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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44

[산행기] 대전 계족산 황토길 지난 가을 다녀왔는데 그동안 포스팅하지 못하다가 올 가을 가족과 함께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하여 드립니다. 계족산은 높지 않지만 한번의 산행으로 다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황토 맨발코스를 따라서 맨발로 걷는 재미도 있고, 산성으로 오르는 울창한 숲길도 즐길 수 있고, 산성에 올라서는 멀리 대청호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래 지도를 따라서 걸으면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계족산 입구 도로에 갓길에 주차하고 관리사무소로 향합니다. 관리사무소까지는 아스팔트 길이지만 관리사무소를 지나서부터는 흙길입니다. 입구부터 공기냄새가 남다릅니다. 상~~쾌합니다. 한참을 평탄한 길을 따라 걷다가... 임도 삼거리에서 산성을 향해 걷습니다. 산행길이지만 완만하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가 산행하.. 2012. 10. 7.
[산행기] 인왕산과 북악산 참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뭐가 그리 바쁜 것인지..... 오랜만에 인왕산 북악산을 다녀왔습니다. 탐방에 가깝지만 오늘 산행은 약 3시간30분 소요되며, 서울성곽 탐방을 겸하는 산행인데 가족끼리도 무난히 소화할 수 있는 쉬운 구간입니다. 산행코스는 서대문독립공원 (집결지) -> 무악현대아파트 -> 무악어린이집 ->인왕산 둘레길 -> 인왕산 -> 창의문 -> 북악산 -> 숙정문 -> 삼청공원 -> 삼청동 "산에나물" 식당 약 8 Km 구간 입니다. 산행 당일 새벽까지 계속 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집결하는 시간에는 산행하기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오늘 산행을 같이할 일행들을 만날 장소인 "서대문독립공원", 산행 모임장소로는 최고인듯 합니다. 건너편 무악아파트를 가로질러서 인왕산 둘레길까지는 상당.. 2012. 3. 25.
[산행기] 김포 문수산, 문수산성 예전에 80년대 후반 대학 다닐 때의 서울보다 지금의 서울이 더 깨끗하다는 느낌을 요즈음 자주 갖습니다. 특히 가을 날씨는 더 깨끗하고 청명한 것 같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산행이 최고죠.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산행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이웃의 추천으로 김포 끝단의 문수산으로 정하였습니다. 가까이에는 수산물이 풍성한 대명항도 있으니 산행 후 자연산 생선회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문수산은 강화도를 염하강 사이에 두고 위치한 나즈막한 산입니다. 이곳에는 강화도의 입구를 지키던 산성인 문수산성이 있고 그 이름의 유래가 된 문수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들의 저질 체력을 고려하여 산행코스는 문수산 산림욕장 -> 전망대 -> 삼거리 -> 문수산 산림욕장으로 돌아오는 약 2시간 코스를 잡았습니다.. 2011. 10. 5.
[산행기] 관악산 "과천종합청사 ~ 연주대 ~ 사당" 최근에 관악산을 자주 찾게 됩니다. 다양한 산행코스 때문인지 관악산은 갈때마다 새로운 것 같습니다. 오늘의 산행은 과천청사에서 자하능선을 따라 연주대에 올라 사당으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산행코스] 과천종합청사 - 자하능선 - 두꺼비바위 - 연주암 - 연주대 - 관악문 - 헬기장 - 국기봉전망대 - 남현동 (5시간) 4호선 과천종합청사역 11번 출구를 통해서 나오면 "스타벅스"가 나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만나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만나는 분들은 대부분 양천향교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산행은 자하능선, 케이블카 철탑을 따른 산행하는 것입니다. 약 2시간 가량 암릉을 따라 오르다 보면 거북바위가 나오면 연주암 근처까지 오른 것 입니다. 여섯번째 철탑 이정표 삼거리가 나오면 오른쪽 방.. 201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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