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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맛집75

[여수맛집] 짠짜라 "해물칼국수"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Diane이 최근에 요리싸이트로 만들어서 버려서 발도 디뎌 보지 못했는데 해물칼국수가 맛있는 포장마차를 소개하려구요. 술에 많이 취해서 이대로 집에 들어가서는 속이 않좋아 출근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포장마차 국수집을 기웃거리다 발견한 곳인데 정말 국물이 시원하고 국수가 쫄깃거리는게 끝내 줍니다. 외관은 초라하지만 맛은 일품입니다 시골스러운 조명 ^^;; 들어서면 실내 포장마차라 갖가지 해산물들로 가득찬 냉장고가 정가운데 자리 잡고 있습니다. 롯데마트가 들어서면서 건너편으로 옮겨서 실내포장마차로 업그레이드 하셨더군요. 실내 포장마차이지만 정갈함 좋습니다. 화장실도 굿~~ 칼국수도 일품이지만 갓김치, 파김치는 더 죽입니다. 사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희집 블로그에 자.. 2006. 12. 25.
[여수맛집] 장어탕 "대복식당" (폐업) 중흥동에 위치한 대복식당은여 여수산단 이주 대책으로 철거 되었습니다. 참조하세요! 과음한 다음날이 어김없이 찾아가는 곳이 장어탕으로 유명한 대복식당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장어탕 거기에다 맛도 기가 막힙니다. 가끔 서울에서 손님이 오시면 모시고 점심을 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 식사를 마치고 나면 어김없이 맛있게 먹었다는 말과 가격(5천원/인)에 놀랍니다. 서울에선 아마 만원이상은 줘야 먹을 수 있는데 ^^ 얼큰한 맛에 먹으면서 연신 땀을 흘리다보면 숙도 풀리고 사우나에서 금방 나온것 처럼 땀을 흥건히 흘려서 개운합니다. 넘쳐나는 장어, 숙주, 미나리 엄청 맛있습니다. 군침 넘어갑니다 저녁에 들리면 더 푸짐합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인심히 후해서 가끔 TV를 보면서 부르는 노래실력은 가수 뺨칩니다 ^^.. 2006. 12. 2.
[여수맛집] 왔다 족발 족발 부드럽고 아주 맛있습니다. 국물은 미지근해서 영.... 맛이 기본 상차림. 맛있는 김치 (계속 리필)와 고추, 그리고 새우젓 오랜만에 맛있는 족발집을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여수 토박이가 아닌 임과장님이 추천한 곳이라 한번 가보지 뭐하고 따라 나섰다가 .... 족발이 따뜻하게 나와서 먹기 부럽고 뼈에 붙어 있는 살도 잘 발라지고... 소주 한잔하기엔 그만입니다. 시장에 위치해 있어서 힘들게 일하시고 귀가 하시는 어르신들의 피곤을 풀어주는 곳입니다. 위치는 시청 앞에 위치한 진남시장내 이코노마트 건너편입니다 족발 1접시에 사진에 나오는게 15,000원입니다 실내 분위기는 사진과 같습니다. 회식하는 분들이 많고 가족들은 잘 안보이더라구요 2006. 10. 4.
[여수맛집] 서울 보쌈 칼국수 보쌈하면 X부보쌈이 생각납니다. 여수에도 이 유명한 보쌈집이 있습니다. 보쌈집의 대명사 이니깐요. 그런데 정감이 없습니다. 항상 바쁘고 에누리가 없어서.... 어디 편안한 보쌈집이 없나 물색하다가 발견한 보물입니다.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여수지역에서는 보쌈집이 성공을 거둔 적이 별로 없다 워낙 가격 싼 횟집들이 많아서..... 주머니가 두둑하지 못하고 허전할때 그래도 한잔하고 싶을때 가볍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집의 명품은 보쌈이 아니라 바지락 국물로 끓여낸 칼국수입니다. 사진을 확보하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습니다. 모듬 보쌈 2만5천원, 추가고기 만원, 칼국수 1인분 4천원 (막국수도 동일) 보쌈김치 말만 잘하면 공짜로 추가도 됩니다. 이점이 X부보쌈과는 좀 다르죠. 막국수는 군대 제.. 2006.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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