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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술 술 술

by 쌍둥아빠^^ 2006.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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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쫓겨날 것 같습니다. 조만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약속때문에 늦었습니다.
Diane의 몸상태도 별로 좋지 않아 보이는데 공교롭게도....ㅠ.,ㅠ

제가 하는 일이 물류업무다 보니
상대하는 접점이 많습니다. 하루가 멀다가 하고 손님들이 방문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얼굴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제일 빠른 방법 아니겠습니까
고성이 오고갈 정도로 피터지게 미팅을 하고
서로가 미안한 마음에 저녁하다 보면 당연 자리가 길어지고
결과 Diane한테 미운털 박히고 ㅠ.,ㅠ

오늘도 서울에서 손님이 오셔서 집에 초대하기로 했는데
많이 미안합니다. Diane 한테.....
내일은 회사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에 참여 예정이고

지난주에는 술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성적이 좋았는데
다음주는 성적이 좋을것 같습니다
예정되어 있는 미팅이 전혀 없거든요

이글을 읽고 있을 Diane에게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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