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란사1 [부여] 백제의 古都 - 1 공주에 이어 백제의 마지막 고도인 "벡제"를 다녀왔습니다. 부여도 공주 만큼이나 크지 않은 도시라서 역사적인 장소들을 둘러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방문 장소는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입니다. 낙화암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백마강을 따라 산 아래에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는데 장마 후라 강물이 혼탁하여 부소산성을 넘어서 낙화암, 고란사까지 답사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부소산성 입구에 주차를 하시고 "부소산문"을 통하여 낙화암까지는 약 30~40분 소요됩니다. 산성을 답사하는 느낌보다는 숲길을 걷는 느낌입니다. 산성터는 보이지 않고 망루를 따라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걷는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그러나 한낮의 더위 때문에 등에.. 2011. 8. 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