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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들과 알놓는 둥지
사택의 나무들이 워낙 울창해서 지네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천적인 닭들을 키우고 있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도 좋구요. 가끔 행사가 있을 때 잡아 먹기도 하죠 ^^ 그런데 며칠전에 우리부서 부장님이 우연히 닭이 알 놓는 곳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닭은 알 놓는 곳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매일 신선한 알을 확보한거나 마찬가지죠. 그덕에 저도 생달걀을 한입에 꿀꺽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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