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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침 넘어가는 가을 전어

by 쌍둥아빠^^ 2006. 10. 5.

추석이 얼마남지 않아 서울에서 동생네가 내려와 어머니가 한상 걸게 차려 주셨습니다
가을에는 역시 전어입니다. 8마리에 만원 한다네요
저 어렸을때는 전어는 사료로 썼는데 요즈음 귀한 고기 되어서 먹기 힘들어지다니..... 
회무침은 여수시내의 어느 식당 것보다 맛있습니다.
어머니가 식당을 하셨으면 아마 장사가 엄청 잘 되었을 겁니다. 된장에 찍어 먹는 회도 담백하면서 고소하니 진짜 맛있습니다.