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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여행

[지리산] 화엄사, 노고단

by 쌍둥아빠^^ 201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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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에 오르기 위해서 구례를 찾았다가 화엄사를 먼저 방문했습니다. 화엄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화엄사까지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차량에 승차한 상태에서 입장권 구매하여 입장 할 수 있습니다. 화엄사 계곡에 왕벚꽃 나무가 예뻐서 한컷.... ^^  계곡물도 정말 깨끗합니다. 

 

 

 

 

 

화엄사는 어릴쩍 방문했을 때 보다 깨끗하고 잘 정비되어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상쾌했습니다.  화엄사는 얼마남지 않은 부처님 오신날 준비로 분주하더군요. 연등의 색깔도 너무 곱네요 ^^

 

 

 

 

 

 

 

 

 

 

 

화엄사 구경을 마치고 노고단을 향하여 예전에는 화엄사에서 걸어서 노고단까지 6시간 가까이 산행을 했는데 지금은 성삼재까지  차량으로 오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구례에서 버스로 오를 수도 있습니다.

 

성삼재에서 노고단 정상까지 약 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동네 뒷산 다녀온다는 기분으로 오르시면 됩니다. 거의 모든 길이 넓은 신작로와 같아서 산행하기 편합니다

 

 

 

 

비가 온다는 날씨예보가 있어서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산행하기에는 적합하더군요. 우산을 쓰고 산행할 수 있는 정도로 산행로는 넓습니다. 산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대피소 갈림길에서 지름길을 이용하시면 약 30분은 앞당길 수 있습니다.

 

 

 

 

 

 

지름길은 비탈길이지만 산행길을 단축시켜줄 수 있으니 저는 지름길을 이용했습니다. 하산길에 평지로 내려 왔는데 너무 돌아와서 후횔 약간 했습니다. ^^

 

 

 

 

 

 

 

 

노고단 대피소에서 노고단으로 오르는 계단길도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등산로 유실을 막기 위해서 돌길로 잘 단장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지 않아서 노고단 정상까지 오르지 않고 노고단 고개에서 멀리서 정상만 바라 보고 기념촬영 후 하산하였습니다. 노고단 고개는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이르는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4월말까지 입산통제가 되어있네요. ^^ 하산하니 비가 많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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