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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여행

[경주] 1박2일 경주 (2일차)

by 쌍둥아빠^^ 201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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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아침부터 계속에서 비가 내립니다. 박물관 이외는 일정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늦게까지 콘도에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을 하고 경주 국립박물관으로 향하였습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입장료 무료.

용산 국립박물관 보다 경주국립박물관이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몇해 전에 동경에 있는 일본국립박물관을 관람한 적이 있는데 정말 유물이 적다는 생각은 했는데 경주는 여기저기가 모두 유물천지구나 하는 느낌......


안압지관, 불교미술관도 좋습니다. 경주는 땅만 파기만 해도 유물이 쏟아지나 봅니다. 안압지도 방치되고 있다가 개발하다 보니 여기저기서 보물이 쏟아져 나왔다는.... 종교 힘이 무엇인지.... 불교 미술관도 대단합니다.
 


경주에서 마지막은 대릉원 담벼락에 위치한 "도솔마을"에서 백반을 먹어 주기로 하였습니다. 명성 때문인지 비가 오는 날인데 대기하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다행히 10분 대기만에 입실. 수라상을 사진에 올리고 싶었는데... 배가 고파서 그냥 패스. 그래서 www.writerha.com에서 음식사진은 퍼왔습니다.


명성만큼이나  맛있네요 닭도리탕, 깻잎, 나물이 일품입니다. 게눈 감추듯이 밥 한공기 쓱싹. 계속해서 밥 한공기 추가요~~. 눈치가 보이긴 해도 맛있는 걸 어떻게 해요 ^^ 도솔마을을 마지막으로 1박2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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