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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침3

[서울맛집] 노량진 남도음식 전문점 "순천집(식당)" 몇해전에 직장상사께서 유명한 식당이라고 소개해 준 식당인데, 오랜만에 귀한 손님을 모시기 위해서 찾았습니다. 노량진역에서 만나 식당까지 약 10분을 걸어서...... 유명한 블로거들이 많이 소개 해 드린 맛집인데.... 남도 음식에 대한 갈증을 한번에 날려 버린 맛집이라서 특별히 소개할까 합니다. 과거에는 노량진역 근처에서 조그만하게 영업하시다가 입소문을 타서 유명해져서 이곳으로 이전 개업하였다고 하네요 식당에 들어서 중앙에 테이블이 있고 양측에는 방이 있는 구조 입니다. 미리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시면 헛걸음 하실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라고 합니다. 특별히 코스요리 (1인분 4만원, 4인이상만 주문가능)를 주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가성비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주문.. 2018. 6. 15.
[여수맛집] 소호동 "송소횟집" 가을 전어의 계절이 왔습니다. 늦여름부터 시작한 전어는 가을에 정말 맛있죠. 기름지고 고소해서 전어무침, 전어회, 전어구이까지 다양한 요리로 맛볼수 있지요. 과거에는 전어는 구이 정도로 요리해 먹었는데 언젠가 부터 회로 먹기 시작하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지요. 여수에서 전어요리는 소호동 쪽이 발달해 있습니다. 대풍마차가 가장 유명하긴 한데 저는 소호동 끝에 위치한 "송소횟집"을 자주 찾습니다. 선착장에 붙어 있는 횟집이라서 경치도 좋고 한적해서 가을에 자주 찾아 옵니다. 한상에 8만원 전어요리를 주문햇습니다. 기본 반찬이 15가지 정도 됩니다. 괜찮죠 ^^ 먼저 전어회가 서비스 됩니다. 전어가 기름지고 맛있게 보입니다. 상추에 싸 드셔도 좋지만 양파에 싸드시는 것도 아주 맛있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2015. 8. 29.
침 넘어가는 가을 전어 추석이 얼마남지 않아 서울에서 동생네가 내려와 어머니가 한상 걸게 차려 주셨습니다 가을에는 역시 전어입니다. 8마리에 만원 한다네요 저 어렸을때는 전어는 사료로 썼는데 요즈음 귀한 고기 되어서 먹기 힘들어지다니..... 회무침은 여수시내의 어느 식당 것보다 맛있습니다. 어머니가 식당을 하셨으면 아마 장사가 엄청 잘 되었을 겁니다. 된장에 찍어 먹는 회도 담백하면서 고소하니 진짜 맛있습니다. 2006.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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