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1 도토리묵 너무 피곤해서 늦잠을 다 잤다 있을 수 없는 일 ...... 여적지 손 꼽을 일을 아침서 부터 하고는 쉴 새 없이 빠쁘다 항상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하다보니 생각이 한템포씩 빨라 건망증에 깜짝 깜짝 놀라곤 한다 누군가 뭐 하느라 ....고 물으면 눈물이 날것 같다 굵지도 않은 일 딱히 표나는 일도 아닌데.... 나의 일상은 ...오늘... 유난히 고단하다 빈약한 저녁식탁을 어설프게 데크레이션한 묵 한 접시로 ..... 2006.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