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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타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 송천동에 위치한 "랍스타 하우스"를 소개 해 드립니다. 보통 1인분에 약 5만원은 지불해야 맛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3만원 정도면 즐길 수 있습니다.
3명이서 3마리코스를 주문했습니다. 4명이 드셔도 모자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주문하니 고추잡채만 달랑 나옵니다. 이게 뭐야하면서.... 맛을 보았는데 중국식당보다 맛이 좋네요. 한 접시 더 서비스 받았습니다 ^^
본 게임 랍스터는 나오지 않고 낙지볶음이 나왔네요. 매콤하니 맛나네요... 랍스터는 언제 나오는 겨? 드뎌 랍스터가 나왔습니다. 일단 랍스타 회부터 시식..... 회맛이 쫄깃하고 달작지근 하네요. 오도리(보리새우)와 맛이 흡사합니다. 싱싱하니 좋은데요 ^^
회를 다 먹은 랍스타는 깔깔한 육수에 투하, 건져내면 회로 살을 다 발라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살이 올라와 있네요. 집게 다리에는 살이 아주 알차게 차 있네요. 랍스타를 실컷 먹어보다니.....
슬슬 배가 불러오는데 버터구이가 드뎌 나오네요. 오~~~ 비주얼이 죽이네요. 버터구이가 맛이 아주 좋네요. 푸짐하기까지~~ 마지막으로 랍스타 삶은 육수에 칼국수를 삶아서 식사 마무리. 환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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