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다반사229 청명한 가을 하늘..... 공장이 조용하다 설비보수도 끝나고 성과공유 회의 때문에 모두들 대전연구소에 모여 있어서인지 전화도 없고 긴급자재를 요청하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인지 딴 생각이 난다 너무 날씨가 좋다. 어디로 떠나고 싶은데 주머니가 허전하다 어것저것 계산해보니 이번달도 적자 이놈의 월급쟁이 생활을 탈출할 방법을 연구해 봐야 할텐데 주변에서는 월급장이가 최고라니 참고 살아갈 밖에.... 공장 정원에 나무들이 하나둘 색깔을 바꾸어 입고 대비되게 하늘은 청명하고 바람은 살랑살랑 얼굴을 스치고 지나간다 날씨가 너무 좋다 2005. 10. 20. 조직과 가족 혼동하지 않기 "집이란 네가 그곳에 가야만 할 때 너를 맞아 주는 곳이다." - 로버트 프로스트 - 프로스트의 말처럼 집은 탕자의 귀환이 가능한 곳이다. 하지만 조직은 그렇지 않다. 탕자의 귀환 같은 건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내가 그곳에 머물러 있어야 할 때조차도 나를 밀어내는 곳'이 조직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그 두 곳을 혼동한다. 그러면서 가족 같은 직장을 강조한다. 리더들 중에도 그런 착각 내지는 함정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있다. 어느 중소기업 사장 역시 사원들이 가족 같은 친밀함으로 결속하기를 바랐다. 대기업도 아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생산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자신이 아버지처럼 버티고 있어야 한다고 믿었다. 그는 실제로 아들처럼 자신에게 순종적인 사원들에게 더 많은.. 2005. 10. 19. 분노에 수면제를 먹여라 분노에 수면제를 먹여라 토머스 제퍼슨 미국 대통령은 "화가 나면 10까지 세고, 상대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다면 100까지 세라"는 글을 서재에 붙여 놓았다고 한다. 나와 전혀 다른 성향의 사람이 어떤 언행을 할 때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있다. 그러다 보면 평소의 나와는 다른 격한 말이나 행동을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을 조심해야 한다. 애써 관리한 나의 '이미지'가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리더는 자신의 감정적인 표현을 자제해야만 하는 순간이 많다. 때문에 화가 날 때 더욱 이미지 관리가 필요하다. 그럼 '분노'를 다스리는 법, 분노에 수면제를 먹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화가 난다는 것은, "내가 생각했던 기대나 욕구가 채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원인은 '기대치'에 있는 것이.. 2005. 10. 12. 몸무게 3개월에 10/kg 빼는 법 안유석의 독서노트 블로그(http://blog.naver.com/simula/20006800192)에서 퍼온 글입니다 각종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한 것으로 주의깊게 읽고 하나라도 빠뜨리지 않고 실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래의 방법은 라는 명저에 힘입었음을 밝힌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살을 빼야하는가에 대한 개인적인 물음에 대한 답변을 마련해야 한다. 그냥 한번 빼보겠다는 생각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바꾸는 것은 습관을 바꾸는 과정이기에, 새로운 습관을 습득하기 위한 과정이기에 고통스러울 수 있으므로, 그런 고통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이유가 필요하다. 누구나 연예인 전지현, 가수 비와 같은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믿지 못하겠다구요? 사람은 장기.. 2005. 9. 15.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5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