기분이 저절로 좋아집니다. 사람은 자연속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나 봅니다.






전나무숲은 왕복 약 40~60분 정도 걸립니다. 이왕에 월정사까지 왔는데 절은 구경하고 가야될 것 같아서(문화재 관람료까지 지출했으니....) 월정사로 향합니다. 월정사는 템플스테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절인가 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월정사는 오래된 고찰 냄새보다는 도시의 교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전나무와 어울려 경치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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