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1 [서울맛집] 신촌(연남동) "서서먹는 갈비집" 부끄러운 얘기지만 아들녀석이 맹장염으로 신촌연세병원에서 수술을 하습니다. 아들녀석이 어느 정도 되어 요기를 하려고 병원 밖으로 나섰다가 유명한 맛집 "서서먹는 갈비집" 병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들렀습니다. 아들은 쫄쫄 굶고 있는데.... 아빠, 엄마는 갈비를 먹기 위해서 ^^;; 간단하게 요기만 하려고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달랑 갈비 2대(1인분 14,000원), 고추 4개, 고추장, 양념장으로 끝~~ 빈약하긴 한데 먹고 나며 허기는 채워집니다. 굽기전에 비닐 봉투에 상의를 넣어 두는 것은 필수 너무 연기가 많이 나서.... 고기가 올려지면 자동으로 먹을 만큼 잘라 줍니다. 성의 없이 듬성듬성..... 맛집이라서 찾아 왔긴한데 좀더 친절했으면 좋겠는데.... 주변에는 일본인, 중국인도 많네요. .. 2012.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