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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2

[여수맛집] 진미꽃게탕 "꽃게낙지탕" 시원한 국물이 생각날 때 "꽃게낙지탕"이 최고 입니다. 잘 삭힌 김치, 회무침, 서대찜, 콩나물, 멸치볶음이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데 내공이 있어 보이는 맛입니다. 여수지역에서 소문난 식당이라서 찾는 이들도 많아서 넓은 주차장까지 완비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옆) 보통 꽃게탕은 꽃게로만 탕을 끓이는데 특이하게 낙지 한마리가 추가로 들어갑니다. 아주 야들야들하고 맛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꽃게를 먹기전에 낙지부터 얌냠얌냠~~~ 국물은 고추장으로 맛을 낸 것이 아니라 된장을 풀어서 만든 것인데 꽃게랑 정말 잘 어울리네요 낙지가 질길 줄 알았는데.... 냉동한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식감이 부드럽고 아주 좋습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적당하니 좋네요. 때깔만 봐도 맛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본격적인 꽃게 철이 아닌데.. 2014. 3. 3.
[여수맛집] 사골낙지전골 "붐비네식당" (폐업) 여수시청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한 붐비네 식당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골 낙지전골 전문점입니다. 10년 이상 이곳에서 한가지 메뉴로 여수/여천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식당입니다. 정갈한 반찬에 사골로 육수를 내어 미나리, 콩나무, 무우와 같이 해장에 좋은 야채를 넣어 시원하게 맛을 낸 다음 꿈틀꿈틀하는 낙지를 넣어주면 약간 잔인하기는 하지만 기운이 펄펄 쏫을 것 같지요 ^^ 각종 음식대회에 수상 경력과 여수맛집 지정패도 낙지전골의 맛과 전통을 말해 주죠 야들야들한 낙지를 미나리, 콩나물과 같이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어주고 간간히 시원한 국물로 술로 지친 속을 달래주며 먹어주다 보면 속이 시원해지고 어제 먹은 술독이 땀으로 다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골을 다 먹고 나면 열무 김치와 흰밥으로 된 식사가 제공되.. 2008.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