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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29

정동길, 방산시장, 광장시장 둘러보기 아이들은 학교가고 저는 공동연차일이라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Diane이 가고 싶어하는 곳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정동길(덕수궁 돌담길)을 한가로이 걸어보고 방산시장, 광장시장 둘러보기 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 앞에서 버스를 내려서 이화여고, 정동극장, 정동교회, 서울시립미술관, 덕수궁으로 이어지는 산책코스를 걸었습니다. 가끔 점심 식사하고 산책하는 곳인데 평소 때는 많은 직장인들로 북적이지만 오늘은 평일 오전이라서 한가합니다. 왜 젊은 사람들이 데이트코스로 정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르누아르 작품 전시회가 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는데 다음에 아이들이랑 같이 오려고 오늘은 패스. 다음 코스는 포장지 전문시장 을지로 4가의 방산시장을 찾았습니다. 정말 다양하고 예쁜 .. 2009. 6. 13.
한가로운 서울광장 금요일 저녁을 먹고 회사근처 "서울광장"으로 산책을 했습니다. 시민에게 개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전까지 차벽으로 둘러싸여 흉물스럽던 서울광장이 한가하게 잔디광장을 즐기는 사람들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보기 너무 좋습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저 처럼 직장동료끼리 너무 즐거워합니다. 진작 개방을 하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시민들이 분노해야지 의사전달이 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2009. 6. 7.
날아오르다..... 2009. 5. 3.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 일요일 아침 6시부터 아이들이 일어나서 난리다. 힘이 남아도는 듯합니다. 아빠는 피곤한데..... ㅠ.,ㅠ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는 아이들과 Diane이 가만두지 않을 것 같아서 나들이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부터 남이섬 얘기를 하길래 너무 힘들 것 같고 서울시내에 있는 장소가 좋을 것 같아서 아침을 일찍 먹고 북악스카이웨이로 향하였습니다. 코스는 "법정스님이 계시는 길상사, 팔각정 전망대, 커피프린스 1호점 산모퉁이" 으로 잡았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광화문, 창덕궁, 혜화동, 한성대입구를 지나 길상사에 도착했는데 일요법회라 "길상사" 주변에 차들이 너무 많아서 일단 포기하고 팔각정 전망대를 먼저 찾았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북악스카이웨이에 올랐는데 정말 좋더군요. 아직 봄꽃들이 지지 않아서..... .. 2009.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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