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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동안 꼼짝도 안하고 집에서 방콕하고 있다가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Diane과 같이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Music Space "카메라타"에서 Classic을 감상하며 힐링하기 위해서 파주로 향하였습니다.
춘천이나 강릉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하면 언제나 고속도로가 막혀서 짜증나곤 했는데.... 파주, 문산 방향은 도로가 막히는 일이 거의 없어서 한강변을 따라 속도를 내면 달려 가다보면 스트레스가 싹 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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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타의 내부 모습]
[카메라타의 외부 모습]
커다란 스피커에서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에 압도되어 내부는 조용합니다. 모두 전면을 향하여 앉아서 조용하게 책을 읽거나, 가만히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대화가 필요하신 분은 찾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카메라타 (Camerata)의 뜻 : 15
음악을 3~4시간 듣나가 나와서... 헤이리 예술마을을 따라 산책을 했는데 가을 하늘 처럼 청명한 하늘이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주중이라서 차도 많지 않고 한가해서... 예술마을의 참다운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